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변해야하는 고양이 장난감
우리집 주인님이 또 한번 사용한 고양이 장난감은 너무 빨리 질려해서 항상 새로운 장난감을 사고 있어요.
이번에 구매한 장난감은 돌리면 간식이 쏙쏙나오는 제품인데, 잘 사용할지 모르것 같아 걱정이였어요.
하지만, 한번 가르쳐주니 척척해내더라고요.
고양이 회전 장난감은 고정시키는 부품이 들어있고, 약간의 조립이 필요해요.
설명서를 보며 하는 조립이라서 굉장히 간단합니다.
이 통안에 간식을 넣고 구멍도 조절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분리를 해서 씻어보려 했는데, 분리가 되질 않더라고요 ㅠㅠ.
통 안에 기름진 간식은 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간식이 떨어지면 밑에 판으로 가는데, 생각보다 뿔 모양들이 높지 않아서 손으로 끄집어 내어 먹는데 어렵지는 않아 보였어요.
이 판은 씻기도 편합니다.
판 밑에는 고무 고정이 되어있어 미끌림이 없어서 좋아요.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손으로 잡아당기면서 미끌리는경우가 많은데, 고양이 장난감에는 이런 고무 고정이 필수인것 같아요.
설명서는 매우 간단해요.
양옆에 플라스틱을 끼우고 회전통을 끼우면 끝.!!
설명서가 없어도 그냥 대충 눈짐작으로도 만들 수 있어요.
버튼을 누르면서 넣어주면 딸칵하고 고정이됩니다.
그리고 구멍부분에는 이 작은 마개를 다시 씌워주면 되요.
새로운 고양이 장난감에 급 관심을 보이는 주인님.
지금도 저희 고양이의 장남감이 한 박스는 되는데, 또 다시 회전 먹이퍼즐 장난감이 생겼네요.ㅋㅋ
위쪽 구명에도 잘 맞춰 끼워줍니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두가지 정도가 있는것 같아요.
구멍부분은 조절도 가능해요. 하지만 저는 그냥 제일 크게 열어놓고 사용했어요.
돌렸는데 간식이 잘 안나오면 고양이가 흥미가 떨어질까봐 넉넉하게 크기를 조절했어요.
간식을 넣는 부분인데, 이렇게 오픈이 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크게 벌어지지는 않아요. 이렇게 간식을 넣어도 되고 그냥 나오는 구멍 안에 조금씩 넣어도 나쁘지 않아요.
고양이 장난감에 간식을 넣으니 바로 반응이 오는 주인님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
살짝 똑똑하지 않은가? 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회전을 시키면서 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더니
바로 따라하더라고요.ㅋㅋㅋ
집사가 손으로 돌리면 주인님도 손으로 돌립니다.
바로 따라서 하는게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이것이 육아의 보람일까..? 넘나귀욤 ㅠㅠ
밤에 자기 전에 혼자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를 해주면 슥슥 돌리는 소리가 나며 잘 찾아서 먹더라고요.
고양이 장난감도 여러개 돌려가며 설치를 해줘야 흥미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구매하다 보니 정말 많은 퍼즐 장난감이 있어요.
다음에는 다른 고양이 장난감도 포스팅해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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