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제주도민이야기

예전 20대 때는 열심히 술을 먹고 다녀서

괜찮은 술집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술을 자주 먹지 않아서

어떤 괜찮은 술집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술 약속이 생겨서 검색하다가 찾아낸

연동에 위치한 주모를 다녀왔어요.

우선 내부 분위기가 좋아보였고

안주나, 술의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와 가깝고

주변에 바로 펄호텔이 있어요.

펄호텔도 굉장히 오래된 호텔인데

이곳을 찾아가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살짝 반지하에 위치해서

술집으로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기도해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20길 46 연동가나휘닉스1 지하1층

영업시간: 오후 5시~ 새벽 1시까지

휴무: 일요일

들어가는 입구에는

빈술병이 가득한데

확실히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내부에는 7~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을 붙이면 단체로 앉을 수도 있어요.

살짝 반지하라 더욱 아늑한 느낌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생일파티도 뭔가 제주 술집 주모에서

많이 하는 느낌이 들어요.

하필 내가 간날 앞테이블 단체가와서

생일파티를...ㅎㅎ....

술집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특이한 메뉴가 많았어요.

정해진 수량만 파매하는

육회와 감태주먹밥 이게 가장 인기가 좋은데

육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전 추천해요.

제주 술집 추천 주모는

정말 다양한 주류의 종류가 있는데

취향껏 마시기 좋아요.

제가 찍은 사진에는 맥주만 있는데

클래식 하이볼을 먹었는데....너무 맛있어요...

한...4잔 시켜서 먹은듯...ㅎㅎ..

클래식 하이볼 완전 추천합니다.

친구가 켈리 맛있다길래 처음으로 먹어보았는데

켈리는 내입맛에 안 맞는걸루...ㅎㅎ..

시작은 가볍게 맥주로했는데

카스 생맥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통주나 하이볼이

참 맛있는 제주 술집 같아요.

육회와 감태주먹밥 23.000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라이트하게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적당한 육회의 양념으로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주먹밥도 있어서 색다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닭껍질과 감자튀김 13.000

가볍게 맥주안주로 먹기 좋은 닭껍질과

감튀도 주문했어요.ㅎㅎ 이것도 맛있어요.

주모에 있는 직원분도 정말 친절했고

생각보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서

다음에도 술 약속이 생긱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가성비 좋은 제주시 맛집 포35
제주 제주시 문송길 35
11:00 - 20:00
휴무 일요일

오랜만에 제주시내에서 혼밥을

하기위해 아주 오래전 다녀왔었던

베트남, 동남아 음식 전문점

포35에 다녀왔다.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보니 2020년에

방문하고 그 이후에는 가본적없다가

최근에 다시 방문!!

갑자기 제주시 맛집을 생각하다가

팟타이와 분짜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방문했는데 역시는

맛도 그대로 위치도 그대로 :)

제주시내 도청근처에 위치한

포35는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곳이기도하다

항상 정식만 먹기 지겨울때

가끔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을때

특별하게 먹으면 정말 좋다.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테이블이 꽉 차있었고

5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

아마도 주변에 일하는 제주도민분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하는것 같다.

가격도 살펴보면 요즘 물가에 비해

확실히 가성비 좋은 느낌이다.

쌀국수는 만원이 되지 않고

팟타이도 1만원대로 맛볼 수 있다

다른 곳은 팟타이도 1만5천원이 넘어가는데

양도 많고 가성비 좋은 제주시 맛집이다.

쌀국수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팟타이로 주문했다.

베트남음식도 있지만, 이렇게 태국음식도 있다는거!!

팟타이 10,500원

새우, 치킨 두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태국에서는 대부분 꿍(새우)를 넣고

먹기 때문에 새우로 주문!!

집이랑 가까운 거리라

배민 배달도 되기 때문에 언제든

주문해서도 먹을 수 있다.ㅎㅎ

우선 혼자먹기에도 양이 정말 많고

(다 먹으면 배부름)

액젓향이 적당히 나서 정말 맛있다.

한국인 입맛에 정말 잘 맞는

팟타이 너낌쓰..

팟타이만 먹기 아쉬우니깐

짜조를 추가했다.

바삭한 짜조도 사이드로 추가해서

먹기 너무나 좋다.

칠리소스와 바삭한 짜조

아래 음식들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포 35메뉴들.

분짜 15.000원

똠양쌀국수 11.000

양지쌀국수 9,000

가성비 좋은 제주시 맛집 동남아음식은

포35를 추천하고 싶다.

제주도 12월 1월 제주 겨울 여행에 꼭 먹어야할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방어회이다.

제주 지역에서 가장 방어가

빠르게 공급되고 맛있는 곳이

바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이다.

방어축제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겨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금방 손질된

방어를 맛보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식당 바로 앞쪽으로 주차가 가능한데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주차할 공간이 많지 않다.

모슬포 항구 주변에는 수많은 식당이 있는데,

나오는 반찬이나, 가격이 조금씩은 다르다.

이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부땡 식당은

아주 오래전에 갔던 곳인데, 홍보를 잘하더니

어느 순간 엄청나게 대기줄이 생기고 인기가 많아졌다.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게 올라서..

그 주변에 다른 방어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된 곳이 바로 항구식당!! 가격도 마음에 들고

음식도 다 맛있고, 서빙하시는 직원분 사장님도

모두 친절했다.

도민인 나는 이제 모슬포를 올 때 이곳으로!!

테이블이 꽤 많고, 다른 방어 맛집은

대부분 11시에 오픈하는데

제주 항구식당은 10시에 오픈이다.

오픈하자마자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하고

1등으로 들어갔다.

식당에 들어가고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손님들이 들어왔다.

대부분 방어 뿐만아니라 고등어 회도 파는데

반반 주문도 할 수 있다.

나는 고등어회를 먹으러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대 방어 2인을 주문했다.

특대방어 2인 6만원에, 기본반찬

튀김,고등어구이,지리수제비 코스처럼 나온다.

깔끔한 기본반찬이 나오고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껄집초무침과 새우장이 나오는데

새우장은 인원수에 맞춰 나오고

이 두가지는 리필이 되지 않고 추가 금액을 받는다

나머지 반찬들은 추가 리필이 됨.

반찬을 먹고 있으면 주문한 대방어가 나오는데

양념된 쌀밥도 함께 나온다.

초밥처럼 먹어도 좋고, 김과 함께 싸먹어도 정말 맛있다.

고소한 기름이 가득오른 뱃살 부분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생각보다 두껍게 썰려있고

금방 손질해서 정말 신선하다.

부위별로 맛이 조금씩 다르고

마치 소고기를 먹는 느낌도 들고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

김과 양념된 밥을 함께 싸먹어도 별미이다.

뱃살 부분은 정말 고소하고 1월에 제대로된

방어회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방어회를 먹다보면 고등어구이가 나오고

생선 튀김도 나오고 생각보다 두 명이 먹기에

양이 딱 좋고 많이 나온다.

방어회를 어느정도 먹고 나면 지리탕을 먹을 수 있는데

하얀지리, 빨간 매운탕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거기에 수제비를 주는데 직접 장갑을 끼고

수제비를 만들어서 끓여 먹으면 된다.

지리탕 보다는 매콤한 매운탕이 좋아서 매운탕으로 주문!

6만원에 넉넉한 반찬과 신선한 방어까지

맛볼 수 있는 제주 방어 맛집 항구식당은 처음 방문했는데

100%만족!!

내년에도 또 방문해야겠다.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 둘레길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209-1 2층
영업시간 10: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서귀포시 중문에 방문하였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들렸던 제주 중문 둘레길.

맛집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면

꽤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 들려 볼만하다.

서귀포 중문 맛집 둘레길은

2층에 위치해있고, 편한 주차장은 없는것 같고

주변에 골목에 대충 세우면 되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없어서 식당까지 꽤 걸어왔다.

실내 분위기는 아늑하면서도 

옛날 레스토랑 느낌?이 조금은 드는곳이였다.

생각보다 일하는 직원이 많았고,

가족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였다.

일반 레스토랑과는 달리

제주스러운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제주 흑돼지 오믈렛이 스그니처메뉴이다.

이밖에도 고사리가 들어간 봉골레, 

고등어가 들어간 파스타등 

특별한 메뉴가 많았다.

생생한 매콤 크림 파스타 17900

팽이버섯, 베이컨, 새우 등등이 들어간

매콤 파스타는, 생각보다 꾸덕하고

소스가 파스타와 매우 잘 어울렸다.

통통한 새우도 먹음직스러웠고,

전체적으로 파스타맛이 굉장히 좋았다.

제주 흑돼지 오믈렛 15900

서귀포 중문 맛집 둘레길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흑돼지 오믈렛은

흑돼지가 잘게 다져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오믈렛 맛이다.

직접만든 소스는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였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모두 좋았지만

오믈렛보다 파스타 위주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고,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시 중문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서귀포 중문 맛집 둘레길!

제주시 애월읍 하귀에

치킨 맛집으로 유명한

마시레 치킨을 다녀왔어요.

마시레치킨도 나의 맛집데이터에

추가(하트)

마시레치킨 영업시간 17:00 - 24:00

마시레치킨 휴무 월요일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로 61

오후 5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점심에는 먹을 수 없어 너무 아쉬워요.

생각보다 제주 치킨 맛집 마시레치킨 실내에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확률은 높지 않아요.

주변 동네 사람들이 가득 차있고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은 빠르지 않아요 ㅠㅠ

동네사람들이 모여 수다를 떠는

동네 사랑방 느낌이 가득 드는 장소인건 확실해요.

포장을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꼭 실내에서 먹으라는 지인의 당부 말씀에

미리 전화를 하고 테이블 확인 후

잽싸게 들어갔습니다.ㅎㅎ

대부분 무조건 술을 먹기 때문에

치킨 뿐만아니라 다양한 술안주 종류가있어요.

찜닭 28.000

닭볶음탕 28.000

과일 20.000

부대찌개 20.000

등등등등등등

콩나물, 김치, 치킨무가 나오는데

콩나물 맛있어서 3번은 리필했어요.

치킨 나오기 전에 생맥주 한잔 클리어합니다.

맥주를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남여 공용 화장실이라....한번 가고 꾹 참았습니다.

제주 치킨 맛집 마시레치킨에서는 무조건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해야합니다!!

이것이 치킨맛집 국룰.

갓 튀겨낸 옛날 치킨 맛으로

치킨껍질 부분이 정말 바삭바삭해요.

염지가 잘 되어있어서 따로 소스없이

그냥 먹어도 대존맛이라뀨요.

치킨 먹다가 안주가 부족해서

새우튀김, 감자튀김 18.000

메뉴를 추가 주문했어요. 꿀굴

새우튀김도 생각보다 실한 찐 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왜 다들 가게 실내에서 먹어야한다고

하는지 알것 같은 제주 치킨맛집이였어요.

제주 신제주 맛집 연동 통큰장어 저렴한걸

생각보다 장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누가 사준다고하면 잽싸게 가서 먹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바로 신제주에 위치한

장어 맛집 제주 통큰장어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제주도에 여러 체인점이 있어요.

다른 체인은 가보지 않았지만

신제주 맛집 통큰장어는 추천해요.

그리고 신제주는 차를 세우는게

정말 힘든편인데요,

검색을 해도 제주 통큰장어 주차장을

잘 설명해 놓은 블로그가 없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제가 사진을 찍고 직접 글을 씁니다.ㅎㅎ

심심해서 인플루언서 되었나, 정보줄려고 되었찌.

건물 바로 뒤에 호텔 주차장이 있는데

통큰장어 이용고객은

2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생각 보다 차세우는곳을 다들 몰라서주차장은 널널했어요.

내부에는 테이블이 정말 많고,

점심에도 손님이 조금씩 있지만

아마도 저녁 장사가 가장 잘 되는 것 같아요.

제주 통큰장어 메뉴판.

민물장어로 도매값이기 때문에

다른 장어전문점 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참고로 상차림 비용 1인 1000원이

발생하니 참고하세요.

기본 반찬이 한번 나오고

가게 한쪽에는 셀프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가 있는데, 아무리 상차림 값을 받아도

야채나 반찬 등 먹는 양을 고려했을때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날 양파절임 소스는 제가 1kg은 먹었을듯...

소스도 너무 맛있고, 생 양파가 왜이렇게 맛있는건지..ㅎ

풍천민물장어 1kg 54.000원

2명이 1kg를 먹었는데

양은 딱 좋았어요.

장어를 못 드시는 분들은

냉동삼겹살도 있으니

삼겹살도 추천

그리고 좋은건 직원분이

알아서 장어를 찹찹 구워주고 잘라주고

저는 먹기만 하면 되니깐 정말 편했어요.ㅎㅎ

앙파절임과 장어의 조합이 환상적이고

상추와 깻잎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많이 가져가서 먹으면

가게 망할 수도 있어서

적당히 한번만 리필했습돠 사장님.

조금 더 빠싹하게 먹고 싶다면

돌판에 오래 구워서 노릇노릇하게

먹으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된장찌개도 주문했는데

화려하지 않은 정말 기본적인 맛있데,

진짜 심플하게 맛있습니다.

장어를 다 먹고 나오는데,

아니 아이스크림까지 서비스로 먹을 수 있어요.

실내에선 먹으면 안되고 나가면서 먹으면 더 꿀맛

제주 신제주 맛집 통큰장어에서 배부르게 먹고 나와도

8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나왔어요.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ㅎㅎ

제주시에서 베트남 음식점으로

꽤 유명한 블루사이공을 다녀왔어요.

아는 지인분이 추천해주신곳인데

확실히 도민분들이 많은 곳이였습니다.ㅎㅎ

오픈런을 해야할 정도로

유명한곳이라 지나갈때 마다 보는

항상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픈런했습니다.ㅎㅎ

가게 문이 열려있으면 들어가서

대기명단을 작성하면됩니다.

블루사이공 영업시간 11:30 - 16:00 

휴무 일요일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6333

제주 애월 맛집 블루사이공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너무나 편하게 세울 수 있어요

블루사이공 바로 옆은 옐로 사이공이 있근데

카페겸 옷가게인데, 블로사이공이랑

같은곳이라고 생각하면돼요.

오픈전에 잠시 들려서 옷도 구경해도 괜찮습니다.

대체적으로 전체 메뉴가 다 맛있다고하는데

기본 쌀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반미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제공 양파와 소스도 함께 넣어서 만들어요ㅣ.

포크반미 9.000원

기본으로 많이 시켜먹는 반미인데

생각보다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야채가 가득하고 고기도 넉넉하고

쌀국수와 반미 반을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쇠고기 쌀국수 11.000

기본적인 쌀국수 맛이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맛이였어요.

비빔쌀국수 11.000

베트남식 비빔쌀국수로

추운날이지만 맛보고 시켜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매운맛의 비빔쌀국수는 아니고

새콤달콤한 맛의 쌀국수입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고 생각보다 양도 많았어요.

대기줄이 조금 있지만,

베트남 음식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해요.

줄서기 힘든 도민이 방문한 제주 런던베이글 후기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5
08:00 - 18:00
휴무 없음

런던베이글, 가고싶지만 갈 수 없는곳.

제주도민은 더욱 대기하기 힘든곳.

갈일 없었던 런던베이글 제주에 어쩌다 가게되었다

우선 주차장은 정말 넓고 주차가능 공간이

많아서 주차문제는 없는것 같다

다만 조심히 주차해야한다

주차를 잘하고 베이글을 사고 나오는길에

렌트가가 차를 긁었다.ㅎㅎ

다행히 도망가지 않고 차를 긁었다며

기다려줘서 너무나 땡큐했다.

우선 제주 런던베이글은 오후 보다는

오전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오전 오후 모두 방문해보았는데

오전이 훨씬 구매할 수 있는 베이글 종류가

많았다.

가장 먼저 도착하면 문앞쪽으로가

캐치테이블에 번호를 등록하고 대기를 탄다

오후 포장은 58번째 대기였는데

오전 포장은 130번째 대기였다.

확실히 오전이 사람이 많긴한것 같다.

대략 58번째 대기에는 20분~30분정도 대기를했고

130번때 대기에는 40분~50분 정도를 대기를했다

베이글을 이렇게 기다리면서 먹어야하나

생각이 들었지만, 먹어보면

한번쯤은 줄서서 먹는게 참을만하다.

포장을 하는 사람들은 입장하여

베이글을 고르고 바로 계산하고 나가면되고

매장내 식사를 하는분들은

우선 아래층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은 후 올라와

베이글을 고르면된다.

1층 테이블공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베이글을 먹고 있다.

오후에는 텅텅비어있는 공간이 많았고

베이글 종류가 5~6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오후에는 확실히 베이글 종류가 많아서

베이글을 담는데 굉장히 기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베이글은

바질, 치즈, 양파, 잠봉, 이렇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다.

달달한 베이글이 좋다면

초코나, 블루베리 베이글도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베이글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제주에 살지만 오늘이 아니면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생각해서 먹고 싶은걸 조금 담았는데

5만원이 넘게 나왔다..ㅎㅎ

제주 런던베이글 내부에 있는

직원들을 세어보면 대락 20명은 넘어보인다

하루에 포장으로만 몇천이상 판매하는 느낌이다.

대기하기가 조금 힘들긴하지만

확실히 베이글이 맛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들려서 먹는걸 추천한다.

MZ 그 잡채 제주 술집 코모도

나이를 먹고 이제 술도 잘 소화시키지 못해

술집을 거의 가지 않고

집에서 혼맥을 하는 지경인데,

최근 친구가 정말 분위기 좋은

제주술집을 추천해주었다.

분위기가 정말 MZ세대가 많아 보였는데

이 할미가 방문해도 될런지 잘 모르겠찌만

있는듯 없는듯 구석에서 조용히 마시고 나왔다.

주소 제주시 남녕로 54

코모도 영업시간 오후 5시~ 새벽 1시까지

휴무 일요일 

웨이팅이 있다고 하니

오픈하자마자 오는걸 추천한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다

일반 테이블과 바테이블이 있는데

생각보다 좁은 제주 술집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 보니

확실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분위기는 정말 좋고

테이블에 나도 앉아 있기만 해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MZ 그 잡채.

제주 술집 코모도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안주의 가격 때문이기도 하다

술집치고 가격이 정말정말 착한편에 속한다

만원이 넘지않는 메뉴들이 있고

생각보다 음식의 퀄리티는 매우 높다

주류에는 세트메뉴가 있어

정말 부담없이 마실 수 있고

안주 두 개를 시키고 맥주, 명량세트, 하이볼까지

마셔도 4만원이 넘지 않았던 것 같다.

버드와이저 6.000원

하이볼 8.000원

가볍게 버드와이저로 시작하는 하루.

따라 마시는 겁을 주었지만

할미는 그냥 병나발을 불어버림.

명량세트 12.000원

서울의밤, 토닉워터2개,레몬 이렇게 세트로 12000원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정말 좋았다.

아란치니 9500원

들기름 김 비빔면 9500

아란치니는 아직도 메뉴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듣기로 이제 판매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김치볶음밥과 치즈를 함께 넣어 만든

아란치니는 약간 고로케같은 느낌과 비슷하다

함께나오는 나물도 맛있다.

퓨전음식 같은 느낌쓰.

비빔면은 낙지젓갈과 김이 듬뿍 들어가 있는데

살짝 자극적인 맛이 술안주로 딱이였다.

생각보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가격또한 저렴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주 술집이다.

항상 손님이 많아서 자주 가지는 못할 것 같지만

가끔 친구들과 가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제주도 맛집 5 가보자고!

요즘 관광객이 많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제주도 맛집은 계속 늘어 나고 있는
추세이다
괜찮은 맛집들 5곳을 모아 보았다
1. 동선제면가

이곳은 제주향토음식인 
고기국수와 비빔면, 몸국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음식은 전통스럽지만, 
내부와 건물 디자인은 굉장히 
세련된 제주도 맛집이다

 

주문을하고 2~3분 만에 나온 

흑돼지 간장계란밥.

아이들을 위한 메뉴라고 하던데, 

여러가지 맛을 보고싶은 

나에게도 딱 좋은 메뉴였다.



간장계란밥(소)은 양이 작아서 

2명이서 조금식 맛보기 좋았다.
 
 

몸국 9천원

몸국은 밥과, 면 두가지를 고를 수 있었다.

제주에서 몸국은 대부분 밥과 그냥 먹는데, 

이곳은 면도 선택할 수 있어 특이했다.

몸국에 면을 함께 먹어본적 없는 

제주촌사람이라 면을 도전하지 않고 

밥으로 안전하게 주문을 하였다.

흑돼지 비빔국수 9천원

몸국보다 더 입맛에 잘 맞았던 

흑돼지지 비빔국수이다.

우선 양념이 부족하지 않고 새콤달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도 흑돼지라고 하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다.
 
 
2. 성미가든

제주도에서 닭을 제대로
먹어보려면 교래리에서
닭 코스요리를 추천한다.
교래리는 토종닭을 전문으로
많은 닭전문 식당이 몰려있는 곳이다.
 
 

샤브샤브 2~3인 7만원
샤브샤브 3~4 8만원
요리의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먹다보면 배부르고 맛이 좋다.
 

코스요리의 마지막은 녹두죽!
녹두죽까지 먹으며 완성
가족여행객들이 꽤 많이오고
도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3. 한라산아래첫마을

이곳은 원래 엄청 인기가 좋아
웨이팅이 필수인곳인데, 표선에도 똑같은
제주도 맛집 한라산아래첫마을이 오픈했다
문재인 전대통령도 이곳을 다녀갔고
슴슴하지만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맛있다
 
 

메밀 비비작작면 12,000

메밀 비빔냉면 12,000
 
 

대표메뉴는 비비작작면으로
첫 비주얼이 굉징히 특이하고 생소하다

큰 그릇에 다양한 야채와 메밀면이 
함께 올라와 있는데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간이 약하지만, 함께나오는 소스가 있어서
개인 입맛에 따라 추가하여 먹으면된다.
 
 
4. 반디파스타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스파게티전문점으로 솔직히
관광지 앞이라 비싸기하만 하고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우선 해수욕장이 바로 코 앞으로 보여서
뷰맛집으로 인정!
 
 

전복트러플오일파스타 26.000
해산물 로제파스타 26.000
까르보나라 17,000
전복로제 리조또 24.000
 
 

전복 내장으로 요리한 전복트러플오일 파스타는
전복이 쫄깃하고 간도 적당했다.
파스타만 먹다보면 느끼할 것 같아
로제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매콤한 맛이 너무나 탁월했다.
리조또도 생각보다 맛있었고,
천천히 해수욕장 뷰를 보며
파스타를 먹기 너무나 좋았다
특히 이곳은 데이트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5. 아스론가

제주시 구좌에 위치한 제주도 맛집인 아스론가는
제주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와 와인, 음료, 메인메뉴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바질크림파스타 18.000
로제크림뇨끼 19.000
바질파스타는 생각보다 꾸덕하고 바질향이 잘 나면서
정말 맛있었다.
로제크림뇨끼는 베이컨이 들어가 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바질파스타가 조금 더 맛있다.
 
 
 

당근스프 5.000
제주시 구좌는 당근밭이 많아서
당근이 꽤 유명한 동네인데 제주도 맛집에서는
이렇게 당근을 사용해서 많은 음식을 만든다
당근 스프는 맛이 부드럽고 당근의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굉장히 담백하고 간도 딱 좋았다.
 

반반냉면 찾았다
서귀포  맛집 대포면옥
제주 서귀포시 대포중앙로
11 09:00 - 20:00
휴무 수요일

여름에는 냉면집을 참 많이 찾아가는데

이번에 반반냉면을 먹을 수 있는곳을 찾아냈어요~

짜장 vs 짬봉

비냉 vs 물냉

항상 먹을 때 마다 고민하게 만드는 메뉴인데

비빔냉면과 물냉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약간 숨어있는 느낌이에요.

이런곳이 맛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

내부는 테이블이 꽤 있어요.

듣기로 도민맛집이라고 하는데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꽤 오는 서귀포 맛집입니다.

​

사장님이 혼자 주방을 보시고

서빙을 어린 조카? 어린 아들?이 하는데

뭔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휴대폰 게임하고

일을 굉장히 귀찮아해요 ㅋㅋㅋ

하지만 착착 서빙도 잘하니

만약 가시더라도, 좋은 서비스는 바라지 않느것이 좋아요.ㅎㅎ

면은 주로 냉면을 판매하고

식사로 갈비탕, 청국장, 국밥 등이 있고

전골,수육 또는 술안주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반반냉면을 주문했고

간단한게 백김치와 김치부침개가 나와요.

기본적인 김치부침개 맛이고,

냉면만 주문했는데, 간단한 부침개라도 너무 좋더라고요.

서귀포 맛집 대포면옥 반반냉면 13,000원

항상 비냉도 먹고 싶고, 물냉도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두 가지를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양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배가 부르지만 겨우겨우 다 먹었어요.

물냉면에는 계란이 올라가는데,

구운계란이라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사장님께서 구운계란이라고 먼저 먹으라고 당부하시더라고요.ㅎㅎ

​

비빔냉면은 양념이 듬뿍 들어가서 좋았어요.

고춧가루 맛이 조금 더 강하고 너무 맵지 않고 좋았어요.

함께 나오는 백김치와 비냉을 함께 먹으니

꿀맛이였어요.

반반이 나오기 때문에 혼밥하기도 좋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세요.

​

냉면을 다 먹어가면, 이렇게 요구르트도 

서비스로 주세요.ㅎㅎㅎ

얼마만에 요구르트를 서비스로 주는 식당을 찾은건지

정겹고 너무나 잘 먹었어요.

​

제주 아라동 맛집 서비스 음식 많은 

제주돈2호점 

제주 제주시 인다2길 22

최근 친구들과 저녁으로 검색하다가 가게된 갈비맛집을 소개해드려요.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해 바로 옆에는 아라아이파크가 있어서

아마도 동네주민분들은 자주방문하고 다 알것 같은 제주 아라동 맛집입니다.

제주돈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안쪽에는 룸테이블도 있어

대가족이 오거나 회삭같은걸 해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자리에요.

밑반찬이 생각보다 정성스럽고 괜찮은 갈비집같아요.

양념계장이 나오고 샐러드, 콩나물, 김치, 나물 등등

갈비와 먹기 굉장히 좋은 밑반찬들이였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밑반찬과 함께 돼지껍데기가 나오는데

마지막에 갈비를 다 먹고 먹으면 딱 입니다.

많은 갈비집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육회초밥을 서비스로 주는곳은

한군데도 보질 못했던것 같아요.

인원수에 맞게 2개씩 먹으면됩니다.

생각보다 간이 잘 되어있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기미상궁처럼 맛보고 맛있다면 따로 주문을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돼지고기뿐만아니라 소고도 판매하고

식사류도 꽤 종류가 많았어요.

대부분은 생갈비를 먼저 먹고

양념갈비를 먹는데, 개인적으로 양념보다

생갈비가 훨씬 맛있었어요.

현지인이 많이 오는 제주 아라동 맛집이라

음식은 확실히 맛이 좋고 반찬도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양념갈비 18,000원

확실히 판에 구워먹는것 보다 숯불에 구워먹는

맛이 훨씬 풍미가 좋게 느껴져요.

서비스로 나오는 돼지껍데기도 부들부들 아주 맛있어요.

제주 시내에서 괜찮은 갈비집으로 추천!!

제주 해장국 맛집 원당 해장국

제주 제주시 원당로 17

제주시 삼양근처에 운동을 하러 갔다가

아침겸 점심으로 해장국을 검색하다가

별점보고 들어간 곳이에요.

다음 지도 별점이 무려 별이 다슷게~!!!!

네이버 리뷰도 봤더나 다들 내장탕맛집이라고

극찬을 하더라고요.

운동 후엔 해장국이기 때문에 당장 달려갑니다

점심에 들어가니 맛을 보지 않아도

여긴 맛집이란걸 알 수 있었어요.

일하시는 아저씨들이 가득했습니다!!

아묻따 그냥 제주 해장국 맛집이네요.

그리고 영업시간은 정확히 나와있지 않네요 ㅠㅠ

영업시간 물어볼껄..아마추어같은..

해장국도 맛있다고 하는데

내장탕이 찐이라고 해서 두 개 다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격도 1만원에 만족스러워요.

일반적인 해장국집에서 나올 수 있는 반찬 중에

간장게장이 있던가요??🤔

해장국집에 반찬으로 간장게장이 나와요 ㅋㅋㅋㅋ

최고입니다.

간장게장은 짠 느낌보다는 굉장히 달았어요.

단맛이 무척 있는 간장게장이지만 맛있습니다.ㅋㅋㅋ

메뉴판 옆에는 일손이 모자를 시 

셀프를 이용해달라는 문구가 있는데

바쁠때는 손님이 엄청 많다는 뜻이겠죠?!!

찐맛집이네요.

내장탕 10,000

내장탕을 잘 먹고 좋아하는 편인데,

이제까지 해장국 맛집에서 먹었던 내장탕 중에 1등이였어요.

국물도 진하고 간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소스에 내장을 콕콕찍어 먹으니

굉장히 고소하고 부드럽고 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제주 원당해장국 내장탕 맛집으로 완전 인정합니다.

해장국 9,000

해장국도 내장탕과 비슷한 맛이긴한데

확실히 국물맛이 다른 맛이였어요.

저라면 1천원 추가하고 내장탕을 먹겠어요.ㅎㅎ

제주 해장국 맛집으로 남들에게 소개시켜줘도

욕먹지 않을 곳으르 찾아서 너무 좋네요.

떡갈비 정식 추천 제주 맛집 바오밥

예전에 올레길을 걷다가 본적이 있는

제주 맛집으로, 외부에서 식당이 있는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 방문해보니

정말 괜찮은 제주 맛집으로 글을 써볼까해요

제주시 애월읍 예원로 121에 위치한

바오밥 음식점 생각보다 아직 많이 아신는분이 없어서

손님은 많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예원로 121 
11:00 - 21:00
목요일 휴무

내부는 목조 인테리어로 꽤 만은 테이블이 있고

가족단위가 많이 방문하는 곳 같아요.

통나무 목조 인테리어는 때문인지

뭔가 제주스러운 디자인도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였어요.

단품메뉴도 판매하지만, 바오밥 정식과

떡갈비 정식을 가장 많이 주문하는것 같아요.

2인이상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혼밥하는 분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네요 ㅠ

수저통이 너무나 예뻐서 찍어보았는데

베트나, 태국 스러운 인테리어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수저통이였어요.

떡갈비정식 15,000원

떡갈비 정식은 제주흑대지로 만든

떡갈비로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되어

정말 배부르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12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

반찬은 무료 리필도 가능해요.

떡갈비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내어, 

입에서 녹듯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함께나오는 떡갈비 소스와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맞고 하얀밥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밥과, 된장국까지 함께 나오고,

메인은 떡갈비이지만,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 정성이 가득해서

하나씩 모두 맛보기 좋았어요.

오징어 젓갈도 있었는데,

열심히 먹는거에 집중하다 보니

사진에 초점이 사라진것도 모르고 그냥 찍었네요.

제주산흑돼지를 사용하여 만들어서인지

너무 뻑뻑하지도 않고 적당한 식감과

투툼해서 양도 매우 많아서 좋았어요.

담백한 맛이 양념과 어우러져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좋았던 떡갈비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