리얼제주도민이야기

주말점심,
함께사는 룸메와 죙일 딩굴다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위해
집근처에 가까운 베라체맛집
스시나미 회전초밥을 먹으러갔다

제주베라체에 위치한
스시나미 회전초밥

사거리에 있어 찾기 쉽다
주차장은 따로 없답니다ㅠ
주변에 알아서 세우시길

처음 와본곳인데
의외로 광장히 넓음

점심시간에 맞춰왔더니
초밥도 꽉차있고
신난당!!

바로옆에서
신선하게 초밥을
바로바로 만들어준다

접시 색깔에 따라
가격표가있음ㅎㅎ

옆에 간장소스와 생강절임 등등이 있음
장국은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리필해준다

탱글탱글

장어먹고 힘내서
백수생활 보내야지

새우초밥

간장새우초밥
짤까봐 망설였는데
많이 짜지 않고 맛있었다

새우튀김우 별로ㅠ
느끼해ㅠㅠ

성게초밥도 나름 갠춘

베라체에 이런 회전초밥집이 있었다늬!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자주 갈것같다

다 먹고나니 3만3천원정도가 나왔다
둘이서 많이도 먹었네
껄껄껄

때는 내가 카페 알바를 잠시 했을때...
카페에 메뉴판은 있었지만
메뉴사진들은 없어서
아무것도 바라지않고 먼저 사장님께
커피와 브레드 사진을
내가 찍어보겠다고 제안했다

조명도 소품도없이
그렇게 내 영혼을 갈아넣어
사진을 찍었다

핫초코
색감조절에 실패하여
뭔가 정육점 불빛이나버렸다

카라멜 마끼야또
밑에 영문신문을깔고
카라멜까지 깔아놓고
찍으니 나름 프로가 찍은것같다
는 존나 아마추어ㅋㅋ

오레오프라푸치노

이건 블루베리 스무디였나?
넘나 오래되서 음료기억도 안난다

주변 빨간색 색감보다는
파란색 색감이 훨씬 음료를
돋보이게 한다

이건 햄치즈 무시거인데...
뒤에 액자를 세우고
찍었더니..
올 뉴욕에 온느낌ㅋㅋㅋ

조명도 없이
자동색감만 조절하고
찍었는데 잘나온듯

이렇게 한 메뉴당
백장을 넘게 찍었다
내 영혼을 갈아넣어 찍었는데...
이 사진을 찍어주고나서
한달도 안되어...
나는 카페 알바를 짤림
ㅋㅋㅋㅋㅋㅋ
시ㅂㅏㅋㅋㅋㅋㅋ
돈도안받고 열심히 찍어줬는데
사장이 날 짤랐어
존나 벌받을거예요ㅡㅡ

결론은
오지랍넓게 남한테
나의 재능?을 쉽게 보여주지말자

제주도에서 많이 알려진 더럭분교!
학교건물에 칠해진 예쁜 색감 때문에
인기가 꽤나 있는곳!
 제주도여행에서 꼭 가볼만한 곳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인생샷 찍어주기에
더럭분교만한 곳이 없는듯ㅎㅎ

색감 이쁨이쁨

주말은 관광객이 정말많고
주중쯤은 그나마 한가한것 같다

요즘은 잔디를 보호한다고
운동장에 못들어가게 하는것같다ㅠ

더럭분교 흔한 수돗가
여기서도 인생샷이 낭낭히 나옵니다ㅋ

제주도여행을 왔다면
꼭 가볼만한곳이 아닐까싶다
특히 여름엔 하늘도 맑아서
사진이 진짜 이쁘게 나온다
입장료도 없기때문에
애월쪽에 가면 꼭 들려보길

회사 근처에 있는 육회집인데
점심으로 괜찮은 맛이라 포스팅ㄱㄱ
요즘 제주에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오는데
가까운곳에서 먹을겸
서사라 사거리에 육회한집을갔다

밤에도 술안주로
육회를 많이 머기도 하지만
점심으로 육회돌솥밥도 짱짱 맛있다

예전에 떡갈비도 먹어봤는데
존맛

점심엔 육회돌솥밥이지
가격 8,000원

밑반찬은
그날그날 달라진다

그리고 육회한집의
겉저리가 최고!!!
손맛이 느껴진다 진짜ㅋㅋ

따란
아! 참고로 나는 콩나물을 싫어해서
빼달라고했다

돌솥이라 밑에가 눌러붙는데
누룽지처럼 완전 맛있다

함께 나오는 무국도 존맛!

역시 점심은 상사눈치 안보고
먹는 혼밥이 최고인듯

서사라 사거리
큰길 이브자리 바로 옆에 위치하고있음

꽃은 주는것도 행복하지만
받는것도 행복하다

我给她送花就是很幸福。
她给我送花这个也很幸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