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즐긴 삼계탕, 노형맛집 능이버섯 향계

복날은 이미지났지만
여튼 복날에 먹은 삼계탕 포스팅이다
바빠서 취미생활인 블로그를
잠시 멈췄었다 ㅠㅠ
나에게 포스팅 할시간을 줘라 진짜

여튼 복날에 삼계탕을 노형쪽에서
먹기위해 블로그를 열심히 뒤졌다
처음 찾아간곳은 문을 닫음ㅋㅋ
그러다 노형오거리 파스꾸찌쪽 뒷편에
향계 삼계탕 집을 찾아냈다
원래이곳은 횟집이였는데 오래전에
삼계탕집으로 바뀐것같다
게다가 내가 젤 좋아하는 버섯으로
함께 요리되어 나온다니 안먹어볼수가 없지

역시 복날이나 엄청난 사람들
예약을하지않고 갔는데 ㅠㅠ
겨우 한자리가 남아서 들어갔다
사람들 모자이크 처리하려했는데ㅠ
티스토리에는 왜 모자이크 기능이 없어요?
사진보정기능은 괜찮은데 모자이크 기능좀넣어주라능

어디보자...오리백숙이 좀더 이곳에서
핫한 요리같았다
오리는 오리전문점에서 먹어야지
나는 삼계탕 탕!탕!
전복능이삼계탕 만5천원인가? 를 시켰다
한시간 알바하면 6030원주는데
30분 밥먹으면 만원이상이 나가는구나 하하

바빠서 초큼 오랜 시간을 기다린뒤
전복능이버섯삼계탕을 먹을수있었다

보글보글 비주얼은 아주좋음ㅎ

전복으로 시켰으니 전복이 몇개들었나
젓가락으로 꺼내보았다
두개 짝짝 한개 들어갔음 실망할뻔했다
두개니깐 봐준다

전복을 치아로 잘라먹다가
입천장을 다 디어버렸다 물집도 잡혔다
그렇게 뜨거울줄몰랐다 식혀서먹을껄..

역시 닭은 신같은 존재다
버릴게없다 다 맛있다 부드럽고 맛있다
능이버섯이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능이버섯으로 국물을 우려낸것 같았다
버섯향이 아주좋았다 삼계탕이 버섯과도
갱장히 잘 어울리는 음식인것같다

밥은 찹쌀?이 들어가 쫄깃하고 맛있었다
끝까지 다 먹으니 배가 찢어질것같았다
그래도 외식이니 배가터져도 다먹었다
다음번에는 복날이아닌날에 와야겠다
그래서 천천히 더 맛있게 먹을수있을것같다
노형맛집으로 삼계탕집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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