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제주도민이야기

제주시 카페 추천 홍콩 밀크티 전문 블루하우스 제주점
11 09:00 - 20:00
제주 제주시 노형5길

한적한 주말 제주시 노형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잠시 들어갈 카페를 찾다가

아침 일찍 오픈하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대부분 제주시 카페는

오픈이 빨라야 11시 정도인데

블루하우스 제주점은

아침 9시부터 오픈을 해요!!

홍콩식 밀크티가 정말 맛있었고

베이커리 종류도 많았어요.

카페블루하우스 제주점 영업시간-

09:00 - 20:00

주소 - 제주 제주시 노형5길

휴무- 연중무휴

아침 9시에 오픈하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고

휴무도 없어서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제주시 카페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 바로 카페 앞에

공용주차장이 정말 많아요!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내부는 홍콩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따뜻한 우드 느낌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테이블마다 약간의 칸막이?처럼

나눠져 있어서 옆자리와 가깝지만

전혀 불편함 없는 인테리어였어요.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 작업하기 정말 좋은 카페에요.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과

혼자 와서 앉을 수 있는 bar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밀크 깡통이 진열되있는 모습이

뭔가 더욱 홍콩 느낌이 나고 예뻐 보였어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고

느낌이 참 좋았어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선물로 줄 수 있는 블랙티캔이나

티백도 판매하고 있어요.

밀크티와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 에그타르트, 파이, 케이크 등

베이커리 종류가 꽤 많았어요.

기본 홍콩밀크티는 제주시 카페에 들렸을 때

무조건 한 번쯤은 맛봐야 하고,

예전에 블랙티도 한번 먹어보았는데

블랙티 종류도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 메뉴판과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홍콩 밀크티 5,800원

레몬 케이크 4,300원

밀크티는 향이 좋고

오랜만에 홍콩식 밀크티를 마셨더니

홍콩 여행을 또 가고 싶은 마음에 들더라고요.

밀크티와 함께 나온 레몬 케이크는

마시멜로 레몬크림이 들어가는데

부드럽고 달달해서 밀크티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베이커리 종류가 참 많은데

다음에는 에그타르트도 꼭 한번

맛보고 싶네요.

혼자 노트북 작업하기도 좋고

아침 일찍 오픈해서 좋았던

제주시 카페 블루하우스제주점 추천해요~!

제주 유동룡 미술관(이타미 준 뮤지엄) 방문

2022년 제주도에 유동룡 미술관 이타미준 뮤지엄이

오픈되었다고 해요.

여러 미술관이 있지만 이타미준 미술관이

있는지는 잘 몰랐지만, 이번에 다녀오고 나서

한번 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들어요.

제주시한림읍 용금로 906-10
10:00 - 18:00
휴무 월요일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결제하면

편하고 제주도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주차장은 꽤 넓고 주차하기 편하며

야외로 연결되는 공간이 있고

부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면 입구에서

간단한 미술관 설명을 해주고

기념품 작은 천 가방과 티 서비스가 있어요.

유동률 미술관에는 오디오 도스트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어폰을 챙기고 오시거나

이어폰이 없다면, 안내 데스크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요.

방주교회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은 적이 있는데,

수풍석 뮤지엄이나 방주교회, 포토호텔 등

제주에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제주에 이타미준의 건축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2층의 작품은 촬영할 수가 없어서

사진이 별로 남지 않았어요.

2층 관람을 마치고

1층에서 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요.

말차라떼 종류도 있는데

라떼는 추가 요금을 내야해요.

그래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말차와 홍차를 주문했어요.

서비스로 말차 생초코렛이 나오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정말 맛있는 초코렛이였어요.

얼음을 추가로 주문하고

어느정도 먹다가

말차와 얼음을 함께 넣어서 먹었더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1층에 마련된 라이브러리에는 둥근 모양의

공간으로 통유리가 있어

개방감이 좋고 꽤 예쁜 공간이였어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요.

인생샷 예쁘게 나오는 곳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예약 방문은 힘들지 않아서

언제든 와도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주비올때 갈만한곳을 찾는다면

유동룡 이타미준 미술관 추천해요.

갤럭시핏3 사용방법(세팅/설정/셋팅)

두번에 실패끝에 겨우 구매한

갤럭시 핏 3그레이.

오른쪽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와요.

그럼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를 합니다.

갑자기 wearable 앱을 다운 받으라고 합니다.

스토어에 들어가서 갤럭시웨어러블을 검색 후

다운을 받아줍니다.

다운은 조금 걸림 기다렷....

갤럭시 워치 어쩌구가 나오면

계속을 누름

갤럭시핏3를 폰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야해요.

휴대폰에 번호와 갤럭시핏3 화면에

일치하는 번호가 떠요

그럼 확인.

허용눌러요.

저는 대부분 모두 허용함.

오디오, 캘린더, 헬스, 다 허용

착용할 손목위치가 뜨는데

편한 위치에 설정해요.

다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홈버튼5번을 누르면 도움 요청

하루 일일활동기록

수면측정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홈버튼 빨리가기 설정도 가능해요.

저는 홈버튼 두번 누르면 카메라가 켜지게 설정했어요.

갤럭시웨어러블에 들어가면

충전%확인을 할 수 있고

갤럭시핏3 이름도 바꿀 수 있어요.

다양한 시계화면을 제공하는데,

유튜브에서는 시계화면이 구리다고 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게 미디어컨트롤러/

카메라리모콘/알람/헬스입니다.

밴드설정으로 들어가면

내가 원하는 어플의 알람을 각각 설정할 수 있어요.

진동의 세기도 설정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진동을 세게해도 집중하지 않으면

진동이 오는지 잘 모르는...;;;

디스플레이 밝기는 자동으로 켜두면

확실히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지만

자동으로 해놔야 밝을 때 디스플레이가

환하게 켜져서 시계가 잘 보였어요.

화면키기에서는 손목올려 켜키, 터치로 키기

모두 설정을 하면 조금 더 편한 것 같아요.

갤럭시핏3 사용방법, 세팅, 설정, 셋팅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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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끝에, 3차 구매 성공 삼성 갤럭시핏 3

4월 3일 삼성 갤럭시핏3가 처음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되었다.

4월2일까지 기사 읽으면서

언제 구매해야하나보고 있었는데

4월 3일에 판매한다고 왜 아무도

나한테 이야기 안해준거냐며.......

이렇게 4월 3일 구매 기회는 날라감

두 번째 4월 8일 오전 9시에 판매 일정이 공지됨

알람 맞추고 잠

아침에 일어났는데 왜 10시인거죠?!!!

알람 못들어서 구매 실패

세 번째 4월 15일 세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알림 5개 맞춤

미리 어플깔아 두고 카드도 등록해놓음

만일을 대비해 컴퓨터도 켜둠

긴장해서 잠도 안옴.

아침 9시정각.

네??!!!!9천명이요??

나가기 눌렀다가 만명을 보게될지어다..

9시부터 시작된 클릭이..

10시 30분이 되어서..

드디어 결제창으로 넘어감 ㅠㅠ

갤럭시핏3 인기 있다고는 했찌만...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며..

삼성 마케팅팀 열일하네요...

거의 2시간만에 결제가 됨

배송까지 4~5일걸림

(제주도니깐 이해할게여

팔아준것만 해도 감사여🙏)

영롱

핫 귀여워...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것 같음

밴드가 정말 부드럽고 말랑말랑함

(단, 땀나면 땀이 좀 차는점)

아그리고 박스 잘 뒤져봐야함

충전기 놓치지 않을거에요....

갤럭시 워치말고 핏을 선택한 이유는.

워치보다 편하고 가볍고

마이크가 없어서...

전화 받기가 되면, 무조건 연락오는 전화는

다 받아야할 것 같아서.. 너무 시름..

구매하기 전에 공부 열심히 했는데

wearable이거 부터 깔래여..

어찌어찌 연결하니 노래를 갤럭시핏3에서

컨트롤할 수 있음..너무 좋다..

뒤쪽에 4~5번째에 차면 사이즈가 딱 잘 맞음

사진에서는 살이 좀 눌리는것 같기도..

5번째가 좋겠군여.

생각보다 가볍고, 불편하지 않으며

밤에도 충분히 끼고 자고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그레이보다 블랙을 원했는데

블랙은 왜 없냐며..

자세한 사용방법 세팅하기는 다음 포스팅에...

예전 20대 때는 열심히 술을 먹고 다녀서

괜찮은 술집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술을 자주 먹지 않아서

어떤 괜찮은 술집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술 약속이 생겨서 검색하다가 찾아낸

연동에 위치한 주모를 다녀왔어요.

우선 내부 분위기가 좋아보였고

안주나, 술의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와 가깝고

주변에 바로 펄호텔이 있어요.

펄호텔도 굉장히 오래된 호텔인데

이곳을 찾아가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살짝 반지하에 위치해서

술집으로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기도해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20길 46 연동가나휘닉스1 지하1층

영업시간: 오후 5시~ 새벽 1시까지

휴무: 일요일

들어가는 입구에는

빈술병이 가득한데

확실히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내부에는 7~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을 붙이면 단체로 앉을 수도 있어요.

살짝 반지하라 더욱 아늑한 느낌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생일파티도 뭔가 제주 술집 주모에서

많이 하는 느낌이 들어요.

하필 내가 간날 앞테이블 단체가와서

생일파티를...ㅎㅎ....

술집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특이한 메뉴가 많았어요.

정해진 수량만 파매하는

육회와 감태주먹밥 이게 가장 인기가 좋은데

육회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전 추천해요.

제주 술집 추천 주모는

정말 다양한 주류의 종류가 있는데

취향껏 마시기 좋아요.

제가 찍은 사진에는 맥주만 있는데

클래식 하이볼을 먹었는데....너무 맛있어요...

한...4잔 시켜서 먹은듯...ㅎㅎ..

클래식 하이볼 완전 추천합니다.

친구가 켈리 맛있다길래 처음으로 먹어보았는데

켈리는 내입맛에 안 맞는걸루...ㅎㅎ..

시작은 가볍게 맥주로했는데

카스 생맥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통주나 하이볼이

참 맛있는 제주 술집 같아요.

육회와 감태주먹밥 23.000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라이트하게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적당한 육회의 양념으로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주먹밥도 있어서 색다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닭껍질과 감자튀김 13.000

가볍게 맥주안주로 먹기 좋은 닭껍질과

감튀도 주문했어요.ㅎㅎ 이것도 맛있어요.

주모에 있는 직원분도 정말 친절했고

생각보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아서

다음에도 술 약속이 생긱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서귀포 무료 유채꽃 명소 2024년 엉덩물계곡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4-4
입장료 없음

3~4월은 유채꽃이 피어나는 계절로

제주에서 유채꽃과 예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장소는 바로

중무관광단지와 가깝고 중문해수욕장과

매우 가까운 엉덩물계곡입니다.

2024년 3월 초에 방문했는데,

아직 유채꽃이 만발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꽃구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3월 말부터 4월까지 만발한

유채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더욱 좋은 유채꽃 명소입니다.

생각보다 계곡의 산책길은 길지 않지만

충분히 산책하며 제주의 봄을 느끼기에 좋아요.

맑은 제주의 하늘이 유채꽃과 더욱

잘 어우러지는 날이였어요.

제주 중문에 들렸다가

무료로 구경하기 좋은 엉덩물계곡 추천!

실패 없는 제주 카페 추천 5곳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제주 카페!

1. 에오마르

제주 제주시 선사로8길 13-6
09:00 - 21:00

이곳은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바다뷰 베이커리 카페에요.

생각보다 카페 내부가 굉장히 넓은 편이고

루프탑을 포함하면 4층까지 있는 카페입니다.

엘베도 있어서 정말 편해요.

베이커리가 굉장히 많고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에요.

아메리카노 6.500원

크로와상과 식빵을 구매했어요.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많지 않은

고소하고 맛있는 맛이에요.

제주 에오마르 카페에서는

삼양해수욕장을 바로 바라볼 수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다뷰를 정말 가까이 볼 수 있었던 카페에요.

2. 코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433
11:00 - 19:00
정기휴무 (매달 2, 4번째 수요일)

서귀포 대정읍에 잠시 들렸을때

검색해서 찾아간 츄러스가 스그니처인

카페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굉장히 한적한 바닷가바로 앞이고

뒤쪽에 주차장도 있고

한적하고 여유로운곳이였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정말 조용하게

뷰를 즐기다 왔어요.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고

강아지도 동반이 된다고하네요.

창문이 꽤 큰편이라 바로 앞

제주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였어요.

분위기는 굉장히 좋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카페 내부에

관리?가 조금 미흡한것 같았어요.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메뉴판이 모두 영어에요..ㅋㅋㅋ;

저는 엄마랑 방문했는데

나이 드신분들을 위해

한글도 있으면 좋겠어요.

아메리카노 5,500원

오리지널츄러스 7.000원

커피는 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었어요.

대정읍 근처에 조용하고 뷰좋은

한적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3. 에이바웃스타디움

제주 제주시 거로남4길 57-15
매일 00:00 - 24:00

제주에는 에이바웃 카페가

정말 많은편인데

가장 인기가 좋은곳은

제주시 화북에 위치한

에이바웃스타티움같아요.

우선 내부가 정말정말 넓고

베이커리도 굉장히 많아요.

편하고 정말 많은 테이블이 있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항상 올때마다 손님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베이커리 가격이 저렴하다고

더욱 인기가 좋은 카페였는데,

제가 최근에 방문했을 땐 2900원짜리

베이커리는 없었고, 다양한 가격의

베이커리가 있었어요.

그래도 다른 카페에 비해 저렴한편 같아요.

4. 애월맛차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183
11:00 - 18: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제주에서 녹차밭 카페를 생각하면

모두 오설록을 떠올릴 수 있는데

제가 소개해드리는 곳은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녹차전문카페입니다.

그냥 일반 도로에 이렇게 숨어있는

녹차밭이 있고, 카페는 아담하지만

기분좋은 카페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팥빙수를 추천할 수 있는데

추운겨울에도 잘 나가는 빙수에요.

2인용 15.000원

3인용 22.000원

애월맛차에서 돌보는

길냥이도 주면에 많은데

잘 먹고 관리를 잘 받아서 그런지

애들이 깨끗하고 너무나 예뻐요.

애월 맛차에 오시면 고양이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말차빙수 2인 15.000원

유기농 말차를 사용하고

팥도 국내산 팥으로 직접 만들어서

빙수가 나와요.

확실히 깡통안에 들어있는 팥과는 달랐어요.

오리지널 말차 6.500원

말차의 기본적인 맛과

쌉싸름한 맛을 추구한다면

오리지널 말차는 꼭 맛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말차라떼 6.500원

달달함과 부드러운 우유가

잘 어우러진 말차라떼는

겨울철 따뜻하게 먹기 좋았어요.

카페안에는 이렇게 상품으로도

말차를 판매하고 있으니

선물로 사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커피템플

제주 제주시 영평길 269
매일 09:00 - 18:00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제주시에서 유명한 커피템플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여행객과 도민들이 정말 많이 찾는

카페로 사람들이 정말 붐비는 곳이에요.

주차장은 꽤 잘 되어있고 많은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카페 건물 자체는 정말 작은편이에요.

대신 야외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 분위기가

정말 좋은 카페에요.

야외에 사람들이 많이 앉는 편이지만

카페 내부에도 많이 앉는 것 같아요.

비가오는 날은 만석..ㅎㅎ

겨울에는 야외가 너무 춥고

봄이나 여름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드립백, 커피캡슐등을

판매하고 상품들이 꽤 많아요.

커피템플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로

텐저린 라떼가 유명한데

커피와 오렌지가 오묘하게 섞인 맛이에요.

텐저린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더욱 맛있었어요.

가성비 좋은 제주시 맛집 포35
제주 제주시 문송길 35
11:00 - 20:00
휴무 일요일

오랜만에 제주시내에서 혼밥을

하기위해 아주 오래전 다녀왔었던

베트남, 동남아 음식 전문점

포35에 다녀왔다.

예전에 작성했던 글을 보니 2020년에

방문하고 그 이후에는 가본적없다가

최근에 다시 방문!!

갑자기 제주시 맛집을 생각하다가

팟타이와 분짜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방문했는데 역시는

맛도 그대로 위치도 그대로 :)

제주시내 도청근처에 위치한

포35는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찾는곳이기도하다

항상 정식만 먹기 지겨울때

가끔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을때

특별하게 먹으면 정말 좋다.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테이블이 꽉 차있었고

5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를 안내 받았다.

아마도 주변에 일하는 제주도민분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하는것 같다.

가격도 살펴보면 요즘 물가에 비해

확실히 가성비 좋은 느낌이다.

쌀국수는 만원이 되지 않고

팟타이도 1만원대로 맛볼 수 있다

다른 곳은 팟타이도 1만5천원이 넘어가는데

양도 많고 가성비 좋은 제주시 맛집이다.

쌀국수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팟타이로 주문했다.

베트남음식도 있지만, 이렇게 태국음식도 있다는거!!

팟타이 10,500원

새우, 치킨 두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태국에서는 대부분 꿍(새우)를 넣고

먹기 때문에 새우로 주문!!

집이랑 가까운 거리라

배민 배달도 되기 때문에 언제든

주문해서도 먹을 수 있다.ㅎㅎ

우선 혼자먹기에도 양이 정말 많고

(다 먹으면 배부름)

액젓향이 적당히 나서 정말 맛있다.

한국인 입맛에 정말 잘 맞는

팟타이 너낌쓰..

팟타이만 먹기 아쉬우니깐

짜조를 추가했다.

바삭한 짜조도 사이드로 추가해서

먹기 너무나 좋다.

칠리소스와 바삭한 짜조

아래 음식들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포 35메뉴들.

분짜 15.000원

똠양쌀국수 11.000

양지쌀국수 9,000

가성비 좋은 제주시 맛집 동남아음식은

포35를 추천하고 싶다.

제주도 12월 1월 제주 겨울 여행에 꼭 먹어야할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방어회이다.

제주 지역에서 가장 방어가

빠르게 공급되고 맛있는 곳이

바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이다.

방어축제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겨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금방 손질된

방어를 맛보기 위해서 찾는 곳이다.

식당 바로 앞쪽으로 주차가 가능한데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주차할 공간이 많지 않다.

모슬포 항구 주변에는 수많은 식당이 있는데,

나오는 반찬이나, 가격이 조금씩은 다르다.

이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부땡 식당은

아주 오래전에 갔던 곳인데, 홍보를 잘하더니

어느 순간 엄청나게 대기줄이 생기고 인기가 많아졌다.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게 올라서..

그 주변에 다른 방어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된 곳이 바로 항구식당!! 가격도 마음에 들고

음식도 다 맛있고, 서빙하시는 직원분 사장님도

모두 친절했다.

도민인 나는 이제 모슬포를 올 때 이곳으로!!

테이블이 꽤 많고, 다른 방어 맛집은

대부분 11시에 오픈하는데

제주 항구식당은 10시에 오픈이다.

오픈하자마자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하고

1등으로 들어갔다.

식당에 들어가고 얼마 되지 않아

금방 손님들이 들어왔다.

대부분 방어 뿐만아니라 고등어 회도 파는데

반반 주문도 할 수 있다.

나는 고등어회를 먹으러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대 방어 2인을 주문했다.

특대방어 2인 6만원에, 기본반찬

튀김,고등어구이,지리수제비 코스처럼 나온다.

깔끔한 기본반찬이 나오고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껄집초무침과 새우장이 나오는데

새우장은 인원수에 맞춰 나오고

이 두가지는 리필이 되지 않고 추가 금액을 받는다

나머지 반찬들은 추가 리필이 됨.

반찬을 먹고 있으면 주문한 대방어가 나오는데

양념된 쌀밥도 함께 나온다.

초밥처럼 먹어도 좋고, 김과 함께 싸먹어도 정말 맛있다.

고소한 기름이 가득오른 뱃살 부분이

정말 먹음직스럽다.

생각보다 두껍게 썰려있고

금방 손질해서 정말 신선하다.

부위별로 맛이 조금씩 다르고

마치 소고기를 먹는 느낌도 들고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다.

김과 양념된 밥을 함께 싸먹어도 별미이다.

뱃살 부분은 정말 고소하고 1월에 제대로된

방어회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방어회를 먹다보면 고등어구이가 나오고

생선 튀김도 나오고 생각보다 두 명이 먹기에

양이 딱 좋고 많이 나온다.

방어회를 어느정도 먹고 나면 지리탕을 먹을 수 있는데

하얀지리, 빨간 매운탕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거기에 수제비를 주는데 직접 장갑을 끼고

수제비를 만들어서 끓여 먹으면 된다.

지리탕 보다는 매콤한 매운탕이 좋아서 매운탕으로 주문!

6만원에 넉넉한 반찬과 신선한 방어까지

맛볼 수 있는 제주 방어 맛집 항구식당은 처음 방문했는데

100%만족!!

내년에도 또 방문해야겠다.

서귀포 중문 맛집 제주 둘레길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209-1 2층
영업시간 10: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서귀포시 중문에 방문하였다가

점심식사를 하러 들렸던 제주 중문 둘레길.

맛집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라면

꽤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한번쯤 들려 볼만하다.

서귀포 중문 맛집 둘레길은

2층에 위치해있고, 편한 주차장은 없는것 같고

주변에 골목에 대충 세우면 되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없어서 식당까지 꽤 걸어왔다.

실내 분위기는 아늑하면서도 

옛날 레스토랑 느낌?이 조금은 드는곳이였다.

생각보다 일하는 직원이 많았고,

가족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였다.

일반 레스토랑과는 달리

제주스러운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제주 흑돼지 오믈렛이 스그니처메뉴이다.

이밖에도 고사리가 들어간 봉골레, 

고등어가 들어간 파스타등 

특별한 메뉴가 많았다.

생생한 매콤 크림 파스타 17900

팽이버섯, 베이컨, 새우 등등이 들어간

매콤 파스타는, 생각보다 꾸덕하고

소스가 파스타와 매우 잘 어울렸다.

통통한 새우도 먹음직스러웠고,

전체적으로 파스타맛이 굉장히 좋았다.

제주 흑돼지 오믈렛 15900

서귀포 중문 맛집 둘레길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흑돼지 오믈렛은

흑돼지가 잘게 다져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오믈렛 맛이다.

직접만든 소스는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였다.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모두 좋았지만

오믈렛보다 파스타 위주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고,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시 중문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서귀포 중문 맛집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