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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5시간 떨어진 상클라부리 지방으로

친구들과 함께 이동했다.

 

상클라부리는 태국인 친구들도

처음 관광온 지역으로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2박을 하고

세개의 사원을 둘러보는 보트투어와 탁발체험

그리고 유명한 몬다리를 구경하기로 했다.

 

 

나는 몸만 갔기 때문에 친구들과 일정만 맞추고

숙소는 친구들이 알아서 예약을 했다.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생각보다 태국의 위생? 호텔이나, 화장실 같은

그런 위생은 생각보다 좋은편이다.

 

내가 여행다니면서 제일 더럽고 위생이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바로 중국이다.

 

태국은 정말 깨끗.

알럽 타이

 

 

 

태국 상클라부리 카오램국립공원과

멀지않은 곳에 dong sak 숙소를 찾아왔다.

 

아마 한국 여행객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숙소 같다.

 

 

 

บ้านดงสัก ริเวอร์วิว · Unnamed Road Nong Lu, Sangkhla Buri District, Kanchanaburi 71240

★★★★★ · 호텔

www.google.co.kr

 

영어 이름은 나오지 않고, 태국어로 검색할 수 있는데

아고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링크는 위에 참고

 

 

 

 

작은 마을이 있고 그 안으로 계속 들어가면

숙소가 나온다.

 

 

 

 

숙소에 도착하니, 주인사장님이

주차할곳을 안내해주신다.

 

 

 

바로 호수 앞에 위치한 동삭숙소는

6개정도의 방이있고

1박에 6만원대 숙소이다.

 

엄청 고급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정말 깨끗하고 뷰가 좋은 숙소이다.

 

 

 

약간은 노후?된 아니면 로컬스러운

분위기이고, 생각보다 깔끔하고 깨끗해서

정말 정말 좋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작지만 깔끔하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

태국친구의 대학친구들이함께 한다.

선배도 있고 친구들도 있는데,

졸업하지는 오래되었찌만,

 

그친구들도 상클라부리 사원은 이번이

처음이라 함께 여행을 하기로했다

 

그래서 친구선배가 우리 마시라고 맥주 한짝을 선물해줌.

 

 

 

짐을 놓고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바로 호수가보인다.

한적하고 뷰가 정말 좋았던 상클라부리 숙소였다.

 

 

 

 

숙소 바로 옆에는 야외 바베큐장이 있고

조식도 이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상클라부리에는 세개의 사원이 있는데

보트를 타면서 이 세개의 사원을 방문하는

관광투어가 있다.

 

우리도 다음날 친구들과 보트한대를 빌려서

투어를 했다.

 

 

아침에 이곳 지역에서는 탁발체험도 할 수 있는데

옷을 대여해주고 아침에 스님에게 공양을 드릴 수 있다.

 

 

 

항상 태국여행에서 방콕에만 있으면서

한국인이 많이 가는 여행지를 돌아다녔는데

이번 기회에 태국친구들을 따라다니며

진짜 태국스러운 태국지방을 여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화려하고 좋은 방콕도 좋지만

뷰가 정말 좋고 조용한 지역도 너무나 감성적이다.

 

 

이렇게 이날은 숙소에서 잠깐 쉬고,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숙소에서 태국 음식 무카타를 먹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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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태국 불교 사원, 
호랑이사원 Wat Tham Suea (Tiger Cave Temple)

 

아름다운 칸차나부리 여행 예정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호랑이 사원

라깐나국수집 바로 옆에 있어서

코스처럼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고

사원으로 입장하려면

반바지는 불가하다

 

20바트에 허리에 두를 수 있는

치마를 대여하고 있다.

 

 

 

 

더워 죽겠는데 치마까지

칭칭 감아야하다니 🥵

 

 

 

 

호랑이 사원에는 올라갈 수 있는

리프트가 있는데,

내가 도착한 날은 리프티 운행 중단 ㅠㅠ

어쩔수 없이 많은 계단을 걸어올라가야한다

 

 

 

 

엄청 높은 곳은 아니지만

30도가 넘는 더위에 정말 힘든

고행길이였다.

 

 

 

 

정상에 올라오니 멋진 부처님상이 있다.

왓탐쓰아는 호랑이 동굴 사원이라는

뜻이 있는데

 

사원에서 동굴로 내려가는 길이있는데

문제는 아무도 안내려감..ㅎ..너무 더워서 안내려감

 

 

 

 

정말 거대한 불상이고

멋진 사원이였다.

하지만 너무 더움...

올라오는건 10분 정도 걸렸다고하면

보는건 1분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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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도드리고 사진 촬영!

칸차나부리에 온다면 꼭 한번 들려볼만하다

 

이제 호랑이 사원까지 구경했으면

태국여행 코스로 무조건 가는

콰이의강으로 출발.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왓탐쓰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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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맛집 가볼만한곳 라깐나 누들앤 카페

 

태국친구들과 여행첫날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칸차부리에위치한 라깐나누들카페이다

 

아주 오래전에 영상에서 한번 보았던 곳인데

내가 이곳에 갈줄이야.

 

항상 태국 자유여행을 가면

방콕에서 지내고

한국사람들이 많이가는

관광지를 도는것이 전부였는데

이번 여행은 멀리 지방까지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방콕 친구집에서

칸차나부리 라깐나누들앤카페까지는

거의 3시간이 걸린다.

 

중간에 휴계소도 들리고

차도 막히다보면 대략 3시간

 

칸차나부리 라깐나누들앤카페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건

논뷰!!

 

 

칸차나부리 라깐나누들앤카페는

태국현지인이 더욱 많은 곳인데

이곳의 국수가 정말 정말

맛있다고한다.

 

정말 사람이 많았고,

이렇게 오픈 형식의 식당이라

에어컨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뷰는 정말 예쁘다

 

 

 

 

푸른 논밭은 매우 넓고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쁘다

 

 

 

 

 

날씨가 굉장히 더운 날이였지만

이곳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별로 없지 않다는것!

 

발밑은 이렇게 물이 흘러서

더욱 낭만있는것 같다

오두막 시골 느낌이랄까

 

 

 

 

콜라와 국수 3개를 주문

그리고 튀김같은걸 주문했다.

 

솔직히 쌀국수맛이 대충 다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다.

향신료향이 강하지 않았고

적당히 매콤하게 고춧가루를 넣고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양도 엄청 많지 않아서

적당히 먹고 간식먹고 커피 마시면 딱이였다.

 

 

수저도 먹을 뻔

 

 

 

 

친구가 드론을 가져와서

이번여행에는 드론샷이 참 많다.

 

드론이 떨어질까봐 쫄보라서

멀리는 보내지 못하고

논밭뷰를 찍어보았다.

 

 

 

 

그리고 멀리 사원하나가 보이는데

바로 호랑이 사원으로

칸차나부리 라깐나누들앤카페에 오면

코스처럼 들리는 관광지이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호랑이 사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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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장을 보고 밥을 먹기위해 빅씨마트에 방문했다.

우리나라에 이마트, 롯데마트가 유명하다면, 태국은 빅씨마트가 굉장히 많고 유명하다.

마트안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있고, MK수끼를 판매하는 곳도있다.

수끼는 방콕식 샤브샤브라고 생각하면 좋다.

오토바이 대신 이번에는 친구들과 차를 타고 빅씨마트로 향했다.

친구 덕분에 편하게 마트까지 잘 도착!

 

 

 

역시 차를 타면 너무나 시원하다.

빅씨마트는 생각보다 독버섯처럼 엄청나게 매장이 많은데, 돈므앙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다.

 

 

 

 

쇼핑을 하기전, MK수끼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나중에 포스팅할거지만, MK수끼와 비슷한 수끼띠너이에도 다녀왔는데, 확실히 수끼띠너이가 훨씬 맛있었다.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을 주문하면되는데, 요즘은 이렇게 큐알스캔을 하고 메뉴를 직접 고르고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렇게 큐알코드로 모든 주문과 결제를 하기 시작했는데, 동남아시아에서도 최근 많은 곳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있다.

 

도태되면 이제는 식당가서 밥도 못 먹기 때문에 열심히 친구들이 하는걸 보고 배웠다.

스캔 후 원하는 메뉴를 모두 주문하고, 식사 후 큐알코드로 계산하였다.

 

 

 

 

무슨 스페셜메뉴인지 있는데, 태국말은 조금 할 수 있어도, 눈은 까막눈이라 읽을 수가 없다.

 

 

 

 MK수끼에서 주는 물인데, 차를 우린물로 매우 시원하고 맛있었다.

MK수끼와 모든 수끼집에서는 이렇게 소스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소스가 정말 정말 맛있다.

다행이 고수향은 강하지 않아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야채, 고기, 면, 부가재료, 등등 샤브샤브에 넣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나온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태국식당에는 서빙을 하는 로봇도 있었다.ㅎㅎ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같이 뜨거운 국물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소스를 찍어먹으면된다.

예전에 태국 자유여행을 할때도 많이 먹어보았던 MK수끼인데, 정말 오랜만에 맛을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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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은 신선하고, 두부와 어묵도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MK수끼는 방콕 현지인들이 약간 외식할때 오는 식당과 비슷하다.

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것 같다.

나중에 내가 결제를 했는데 3만 8천원이 나왔다.

태국 물가에 비하면 야간은 비싼편에 속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고, 이렇게 얇게 썰리 고기를 샤브샤브 처럼 담궈 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이건 추가로 주문한 오리고기인데, 양념이 되어있고, 면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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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함께 먹기 양은 적지 않았지만, 가격에비해 살짝 부족한 느낌은 있었다.

 

 

 

태국 자유여행을 오면 한번쯤 이런 수끼 종류를 먹어보면 좋다.

엄청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 매우 잘 맞는다.

 

우리는 안에 재료를 다 먹으면 국수를 넣든, 죽을 만들어 먹든 하는데,

태국은 그냥 재료만 먹고 끝이다.

국물에 뭘 더 넣어서 먹는지는 않는듯하다.

친구들은 밥을 안먹고 어떻게 움직이는거니,

코리아는 밥심인데.ㅋ

 

MK수끼 뿐만아니라, 일반 길거리 노점상도 요즘에는 대부분 큐알코드가 있어서 휴대폰으로 스캔한 후

바로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요즘 태국 자유여행에서는 현금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미래 준비해둔 스캔어플로 결제하면 너무나 편하다.

 

 

태국 큐알 스캔, QR스캔 방법, 태국에서 휴대폰 계산 방법

태국 큐알 스캔, QR스캔 방법, 태국에서 휴대폰 계산 방법 조만간 태국여행을 가기위해 태국에서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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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스캔 방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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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수끼를 먹고 빅씨마트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예전의 쇼핑리스트와 최근 쇼핑리스트는 많이 변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바꾸는것들이 있다.
그래서 멀리 떠나기전 미리 쇼핑을 하고 짐들을 친구집에 두기로 했다.

가장먼저 사야할 태국 쇼핑리스트는 바로 파우더!
예전에 여행을 다닐때는 없었던것 같은데 최근 태국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PONDS제품으로 비비파우더인데, 여름에 사용하기 정말 좋은것 같다.
46바트 한국돈 1800원정도.



왼쪽이 가장 일반적인제품 수박제품?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블로그를 뒤져보니 대부분 왼쪽 제품을 사길래 나도 똑같이 구매했다.
4개정도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재고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태국에서 유명한 썬실크제품!
샴푸나 헤어제품으로 굉장히 유명한데,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헤어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무게 때문에 힘들것 같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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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 않은 작은 에센스를 구매했다.
매우 작은 용량으로 무겁지 않아서 엄마  선물과 친구들 선물로 구매했다.


 

 

그리고 더운 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쿨생리대가 있는데 호불호가 조금은 갈릴 수 있지만 여름에 착용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친구들 선물로 몇개 구매했다.



불공을 드릴때 사용하는 용품 구경



그리고 내가 태국에 가면 꼭 구매하는것이 바로 속옷!
같은 제품이라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태국에 가면 와코루 속옷을 구매해는데, 품질이 좋고 태국에서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여성 여행객에게는 항상 인기 많은 제품이다.

 

 

참고로 속옷을 구매할때 사이즈를 잘 봐야하는데, 태국에서 판매하는 여성 속옷은 굉장히 작은편이다.

태국인들이 뼈대와 체격이 생각보다 엄청 작기 때문에 항상 내가 입는 사이즈 보다 더 크게 사야한다.

분명 크다고 생각해서 와코루속옷을 세트로 구매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ㅋㅋㅋㅋㅋ 아....작다....

살빼서 입을 수 있을까봐 우선 서랍에 모셔두긴 했는데 ㅎㅎ...뼈만 남아야 입을 수 있을것 같기도.

 

 

 

그리고 이번 태국 쇼핑리스트에서 너무나 사고 싶었던 커피 제품이다.

 

 

네스카페 제품으로 커피믹스 제품인데, 우리나라에도 네스카페가 있지만, 이제품은 없어서 해외로 직구를 해야한다.

태국까지 왔으니 마트에 있는 네스카페 믹스를 쓸어왔는데 진자 너무너무 맛있다.

한국에서 유명한 연아커피나 맥심골드와 비슷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커피맛이 더욱 진하고 향도 좋고 카페인이 듬쁙 들어간 느낌이다.

 

 

오른쪽에 있는 태국 브랜드 모코나 트리오 믹스 커피도 먹어봤는데

트리오 제품보다는 네스카페 믹스제품이 훨~~~씬 맛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네스카페 믹스제품 추천이다.

참고로 나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고 믹스제품을 거의 먹지 않는다

근데 이 제품은 너무나 맛있어서 여름에도 얼음과 함께 타서 먹으면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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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스카페 아메리카노 제품도 추천하는데, 이건 설탕이 들어간 달달한 아메리카노이다. 

믹스커피처럼 하나씩 타서 먹는 제품이고, 생각보다 단게 먹고 싶을때 타서 먹으니 맛있었다.

 

 

최근 싱아에서 나오는 다양한 탄산수와 맥주제품도 정말 많다.

싱하 사랑해요.

 

 

 

예전에는 쌀국스 소스 쓰리라차가 태국에서 유명하여 닭이 그려진 제품을 정말 많이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아직까지 태국 쇼핑리스트로 아직까지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친구에게 추천해달라고했는데,

일본제품이였다. 그리고 쓰리라차가 아닌 달달한 핫칠리였다.ㅋㅋㅋ

작은쓰리라차 제품과 달달한 핫칠리 구매.

 

 

 

그리고 태국차 타이티를 한국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연유와 크림이 필요한데

태국에서 꽤 유명한 카네이션제품 연유와 밀크를 구매했다.

 

밀크는 카네이션 이 제품으로 구매해면되는데, 캔음료처럼 따서 먹는 작은 제품도 있다.

밀크 없이 그냥 먹으면 태국에서 먹던 그 맛이 나지 않는다.

 

 

과자는 뭐가 맛있는지 솔직히 모르겠는데 내가 친구가 추천해준 dewberry 듀베리샌드 제품을 추천한다.

먹어보니 넘나 맛있구요 맛있어요.

이것도 해외직구만되고, 한국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블루베리맛과 딸기 맛이 있는데, 나는 블루베리가 좋아서 이 맛만 구매를 해서 먹어보았다.

 

 

태국 쇼핑리스트에서 과자를 구경하던 중 발견한 대마과자!!!!

대마초가 합법화된 태국에서 이제 너무나 쉽게 대마 관련 제품을 찾아 볼 수 있었다.

 

 

한국인은 절대 섭취해서 안되는데 다행이 이렇게 모든 대마관련 제품에 대마잎 표시가 있어서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

뭔가 초록색 닭다리가 신기하고 맛있어 보여서 구매하려고 다가갔는데 대마닭다리과자였다..

구매하진 않았써요....

 

 

다른 닭다리 과자도 구매, 아직 맛을 보지 못해서 추천상태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매한 태국 쇼핑리스트는 바로 유명한 태국 연고 아크네틴이다.

한국에서는 처방없이 구매할 수 없는 제품으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인데, 퍼센트지가 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0.025제품부터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0.05제품으로 올려주면 좋다.

 

우선은 두가지를 모두 구매했고 0.025부터 사용하는데

자신이 사용하는 로션이나 크림을 섞어서 사용하면된다. 아크네틴은 쌀톨만큼 짜고 크림을 적당량 섞어서 사용하면되는데

몇번 얼굴 전체에 사용을 했지만,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여드름이나 주끈깨 이런 위주에 단독으로 조금씩 발라주었다.

그럼, 바른 곳에 각질이 일어나고 각질이 생기면서 서서 그 부분에 피부가 재생되는것이다.

생각보다 뾰루지난곳 여드름쪽에 발라주니 효과가 조금 있는것 같다.

나는 전체적으로 얼굴에 도포하지 않고 뾰루지 부분에만 사용하려한다.

일반 약국에가서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엄청 비싼편은 아니였는데, 여튼 태국 쇼핑리스트로 다들 구매하고 오니, 나쁘지 않은 제품같다.

이밖에도 정말 많은 물건을 구매했지만, 사진을 못찍고 먹어버린것들이 많다.

이렇게 빅씨마트에서 9만8천원 정도 물건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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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여행, 찐 로컬 분아난 방콕시장

 Bun Anan Market, ตลาดบุญอนันต์


8, 254 Thanon Song Prapha, Don Mueang, Bangkok 10210 태국

 

이날 친구 고모의 생일이라 저녁에 다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로컬 시장에 잠시 들려 음식을 구매하기로 했다.
오토바이타고 집과가까운 로컬시장에 들렸는데
외국인은 1도 없는 정말 방콕현지인들이 찾아오는 방콕 분아난시장에 방문했다.



로컬마켓 시장은 꽤 깔끔한편이고 정리정돈도 잘 되어있고 사람도 엄청 많다.



차를 가지고 오면 주차할곳 찾기가 힘들어 오토바이를 타고왔다.  방콕 마켓 바로 옆에는 이렇게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구경하기도 좋고 정말 로컬 현지인들이 식자재를 사는곳으로 뭔가 내가 현지인이 된 기분이다ㅋㅋ


도착하자마자 수박이 보이길래 땡모반을 사먹었다.
태국에 오면 무조건 1일 1땡모반!!!🍉
가격은 한잔에 20바트 한국돈 750원정도이다.
수박주스가 천원도 안하다니 무조건 많이 먹고 한국에 돌아가야한다.




날씨가 정말정말 더운데 더운날씨에도 고기도 판매하고 없는게 없는 방콕 시장이다.

 

다음날 여행을 떠날때 먹으려고 친구와 코코넛도 구매했는데 다음날 까먹고 그냥 집에 두고 출발했다.ㅋㅋ

가격은 1개 20바트 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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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과일도 많이 판매한다.

역시 과일은 더운나라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는 것 같다.

 

 

 

현지인이 구매할 수 있는 이런 야채종류와 반찬종류도 굉장히 많이 판매하고 있다.

 

 

 

더운 여름에 약간 음식이 상할것 같은데, 어떻게 유지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태국현지인이 이용하는 방콕시장이다.

 

 

원하는 반찬은 그람수에 따라 판매하고 이렇게 봉투에 담아서 판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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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자유여행을 할 때 친구와 나누어 먹을 옥수수도 3개 구매하였다.

하나에 15바트로 45바트 한국돈 1700원

 

 

 

참고로 시장안에는 사람이 매우 많고 음식을 조리하는곳도 많아서

정말 정말 더웠다 한걸음 걸을 때마다 땀이 주르륵 흐른다.

 

 

 

 

고모 생일 파티에 구운새우도 구매했는데 한국도 새우가 비싸지만 태국도 조금 비싼편같다.

조금 큰 녀석은 6개 정도에 200바트이다.

한국돈 7500원정도로 비싸긴한것 같다.

 

 

 

 

생일상에 올라갈 생선튀김도 구매하였다.

생선은 튀기는 시간이 있어서 먼저 주문을하고 시장을 다 보고 다시 돌아와 포장하였다.

직접 이렇게 기름에 튀겨주는데, 열기가 정말 대단했다.

이렇게 더운날 어떻게 여기서 튀김을 하는건지.

그리고 생선은 파티를 할 때 먹어보았는데, 나의 입맛에는 별로였다. 오히려 돼지고기 종류가 더 맛있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 물건을 내가 손에 들고 타야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토바이는 태국의 교통수단의 하나로서 이렇게 오토바이에는 고리가 있어서 장본걸 달 수 있다.

수납공간까지 있고, 너무 좋은 오토바이다.ㅎㅎ 재미있어.

너무 더웠지만 이렇게 방콕자유여행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장도보고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방콕 시장 영상은 위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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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카페  로컬 인그룹 카페 (IN Group Coffee Shop)

 

 

태국 돈무앙근처가 집인 친구가 자주 가는 동네 카페가 있다고하여.

아침 일찍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방콕 카페에 방문했다.

돈무앙근처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는 IN Group Coffee Shop 인그룹커피숍으로 작고 아담한 태국 방콕 카페이다.

 

태국에서는 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20살이면 대부분 오토바이를 탈줄안다.

한국에서는 오토바이를 이제까지 딱 한번 타보았는데, 오랜만에 타려니 생각보다 무섭고 재미있었다.ㅋㅋ

내가 운전은 할 수 없으니, 친구 뒤에 탑승하여 속도를 만끽하였다.

 

 

 

 

태국 방콕 카페 인그룹카페

주소 : WH7W+9M9, Khwaeng Don Mueang, Don Mueang, Bangkok 1021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8시~오후8시

 

친구집에서 오토바이로 10분~15분정도 달려 도착한 인그룹카페이다.

 

 

작고 아담한 카페인데, 화장실로가는 카페 뒤쪽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이곳이 찐인데!! 내가 사진을 찍지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약간 정원같은 공간이라고해야할까? 나무와 꽃이 심어져있고, 테이블도 있고 굉장히 비밀스러운 공간같다.

왜 야외는 내가 사진을 찍지 않았을까!!!

 

 

 

태국은 로컬 물가가 정말 저렴한편으로, 이곳은 현지인이 오는 방콕카페이기 때문에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1700원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다.

 

 

원두도 판매하고 작지만 동네카페느낌으로, 돈무앙공항 근처에 있다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 것 같은 태국방콕카페이다.

 

 

 

대형카페나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카페도 참 좋지만, 혼자서는 절대 알수 없는 이런카페도 너무나 좋다.

태국에 다시 가게되면 또 꼭 들려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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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벨과,툭 친구가 이곳 주인언니와 친한사이라서 더욱 자주온다고한다.

 

 

 

나는 커피를 주문했지만, 술을 참 좋아하는 벨친구는 카페에서 맥주를 주문한다.ㅋㅋ

이런 더운날씨에 맥주를 마시면 정말 시원하지만, 마실수록 나는 덥게 느껴지고, 자주 화장실을 가야해서

나는 마시지 않았다.

 

맥주 한잔을 마셔도 이렇게 시원한 얼음을 함께준다.

태국은 맥주를 마실때 얼음을 넣고 마시는데, 솔직히 맥주의 맛이 흐려져서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맥주에 얼음을 넣고 마시면 덜 취하게되고, 굉장히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그래서 태국에서 돌아온 현재에는 맥주를 마실때 얼음을 넣고 마신다.ㅋㅋ

 

 

그리고 방콕 카페 인그룹을 무조건 가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가 살고있어요 ㅠㅠㅋㅋㅋ

깨워도 일어나지도 않고, 너무나 깊은 수면에 들어간 고양이 ㅠㅠ 너무 귀엽다.

 

카페에 사는 친구인데, 꽤 오랫동안 살고있는 것 같다.

자기 집처럼 너무나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고있고, 실컷 만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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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완벽하여도 커피가 맛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았을 텐데!!

커피도 너무너무 맛있다.

나는 산미가 있는 아라비카원두보다 로부스타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동남아는 아바비카원두보다 로부스타를 많이 사용한다.

고소하면서도 초콜릿같은 커피 너무나 맛있다.

 

 

 

 

방콕 자유여행중 현지인 친구들이 자주가는 정말 찐 로컬 방콕 카페로 너무나 추천한다.

작은 카페이지만, 방콕 현지를 느끼기에는 너무나 좋았던 카페이다.

카페 내부 말고 외부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가면, 야외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귀여운 고양이는 영상으로 보아야 더 귀여워요 ㅠㅠ 위에 유튭으로 카페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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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6년만에 태국여행을 다시가게 되었다.

나의 첫 해외여행은 태국이였고, 무엇 때문인지 많은 나라를 가도 태국이 항상 그립고 항상 가고싶은 나라였다

코로나때문에 2019년 이후 아무곳도 가지 못하게되었고,

코로나가 잠잠해져가는 시기, 가장 먼저 다시 방문한 곳도 태국이 되었다.

 

벌써 태국은 4번이상 방문한곳이다.

하지만 항상 평범한 여행객들이 가는 그런 방콕자유여행을 많이했다.

 

항상똑같은 왕궁, 짜투짝시장, 수상시장, 시암파라곤, 아시아티크 등등

매일 다녔던곳을 그냥 또 다니고 그랬다.

 

하지만 이번 태국자유여행은 다르다.

일반 관광지가 아닌, 태국 현지인 친구들과 함께 1주일간 태국 외각 지역으로 여행을 하기로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하다보니, 예전에는 사진을 주로 찍었다면, 이번 여행은 거의 영상이 주가 되었다.

맨 마지막에 유튜브 영상을 첨부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제주에서 태국을 가려하면 비행기를 총 4번을 타야한다.

예전에는 이스타나 티웨이에서 제주에서 방콕으로 바로 가는 직항편이 가끔있었는데

지금은 흔적을 감춘지 오래이다.

 

 

그래서 제주에서 부산~, 부산에서 태국 수완나폼공항으로 가게되었다.

물론 인천에서도 태국을 가는 비행기가 많지만, 인천은 정말 비추한다.

김포에서 인천을 가는 시간도 계산해야하고, 공항이 넓기도하고 너무나 복잡하고 출발전에 기가 빨려버린다.

 

 

 

비행기 지연으로 인해 1시간 정도 늦게 부산에 도착했는데,

아직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수속도 되지 않았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고,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다.

 

제주에서 해외여행가시는 분들은 인천말고 부산을 통해서 가면 정말 좋습니다!!

 

 

 

국제선 기본 수화물은 진에어 기준 15kg까지 허용이되는데,

친구들 선물을 준다고, 무거운 맥주들과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수화물이 18kg초과했다.

그래서 초과수화물 5만1천원을 추가 비용이 들었다 ㅠㅠ......

 

갈때는 5만원이였지만, 올때도 수화물이 초과되어서 거의 9만원을 냈다.ㅋㅋㅋㅋ ㅁㅊ

 

 

 

멘탈잡고, 커피를 마신다.

 

 

 

진에어 항상 느끼지만, 좁다, 언제쯤 비즈니스 타서 편하게 태국으로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옆좌석에 탔던,,,,부산.. 아들과,,엄마,,, 하...

일 때문에 잠깐 노트북을 열어서 작업을 하는데

마우스 클릭 몇번했다고 시끄럽다며. 잠을 못자겠다면서. 나한테 지랄한다.

비행기 엔진소리가 더 시끄러운데, 내 마스우 소리가 더 시끄럽나보다 소머즈야 뭐야.

그리고 8시도 안된시간이였는데, 혼자 안대끼고...

그래서 일도 잘 못하고 ㅠㅠ... 그냥 노래를 들으며 6시간을 버텼다.

 

 

 

그리고 예전에는 국제선을 타면 조금이라도 먹을 것이 나왔는데

요즘은 따로 기내식을 추가해야한다.

비행기가 방콕시간 10시반쯤 도착이여서 친구들한테 민폐끼치지 않으려면 무조건 비행기 안에서 먹어야했다.

1만1천원을 추가로 비빔밥을 먹었다.

 

 

 

 

그런데 진에어 기내식은 나랑 몇명 빼고는 거의 먹지 않는듯했다.

혼자 먹으려니 너무나 뻘쭘...

 

 

 

 

항상느끼는거지만, 비행기안에서 뭐 할걸 들고가야한다.

너무나 심심하고 지루하고, 해외여행을 할때 비행기에서 버티는 시간이 가장 힘든시간이다.

 

 

 

 

부산에서 방콕까지 거의 6시간만에 방콕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했다.

너무나 오랜만인 방콕!!

 

 

 

짐도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다.

 

 

 

방콕 수완나폼공항은 와이파이가 무료로 잡히기 때문에 친구들과 연락을 하며 미리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친구들을 볼 수 있었다.

 

벨과 툭, 두 명의 친구들은 나와 서로 안지 12년이나 된 태국현지 친구들이다.

내가 방콕에 갔을때도 2번을 보았고, 친구들이 제주에 왔을때도 2번 정도 봐서

5번 정도는 서로 얼굴을 본 사이이다.

 

10년 넘게 우리가 계속 연락을 하는것도 신기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선뜻 자신의 집에 초대하며 함께 여행하자고

기회를 제공해준 벨과 툭에게도 너무나 고맙다.

 

 

 

 

만날때 마다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몇일 지내다 보니, 더욱 친해진 느낌이 들었다.

 

태국자유여행을 오면 무조건 수완나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갔는데

이번에는 현지인 친구들이 차가 있어 나를 픽업해주고, 함께 집으로 향했다.

차에 타자마자 시원한 물도 준다 ㅠㅠ 감동.

 

 

 

 

수완나폼공항에서 거의 한시간 정도 차를 타고 벨 집에 도착하였다.

벨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남동생과 삼춘이 한국친구가 온다고하니, 잠을 자지 않고

술을 마시며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화는 그리 잘 통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인시하고, 선물도 주고 그렇게 30분정도 대화를 했다.

 

 

 

 

 

그리고 이 강아지는 태국 친구 벨이 키우는 강아지인데, 성격이 조금 까칠하다.

생각보다 잘 무는 편이여서 조심해야했다.ㅋㅋ

귀여운데 무서워..

 

 

 

 

삼춘이 맛보라고 무삥(태국음식)도 주셨다.

밥이랑 같이 먹는 돼지고기 꼬치같은건데, 완전 맛있다.

맥주 한캔과 무삥먹고 대충 짐을 넣어놓고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자러 친구방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집구경을 해보았다.

벨 친구는 방콕시내에 집이 있고, 이곳에는 집이 3채가 있는데, 남동생 부부가 살고, 다른 집은 삼춘가족이 살고

벨이 사는 집에는 고모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마당이 굉장히 넓고, 차도 3~4대를 주차할 수 있다.

엄청 잘 사는 하이쏘 느낌은 아지만, 그래도 방콕에 집이 있는정도면 꽤 잘사는것 같다.

 

 

 

그리고 집 뒤로는 작은 마당이 있어서, 커피도 마시고, 이곳에서 밥도 먹고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굉장히 태국스럽고, 푸릇한 나무들과 꽃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장소이다.

 

 

 

 

이곳은 주방인데, 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밖에서 많이 사먹는편이지만,

이렇게 집안에서도 요리를 가끔 하기도 한다.

한국 친구가 왔다고 아침부터 친구들이 아침밥도 만들어 주었다.

 

 

 

 

이곳은 벨이사는 집으로 1층에는 고모 두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체감 40도가 넘는 이곳에 문제점이 바로 에어컨이 없다는것이다.

도대체 에어컨 없이 어떻게 버티며 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에어컨이 없고

아침에는 방안에 있는게 견딜만한데, 낮에는 견딜수 없이 엄청 더웠다.

 

 

 

 

이곳은 2층 벨이 사는 방이 있고, 벨 친구 툭도 함께 살고 있다.

툭 집이 방콕 시내에서 꽤 많이 떨어진 곳이라 직장때문에 이곳에서 같이 사는것 같다.

 

친구들 방에도 에어컨이 없는데!! 그나마 이동식 에어컨? 큰 관을 밖으로 연결시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전기를 사용하는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나마 잠을 잘때는 이동식 에어컨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ㅎㅎ

 

그리고 나중에 친구들한테 물어보았다.

에어컨이 많이 비싼편이야? 왜 에어컨을 달지 않아? 알고 물어보았더니

집이 오래되고, 나무로 지은 집이기 때문에 에어컨을 달 수가 없다고 했다.

 

돈이 없어서 에어컨을 못 사는것이 아니라, 집에 나무 집이라, 에어컨을 올릴 수가 없었던것!

 

365일 이런 더위에 살아야하는데 너무나 힘들것 같다 ㅠㅠ

 

 

 

 

한국 친구가 온다고, 친구들이 직접 카페테리아 공간도 만들었다.

아메리카노도 먹고, 태국에서 유명한 타이티도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

 

 

 

 

 

하늘이 허락한 마약중, 술, 담배, 커피 중 다른건 하지 않아도 커피는 절대 끊을 수가 없다.

아메리카노는 나에게 생명수와 같다.

 

태국에 챠트라뮤라는 브랜의 태국식 밀크티로, 차놈옌이라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밀크티를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먹는 밀크티가 바로 이거다.

적당히 달달히 연유와 밀크를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요즘에는 차놈옌반이라고 타이티스무디도 판매하는데, 진짜 시원하고 맛있다.

 

 

 

집에 계시는 고모가 아침부터 계속 먹을 걸 가져다주신디,

어묵튀김인데, 약간의 고수 향신료 맛이 나고 잡쪼름하면서 뭔가 맥주 안주로 딱이였다.

 

 

 

 

 

레몬살라라는 음료수?같은데, 이것도 고모가 가져다주셨다.

계속 먹을걸 가져다 주신다

새콤하면서 굉장히 달달한 맛인데, 태국에서 처음 맛보는 것 같다.

 

 

 

 

 

오전에는 태국의 더위를 견딜만 했는데, 오후에는...후.. 진짜 너무나 더웠다.

그래도 나는 추운 겨울보다는 더운 여름이 낫다고 생각한다.

다음편에 계속...

 

 

 

아래 유튜브에서 영상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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