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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돼지국밥 맛집 : 본전돼지국밥

 

부산에 왔으니 부산맛집을 찾아가야즤!!!!

오기전에 열심히 검색해서 알아낸 돼지국밥집!!

 

부산에 살고있는 전 직장동료 친구도 이곳을 추천해주었다.ㅎㅎ

 

 

대부분 부산 돼지국밥 맛집을 검색하면

이곳이 뜨는데, 부산에서도 인기 많은

본전돼지국밥집이다.

 

이곳은 부산역과 매우 가까워서 이동이 편한편이고

찾아가기 쉬워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8

오전 08:30 - 21:30 명절 당일 휴무

 

부산역을 등지고 오른쪽에

스타벅스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숍 오른편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보인다!!!!

 

 

 

 

 

노란간판이 굉장히 눈에 띤다 ㅋㅋㅋㅋ

찾았다 부산돼지국밥맛집~

 

이곳도 워낙 알아주는 맛집이라

손님이 많을 땐 줄을 서야한다.

 

 

 

 

예전에 찍었던 사진에는 6천원이라고 되어있지만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8천원이다.

 

 

 

 

음....먹다보면서 느낀거지만...

김치는 직접 와서 가위로 잘라줘서 재탕을 하지 않는것같고...

고추나, 양파는 살짝 재사용을 하는 것 같다.

양파에 막 양념이 묻어있다 ㅠㅠㅠㅠ

깨끗히 씻어서주지..ㅠ..

 

 

 

 

부산 돼지국밥 맛집 본전의 국물은 

살짝 맑은 편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국밥보다 국물의 색의 연하다.

 

그리고 나올 때 뽀글뽀글 거리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

 

 

 

 

안에 내용물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가 들어가 있다.

고기는 조금 작은 편이고, 양은 뭐 

적당한 것 같다.

 

 

 

 

솔직히 엄청 기대하고 찾아간

부산 돼지국밥 맛집인데, 나의 기대 만큼은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정도의 맛은 제주에서도 맛볼 수 있었던 맛이다.

그래도 맛이 없는건 아니니

부산 돼지국밥 맛집을 찾아가는 사람이라면

본전돼지국밥도 추천이다.

 

 

 

 

맛집 답게 연예인 사진이 엄청 많이 걸려있다!!

입맛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부산 돼지국밥 맛집으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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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빵 맛집 : 겐츠베이커리

 

부산여행을 하기 전

열심히 맛있는걸 찾아다가

들리게된 베이커리 빵집인데,

별로 기대하지 않고 들렀다가

딸기스푼에 강하게 침색어택을 받고

포스팅하겠다고 다짐!

부산에는 해운대, 진구, 동래구 등등

꽤 많은 겐츠베이커리가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남포에 위치한

겐츠베이커리!

 

열심히 지도로 위치를 찍고 천천히 시장을 돌면서

겐츠베이커리를 찾아갔다.

내부에 먹을 공간은 없었고, 포장만 하고 바로 나왔는데

제주도에는 왜 이런 빵집이 없는건가요?-_-

 

 

 

 

 

이것이 부산 빵 맛집의 베스트 메뉴라는데,

솔직히 가격만 보면 정말 꽤 비싸게 느껴졌다.

하지만 한입 맛 본 순간 만원을 해도 먹어볼 것 같은

맛이였다.ㅋㅋㅋ

뭐 맨날은 먹진 않아도 가끔 맛있는 빵이 당길땐

돈 아까운줄 모르고 먹고 싶은 그런 맛이다.

그리고 딸기스푼은 생크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구매를 하고 빨리 먹는 것이 좋고 아니면

냉장보관을 하고 먹어야한다.

 

 

 

 

인기가 워낙 많다보니 빨리 가지 않으면

다 팔리고 없을 때도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아침 일찍 부터 부지런을 떨었더니

내가 도착했을 땐 딸기 스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딸기스푼 뿐만아니라, 크로와상도 꽤 인기가 있는

메뉴인 것 같은데, 왜 기본 크로와상은 없는건가요ㅠㅠ

아니면 다 팔린건가...

녹차, 인절미, 티라미수가 뿌려진 크로와상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별로여서 구매하지 않았다.

 

 

 

 

 

딸기 메뉴는 딸기 시즌에만 나오고

딸기가 없는 계절에는 다른걸로 대체된다.

그러니 딸기 시즌에 실컷 먹어보기~

 

 

 

 

생일 케익대신 이런 타르트로 대신하여도

무척 좋을 것 같다.

 

 

 

 

부산 빵 맛집에서 인기 좋은 인절미 시리즈는

첫날에는 구매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또 다시

방문했을 때 구매해 보았다.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어 무척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다만 빵이 빨리 쉬기 때문에 구매하자마자

먹는것이 좋다.

 

 

 

 

그리고 부산 빵 맛집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빵은 바로 몽블랑!!!

진짜 너무너무 맛있다.

물론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부드럽고

풍미가 있는데, 진짜 또 사먹고 싶은 맛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빵들이 정말 많았다.

아침 일찍 와야 여러가지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다.

 

솔직히 빵집 어디에나 있을 법한 빵들이였는데,

진짜 빵이 맛있어서 다른 빵도 맛있을 것 같았다.

다 맛보지 못하고 온것이 너무나 후회된다.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는 부산 ㅠㅠ

다음에 또 가게되면 여러가지 종류로 맛을 보고 올테다.

 

 

 

 

빵 3개밖에 사지 않았는데 벌써 1만6천원 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면 용서할 수 있음.

 

이렇게 부산 빵 맛집에서 빵을 구매하고

호텔에 돌아가서 먹었는데.

아쉽게도 먹을때 사진을 찍지 못했다.ㅋㅋㅋ

너무나 힘들어서 그냥 맛만 봐야지 했는데..

딸기 스푼이 정말 대박 맛있다..

느끼하지 않은 생크림에 딸기도 달고

꽤 품질이 좋은 딸기를 쓰는 것 같다.

그리고 몽블랑은 뜯는 결대로 쫄깃하게 뜯어지고

부드럽고 쫄깃하고 진짜 맛있었다.

부산 빵 맛집 겐츠의 딸기스푼관 몽블랑 완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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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부산 국밥 맛집 : 송정삼대국밥

 

 

 

 

부산을 여행할때 진짜 하루 2국밥은 꼭 해야한다.

물론 제주에서 국밥집이 많이 있긴 하지만

부산에서 먹는것 만큼 맛있지는 않다.

제주사람들은 국밥 보다는 해장국을 더

많이 선호하고 먹는 편이다.

부산 먹방을 하기 전,

국밥집으로 꽤 유명한곳이 몇군데 있는데,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송정삼대국밥집을 들려봤다.

TV방송에도 소개된 맛집이고

내가 오전에 들렸을 때도 빈 자리가 없을만큼

굉장히 많은 손님들이 국밥을 즐기고 있었다.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서면로68번길 29

영업시간 -  00:00 - 24:00 연중무휴

 

부산 국밥  맛집 송정은 서면에

위치하여 국밥거리 있는 곳이다.

주변으로 다른 맛집들이 꽤 있는데 이곳이 가장 인기가 좋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약간 쌀쌀했는데

국밥이 아침메뉴로 딱이였다.

 

 

 

 

워낙 인기가 많은 부산 국밥 맛집이라서

대기가 항상 있다고 한다.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빈자리가 하나 있어서

친구와 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맛집은 위생을 기대하지 않는데

생각보다 실내는 오래된 느낌이고

위생적으로는 그냥 그저 그랬다.

위생에 민감한 편이라면 아마도 이곳은 비추하고 싶다.

 

 

 

 

 

부산 국밥 맛집 송정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돼지국밥 7.000원

따로국밥 7.000원

수육백반 9.000

수육 대 27.000 /소 22.000

찹쌀순대 9.000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 메뉴는 돼지 국밥ㅋ

우선 제주에 비하면 국밥이 저럼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해장국이 기본 9,000원인데 이정도면

가격은 매우 만족한다.

 

 

 

 

 

송정3대국밥 테이블에 앉으면 김치가 곳곳에 세팅되어 있다.

본인이 먹을 양만큼 딱! 덜어서 먹으면 좋다.

김치는 금방한 김치는 아니고 살짝 익어가고

있는 김치였다.

그리고 수저가 없어서 한참 두리번 거리는데

이곳은 수저를 바로 국밥에 꽂아서 가져다준다.

그리고 양념장도 수저 안에 넣어주는데.

양념장을 넣지 않는 분들은 미리 말을 하고

주문하면 좋다.

나는 국밥을 먹을때 양념장을 넣지않고 본연의

맛을 보는걸 좋아하는데, 미리 말을 못해서

국밥안에 양념장이 섞여버렸다 ㅠㅠ

 

 

 

 

 

나는 밥이 섞이는게 싫어서 따로국밥을

주문했고 친구는 그냥 돼지국밥을 주문했다.

워낙 사람이 많고 준비가 잘 되어서

국밥이 매우 빠르게나왔다.

 

새우젓. 마늘. 양파. 고추. 소면. 부추가 함께 나온다.

7천원에 이정도 양이면 정말

배부르고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수저안에 양념장이 함께 나와서

이렇게 그냥 비벼주면된다.

내꺼 양념장을 잘 건져내어서

친구한테 넣어줌ㅋㅋ

 

친구가 소면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밥과

소면까지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다른 국밥집보다 고기 양이 훨씬 많아서

정말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부산 국밥 맛집이다.

 

 

 

 

 

 

개인 적으로 맑은 국물의 부산 국밥을 좋아해서

이렇게 먹으니 나에게는 간도 딱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산 국밥 맛집 송정에서는

고기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한다.

얇게 썰려 있지만 양이 정말 많고

고기반 국물 반 같은 느낌이었다.

 

 

 

 

여름에도 맛있지만 겨울에 따뜻하게

부산 국밥과 밥을 말아 먹으면 진짜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기양이 정말 많아서 마음에 들었고,

특히 고기를 찍어먹는

특별한 소스가 굉장히 맛있었다.

새콤하고 달콤하니, 일반적인 소스인데,

국밥 고기를  이렇게 찍어먹다니,

뭔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완전히 클리어 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배가 불러서 밥은 조금 남기고 나왔다.

그리고 내가 여러 군데 부산 국밥을 맛본 결과,

조금씩 다른데, 부산식과 밀양식으로 나눌 수 있는것 같다.

 

 

 

 

 

워낙 회전율이 좋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밖에는 이렇게 고기를 쌓아두고 부산 국밥을 

만들고 있다.

여러 부위의 고기도 싱싱한 편이고,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가서 마음에 든다 ㅎㅎ 

 

 

 

 

맛있는 녀석들 부산 편에 나왔던

부산 국밥 맛집 송정3대국밥 누구든

만족할 만한 국밥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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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맛집 : 저렴한 데파트 은성식당

 

 

 

뭐 솔직히 이곳을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성비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집밥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좋은 부산 남포동 맛집이다.

친구가 예전에 부산에

시험을 보러 왔는데,

그때 그냥 들어간 데파트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너무나 맛있고

기분 좋게 먹었다고 해서

이번 여행에 나를 데려갔다.

 

 

남포역에서 매우 가까운 부산 데파트는

1969년 주상복합형 시장으로 개장되었다.

원래는 디파트먼트인데, 일본식 표현으로

데파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예전에는 꽤 인기가 좋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복합시장이였는데, 요즘은 거의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남포역 쇼핑센터로 내려가

지하도 출입구 1번 출구로

올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입구부터 허름하고 오래된 느낌이 팍팍 든다.

 

 

부산 남포동 맛집 은성식당 오픈시간 11시

(10시30분에 와도 먹을 수 있음)

이모님이 30분에 와도 음식준다고함.

하지만 11시에 정식영업이라고함.

 

 

 

 

 

 

내부는 보이는 사진처럼

오래되기도 하고 정감 있는 모습이다.

주변 회사인들이 점심도 먹으러 오고

지하상가 상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나 같은 여행객도 조금 있다.

 

 

 

 

 

얼마나 오래된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아직도 지하상가에서 살아있는 식당들이라면

충분히 맛과 정이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친구가 추천해준 곳은 부산 남포동 맛집

은성식당이다.

메뉴판에 가격을 보면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부산은 취업 빼고 물가도 그렇고 바다와 산이

가까워서 요즘 살기 좋은 도시라고 손꼽힌다.

나도 기회가 되면 부산에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다.

왠지 물가 비싸고 집값 엄청난 제주보다는

살기가 조금은 더 편할 것 같다.

나는 두루치기를 선택하고,

친구는 정식을 선택했다.

 

 

 

 

두루치기 7,000원

정식 6,000원

 

 

 

 

내부에는 은성식당 뿐만 아니라

여러 식당이 함께 있다.

맛은 아마도 거의 비슷할듯하다.

 

 

 

 

그리고 정말 할머니 집밥같은 느낌이 드는 게,

오자마자 무심하게 보리차 주천자를 던져주신다.

따뜻한 보리차로 속을 달래고,

아침 식사를 하면 너무나 좋다.

 

 

 

 

 

약간 추운 겨울에 방문한 부산 남포동 맛집이라

이렇게 따뜻하게 보리차를 마시니

몸도 녹고 집에서 밥 먹는 느낌이였다.

 

 

 

 

밑반찬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아침에 먹기 딱 좋은 할머니집밥 느낌이다.

간단한 반찬들과 잘 끓여진 미역국.

그리고 두루치기와 상추.

 

집에서 먹는 반찬이 거의 비슷하다.

 

 

 

 

 

정식을 간단히 먹어도 좋지만,

고기가 빠지면 섭하니깐 ㅎㅎ

두루치기 맛도 나쁘지 않음.

걍 집에서 먹는 집반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안됨.

 

 

 

 

 

친구가 예전에 왔을 때 가자미 생선 튀김을

줬는데, 그게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다고.

이번에는 가자미 대신 다른 생선이 올라왔다.

이것도 맛있음. ㅎㅎ

뭔 생선인지는 잘 모르겠다.

대체적으로 맛없지  않는 부산 남포동 맛집이였다.

 

 

 

 

이렇게 2명이 함께 나눠먹으니 부산 아침식사로는

아주 딱 좋은 양과 가격이였다.

 

 

 

 

뚝배기에 나오는 홍합미역국도 맛있었다.

뭔가 이런곳에서 먹으니 제주가 아닌

부산 현지인 느낌 ㅋㅋㅋ 

가끔은 관광객이 가지 않는 리얼 맛집을

찾아다니고 싶다.

 

 

 

 

부산 남포동 맛집이 꽤 많지만,

데파트 식당도 한식으로는 가성비

괜찮은 곳이니, 한 번쯤 찾아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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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 알아주는 희야네 석쇠 쭈꾸미

 

 

광안리에서 버스를타고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이동!

롯데백화점 뒷편으로 희야네석쇠쭈꾸미가 있다고한다.

 

도착을 하고 길을 못찾아서 ㅠㅠ 많이 헤맷다...ㅋㅋㅋ

역시 내 길치는 영원히 포에버...

 

 

살짝 골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잘 찾아봐야한다

이곳이 맞나? 하고 생각할 쯤 보이는 간판!!

 

 

 

 

부산 맛집 희야네 석쇠쭈꾸미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91번가길 25-3

영업시간 : 오후 17:00 - 23:00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휴무일 일요일

 

인기가 워낙 많고 줄을 서야해서 일찍 도착 했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오픈하기도 전 부터 밖에는 이미 대기줄이 있었다.

 

 

 

 

 

순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오픈하고 바로 얼마 있지 않으면 테이블이

꽉꽉 들어찬다!

뭔가 밥먹기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메뉴인듯 하다.

 

 

 

부산 맛집 희야네 쭈꾸미에서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ㅋㅋ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다.

 

 

 

 

예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가격이 올랐다.

2인 이상 주문을 해야하고 지금은

1인 1만2천원으로 가격이 오름!

 

 

 

 

 

 

기본 야채와 콩나물국, 계란이 나오고

부산 맛집의 쭈꾸미를 찍어먹을 수 있는

마요네즈가 함께 나온다.

깡통느낌에서 먹어서 그런지

완전 술먹기 좋은 분위기 이다.

 

 

 

 

양이 모자랄것 같아 빈대떡도 주문하였다.

녹두빈대떡 1만원

 

 

 

 

갓 구워져 나와서 바삭하고 맛있게 먹었다.

매울 땐 이렇게 덜 매운 메뉴가 하나 있으면

참 좋다.

 

 

 

 

2인 부산 희야네 석쇠 쭈꾸미~!

비쥬얼은 완전 합격이다.

석쇠에 불맛을 제대로 입히고 매콤한

양념에 쭈꾸미에 잘 베어들어있다.

제주에서는 이렇게 먹기 참 힘든데

부산은 정말 맛집이 참 많은 것 같다.

 

 

 

 

매콤한 양념과 불맛이 함께 들어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돌아 다닌 부산 맛집에서 탑 3에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희야네 석쇠쭈꾸미이다.

 

 

 

 

먹기 좋게 셀프로 가위로 자르면 되는데,

쭈꾸미도 생각보다 작은 편이 아니라

양도 괜찮았다.

여행 와서 이렇게 매콤하고 쫄깃한 음식을 먹어줘야

제대로 기억에 남는다.

 

 

 

챱챱챱 열심히 가위질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솔직히 부산 맛집의

비법은 이 마요네즈 소스같다 ㅋㅋㅋ 

뭐 별거 없는 마요네즈이지만, 석쇠 쭈꾸미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해야할까??

완벽한 매콤과 담백의 조합이다.

 

 

 

 

 

오후에 오픈하는 부산 맛집이라 충분히

맥주나 소주를 마셔도 좋은 것 같다.

물론 오전에 오픈을해도 먹겠지만 ㅋㅋ 

맥주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안주종류이다.

 

 

 

 

 

쭈꾸미가 맵다고 느껴질 때는 이렇게 계란을 함께

싸서 먹어도 맛있다.

맵기 때문에 아마도 계란이  함께 나오는 것 같다.

불향이 은은하고 쫄낏한 쭈꾸미까지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산 맛집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찾아가고 싶은 부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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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맛집 : 도날드 떡볶이

 

제주에서도 흔하디흔한 떡볶이는

먹을 수 있지만, 뭔가 부산에서

먹는 떡볶이는 더 맛있다고 생각되어

이번 여행에는 떡볶이 맛집을 찾아다녔다.

흰여울문화마을에 들릴 겸

영도에 있는 인기있는

부산 영도 맛집 도날드 떡볶이집을 찾아갔다.

 

신선동3가 127-9 부산광역시 영도구 꿈나무길 267

매일 11:30 - 20:00

일요일 휴무

 

흰여울에서는 걸어서 7분 정도 걸린다.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 영도 맛집의 도날드 떡볶이 ㅋㅋㅋ

외관은 그냥 허름한 가게인데,

정말 손님이 많다.

그리고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도 있어서

더욱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영도맛집 도날드떡볶이

 

 

 

부산 영도 맛집에서는 주문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

그냥 막 주문하면 안 받아줌.

대부분은 이렇게 주문하는듯!

지금은 가격이 올랐다.

나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 다녀온거라

가격을 알아봤더니 지금은 올랐다.

 

가격 참고

2인 8900

3인 12100

4인 15300

 

 

 

 

포장도 가능하니, 부산에 사는 분들은

포장하고 가도 좋을 듯

 

 

 

 

부산 영도 맛집 도날드 내부는 엄청 작고 테이블이 많지 않다.

학생 손님도 많고 일부러 맛을 보러 온 손님도 많다.

특히 나 ㅋㅋㅋ 제주도에서 영도까지

떡볶이 먹으러옴

맛집인건 알겠으나,

너무 바빠서 힘든 건지

주문방법을 잘 몰라서 잘못 주문했는데,

여자 사장님이 살짝 까칠하심..

 

 

 

 

부산 영도 맛집 도날드에는

라면, 쫄면,이 함께 들어가고 계란을 추가를 했다.

떡볶이에 계란이 빠지면 섭함.

2명이서 먹는 건데, 일부러 남기기 싫어서

조금만 시켰다.

 

바로 1시간도 안 돼서 피자를 배부르게

먹고 와서 양껏 시키면 남길 것 같았다

 

 

 

 

 

너무 맵지도 않고, 달달한 맛이 강했다.

양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

맛은 아주 좋음~!!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3인분은 거뜬할 것 같다.

하지만 마음에 걸린 게 한가지 있었으니....

 

은박지 위에 조리를 한다는 점!

은박지에 열을 가하여 음식을 하면 몸에 안 좋다고~

하지만 지금은 은박지에 조리를 하는 것 같지 않다~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특히 안에 들어간

라면 사리가 더욱 맛있었다 ㅋㅋㅋ 

불지도 않고 굉장히 고들하고 양념이

잘 베어서 떡볶이보다 라면을 더욱 열심히

먹고 나왔다. ㅎㅎ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학생들이 많이가고

맛도 좋아서 부산 영도 맛집이라고 많이들

찾아가는 것 같다.

떡도 쫄깃하고 국물도 입맛에 딱 좋았다.

 

 

 

 

참고로 지금 부산 영도 맛집 도날드 떡볶이는

이전을 하였다.!!

"꿈나무길 267" 내부도 넓어지고 더욱 깨끗해진 느낌!

부산에 가게되면 또 꼭한번 들리고 싶다.

 

 

 

 

부산 영도 맛집에서 떡볶이 먹고

나오니 이렇게 어두워졌다.

야경을 보며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바다가 가까워 답답하지 않고, 발전이 잘 되어

부산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만약 다른 지역에 살게 된다면 부산에서

가장 살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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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 맛집 : 이재모피자

 

국내여행 중에 부산을 가장 많이 가는데,

이번엔 오로지 먹방을 위하여

미리 맛집을 검색하고 찾아갔다.

부산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이재모피자!!

이곳은 아마도 부산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현지인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피자집이라고..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의 입맛에는 정말 맛있는

부산 남포 맛집은 아니였다 ㅠㅠ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

매일 11:00 - 21:30
일요일 휴무

 

위치는 광복중앙로이고, 남포와 용두산공원과

매우 가깝다.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다.

뚜벅이 부산 여행이라서

이번엔 주차걱정 없이 여행을 다녔다.

 

 

 

 

미리 블로그 검색을 하고 왔을 때

대기가 있는 맛집이라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

지나서 도착했더니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내부에 딱 들어갔을때 느낌은

옛날 레스토랑 느낌?

그리고 정말 많이 커서 놀랐다

테이블도 많고 회전도 빠를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판과 기본 세팅을 해준다.

 

 

 

 

부산 남포 맛집에서는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트윈피자도 있고 정말 종류가 다양했는데,

미리 블로그 검색을 했을 때는

치즈 크러스트를 가장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이걸로 주문했다.!!!

이날 아침도 못 먹고 4시에 첫 끼를 먹는 거라서

정말정말 배가 고팠는데...와우...☆로 ㅎㅎㅎㅎ

 

 

 

 

치즈 크러스트 s와 탄산음료 주문

 

 

 

내부가 넓고 깔금한 편이라서 친구들이나

외식하러 오기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위생도 괜찮은편~

 

 

 

 

부산 남포 맛집 이재모피자에서

컵을 주면 셀프로 알아서 탄산음료를

가져와 마셔야한다.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좋았다.

 

 

 

 

 

피클도 직원분이 가져다주지는 않고

직접 셀프로 가져다 먹는 부산 남포 맛집의 시스템.

딱 먹을 만큼만 가져다 먹으면된다.

 

 

 

 

주문하고 오래 걸리지 않아 나온 피자!!

정말정말 배가 고파서 이 정도는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피자맛이 나에게 맞지 않았다. ㅠㅠ

 

 

 

 

한국에서 유명한 임실치즈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딱 한 조각 먹으니 치즈가 물리는 느낌이었다..

크러스트 안에 들어간 치즈와 위에 올라간

치즈 종류가 다른 건지

크러스트 안에 있는 치즈가 훨씬 맛있었다.

약간 아쉽게 느껴졌던 부산 남포 맛집의 피자 ㅠㅠ 

 

 

 

 

치즈는 정말정말 많이 들어가서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하다.

하지만 나에겐 치즈가 맛이 없었다 ㅠㅠ

그냥 양이 많으면

맛집이라고 하는건가?ㅠ

 

 

 

 

그나마 큰걸 주문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여튼 개인의 입맛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부산 남포 맛집의 이재모 피자가 정말

맛있을 수도 있다. 나의 리뷰는 참고로만 알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부산 먹방 중에

가장 기대했던 부산 이재모 피자였는데

조금은 실망하였지만 그래도 만족~

여튼 나와 친구 입맛이 틀릴 수도 있으니

다른 손님들은 찬양하고 맛있게 먹으니

부산 남포 맛집의 피자맛집인건 틀림없다.

 

 

 

부산 남포 맛집 이재모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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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떡볶이 맛집 : 서면 루마 떡볶이

 

제주에도 떡볶이 맛있는 곳이 여럿 있지만

떡볶이 하면 부산인 것 같다.

빨간색에 걸쭉한 국물까지 정말

먹고 싶게 생긴 떡볶이가 부산에는

참 많은 것 같다.

원래는 유튜브에서 봤던 인기 있는데

떡볶이집을 찾아가려 했는데

왜 제가 가는 날은 자꾸 쉬는 날인 거죠?-_-

가고 싶었던 곳을 실패하고,

그냥 서면거리를 걷다가 눈에 딱 들어온

부산 떡볶이집이 보여서 들어갔다.

 

서면에는 국밥, 떡볶이, 카페, 체인점 등등

정말 먹거리가 많은 동네인 것 같다.

아침에 일찍 문을 여는 국밥집도 많아서

아침 먹기도 좋은 거리이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56-6

 

내가 찾아간 곳은 바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루마 떡볶이.

솔직히 부산사람들은 어디를 가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주 옛날 스러운 떡볶이집이다.

물론 블로그 검색도 하고 찾아온 부산 떡볶이 맛집인데,

맛은 괜찮았지만, 살짝 위생이 민감한 분이라면 비추하고싶다.ㅋㅋㅋ

위치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자세히 나온다

 

 

 

 

가게 입구 앞에서 서서 먹어도 되지만

내부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친구와 함께 안에서 먹기로 했다.

 

 

 

 

포장도 가능하고 이렇게 내부에 들어오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어서

금방 앉아서 먹고 가기 좋았다.

부산 떡볶이 맛집에서 떡볶이도 꼭 먹어봐야해서

배가 부른 상태이지만 엄청나게 흡입했다.

 

 

 

 

대, 떡볶이, 어묵, 만두, 김밥 가격은 모두 3,000원

제주보다 훨씬 싸게 느껴진다.

제주도는 문어하나 들어가면 15,000원은 훌쩍 넘어가버리는데,

가끔은 이렇게 소박하고 심플한 떡볶이가 먹고 싶다.

서면에 살았다면 매일 포장을 하고 다녔을듯.ㅎㅎ

 

 

 

 

 

부산 떡볶이 맛집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앞에 가서 사진도 좀 찍어봤다.

빨간 떡볶이가 정말 먹음직스럽다.

걸쭉한 떡볶이 너무좋아...ㅋ

떡볶이에 따로 어묵을 넣지 않고 어묵탕에서 조리하던

어묵을 따로 빼서 떡볶이 안에 넣는 것 같다.

 

 

 

 

색깔이 정말 먹음직스럽고

왠지 부산 떡볶이 맛집은 제주도에서

먹는 맛이랑 다를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떡볶이 1인분과 어묵1인분을 주문하였는데,

솔직히 배가 불러서 다 먹지도 못할 거였지만,

부산의 어묵에는 간이 잘배인 떡이 들어있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제주에는 이런 어묵 없쟈냐..

 

 

 

 

부산은 역시 어묵이죠.

집에서 떡볶이 해먹을 때 어묵은 부산 어묵으로 ㅋㅋ

그리고 물떡이라 부르는 이 떡은 짭짤하게

어묵간이 되어 있어 정말 쫀득하게 먹을 수 있다.

1인분씩만 시켰는데도 양이 많게 느껴졌다.

 

 

 

 

맛만 보기 위해서 주문한 부산 떡볶이 맛집의

떡볶이는 입에 착착 감기는 그런 맛이다.

딱 옛날 스러운 떡볶이 맛!!

 

 

 

비록 가보고 싶었던 부산 떡볶이 맛집은 실패했지만

루마 떡볶이에서 나름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라고 느껴졌다.

 

 

 

 

그리고 부산 떡볶이가 정말 특이했던 점은

떡볶이 안에 무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이곳에 와서 처음 봤는데, 마치 무말랭이 느낌으로

들어가 있다. 아마도 이것 때문에 더욱 깨끗한

맛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부산 떡볶이 맛집으로 잔잔하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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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맛집 :  매콤 달달 개미집

 

제주에 살면 맨날 갈치조림 흑돼지
이런걸 자주 먹는데, 맨날 인터넷으로
맛집만 검색하다
내 눈에 딱 들어온 음식이 있었다.

바로 그것은 낙곱새.
낙지, 곱창, 새우가 함께 어울어진
남녀노소 누구 입맛에 다 맞는 그런 음식이다.

낙곱새도 부산에 여러군데가 있는데,
인터넷에 서면점이 가장 맛있다고 추천하여
서면 맛집 개미집으로 향했다. ㅋㅋ

 

부산 부산진구 신천대로62번길 73

매일 00:00 - 24:00연중무휴

 

 

 

 

서면 맛집 개미집은 송도, 광복, 해운대 등등
여러 지점이 있는데, 이곳이 방송에도 나오고
인기가 매우 좋다고 한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연중무휴이다.
점심도 아닌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
오후 4시 11분 44초에
들어 갔는데, 그래서인지 그나마 자리가 있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는 100% 웨이팅이 있을 느낌이다.

 

 

 

 

애매한 시간에도 이렇게나 사람이 많다.
음식점을 나올 쯤에는 테이블이 꽉 차있었다.

 

 

 

 

대부분 낙곱새를 많이 먹는데,
새우는 칵테일 새우가 들어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냥 낙곱볶음으로 주문을 하였다.
그래야 곱창 양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ㅋㅋ
낙곱볶음은 1인 10,000원이다.
밥은 포함되어 들어간다.

 

 

 

 

 

서면 맛집 개미집 낙곱새는 포장도하고 갈 수 있다.

 

 

 

 

낙곱볶음+밥 2인과 사이다를 주문했다.
총22,000원

 

 

 

 

 

부산 서면 맛집에 일하는 직원이 많고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주문한지 5분도 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왔다.
기대기대

 

 

 

 

 

기본반찬과 밥은 이렇게 큰 양푼?에 담겨져 나온다.
대부분 밥과 함께 비벼먹거나
볶아서 먹는 것 같다.

밥을 볶아서 먹고 싶었는데,
다들 그냥 덜어서 비벼 먹길래
눈치보면서 그냥 비벼먹었다.

 

 

 

 

 

재료가 준비되면 직접 테이블에서

조리하여 먹는 서면 맛집 개미집의 시스템!

더욱 따듯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안에는 떡, 낙지, 곱창이 들어가있다.
양념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ㅋㅋ

 

 

 

 

 

직원이 와서 볶아 주기 때문에 가만히 지켜보면된다.
그리고 후라이팬 손잡이가 뜨겁기 때문에
절대 맨손으로 잡으면 안된다.

내가 볶아 보겠다고 무의식 중에 맨손으로
손잡이를 잡았다가 손을 살짝 디어버렸다.
ㅋㅋㅋㅋ

 

 

 

 

 

 

안에 떡국 떡도 들어가서 쫄깃쫄깃하고 맛이 좋았다.
낚지도 너무 오래 익히지 않으니

부드럽고 입맛에 맞는 서면 맛집이였다.

 

 

 

 

 

곱창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다른 재료를 선택하여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요렇게 그릇에 덜어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꿀맛!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달한게 내입맛에 딱이였다.
매운거 당길때 먹으면 딱 좋은 맛이다.

 

음식이 조금 짠 느낌이 있었는데,
김가루 까지 뿌려먹으니 엄청나게 짜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렇게 밥 위에 살짝 뿌려 먹어도 좋다.

 

순식간에 2그릇 클리어 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다.
2인분 2만원에 사이다 까지 22,000원!!
엄~~~청 맛있지도 엄~~~청 맛없지도 않은
그런 맛이다. ㅋㅋㅋ

한끼 식사로는 괜찮은 맛이였다.
내가 먹은 서면 맛집으로 개미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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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 : 먹거리, 볼거리 천국 (씨앗호떡, 떡볶이, 어묵)

*코로나 전 촬영한 사진입니다.

 

 

 

부산을 자주가는 이유는 바로 먹거리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가는 부산 국제시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부산지인 친구, 즉 부산 사람들은 대부분

잘 가지 않는 곳이라고 하는데,

부산을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들려줘야하는 맛집과도 같은 곳이다.

 

 

워낙 크고 사람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다.

 

주소 :부산 중구 중구로 36

 

 

 

 

아침 10시쯤 되었나? 오전부터 일찍 오려고

부지런을 떨었더니 꽤 아침일찍 도착했다. 
너무 빨리와서 먹거리나, 볼거리가 없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역시나 주말은 아침부터

사람로 가득찬 부산 국제시장이다.

 

 

 

한국인도 많지만 특히 외국인들이

이곳을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대체적으로 가격은 살짝 사악한편

 

 

 

 

부산 국제시장 길거리에 볼거리, 먹거리도 많지만

곳곳에 카페나 편의점 없는것 없이 다 있어서

쇼핑하기도 나쁘지 않았다.

 

 

 

중국에서 많이 보던 탕후루~

 

 

 

별로 당기지 않아서 사 먹지는 않았지만

보기에는 너무나 예뻐보이는 탕후루이다.

 

 

 

부산 국제시장에서 부터 먹거리 좌판이

쫙 깔려있는데 정말 다양한 음식과 종류가 있다.

이곳에 오려면 밥은 거르고 이것저것

맛보러 오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부산국제시장은 영화인의 거리라고도 할 수 있다.

바닥에 배우들의 사인과 손도장이 찍혀있다.

꼭와서 사진도 찍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는지 확인도 한다.ㅋㅋㅋ

 

 

 

 

부산 국제시장까지 왔으면 떡볶이와 물떡은 꼭 먹어봐야한다.

 

 

 

나는 제주도에 살아서 물떡이 어떤것인지 잘몰랐는데

이렇게 어묵과 함께 가래떡을 넣어 

짭쪼름하게 먹는 것을 물떡이라고 한다.

부산사람들은 다 아는데 제주도민은 잘 모름. ㅋㅋ

 

이걸 먹기 위해 제주에서 비행기까지 타고 왔나보다 ㅋ 

 

 

 

 

물떡맛보기 전에 어묵도 한입 먹어준다.

 

 

 

 

가래떡을 그냥 물에 불려 먹는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묵의 국물이 떡 안에 잘 베어있어서

진짜 짭쪼름하고 정말 맛있다.

쫀득한 치즈같은 식감도 있다.

 

물떡은 맛보지 못했던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철판에 고소하게 익힌 만두도 정말 먹음직스럽다.

이렇게 먹거리가 다양해서 부산 국제시장이

항상 인기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역시 사람들은 먹는걸 너무 좋아해.

 

 

 

 

 

친구와 나눠먹기 위해 떡볶이도 주문하여본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인데, 그래도 뭐 돈쓰고

먹으러 왔으니 기분 좋게 먹어본다.

걸쭉한 고추장 양념이라 맛도 나쁘지 않았다.

 

 

 

 

 

부산 국제시장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씨앗호떡은 방송을 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튀겨진 호떡안에 견과종류 씨앗들을

가득넣어 먹는데, 정말 고소하고 별미이다.

 

 

 

 

옆에서 많이 많이를 외치면 아주머니가

씨앗을 많이 넣어주신다 ㅋㅋㅋ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부산 국제시장의 씨앗호떡!

 

 

 

 

먹다가 목마르면 과일 주스도 사먹고

몇만원은 우습게 지출할 수 있다 ㅋㅋㅋ 

여행하면 먹는것 맛집! 이런거이기 때문에

먹는거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닭을 너무 좋아해서 닭꼬치를 너무 좋아하는데

닭꼬치도 먹어본다.

 

 

 

부산국제시장에와서 하루종일 먹기만 했다.

제주에는 이런 포차거리가 없어서 이런 분위기가 정말

좋고 먹거리도 많아서 너무나 행복하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여행은 커녕 집 앞 카페도

자주가지 못하는 상황인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국내여행을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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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맛집 깔끔 깨끗 술고당

 

부산여행을 할 때 먹거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부산사람이 아니라서
진짜 맛집을 찾는게 정말 힘들다.

이곳저곳 검색을 하여 알아내며
다양한 맛집을 알게 되는데, 부산의 대부분
맛집들은 골목 깊숙히 아주 오래된 맛집이 많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간 남포동 맛집 술고당은
생긴지 오래되지 않았고,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한 식당이다.

남포근처를 돌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종류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싶어 들린곳.

남포동은 이렇게 좁은 골목이 많고 
식당과 가게들이 이렇게 빽빽하게 붙어있다.
시장 상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곳이 맛집도
많은 것 같다.

남포동 맛집 술고당은 2층에 위치하여 있다.

 

 

 

한 끼 식사에 세상을 담다
예쁜 문구~

 

 

 

우선 남포동에서 이렇게 깨끗한 맛집을 찾기는
힘든 것 같은데,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남포동 맛집을 다니면서 맛은 좋지만
위생이 별로인 식당이 꽤 많았다.
오래된 동네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맛도 위생도 깨끗한 식당이 좋다.

 

 

 

부산 술고당 메뉴판을 살펴보면
두루치기, 돼지불고기, 김치찜정식, 순두부정식
,게된장정식, 한우됭장정식을 판매하고 있다.

점심, 저녁으로도 딱 좋은 메뉴 같다.
따로 술안주로도 판매를 하고 있어 간단히
술마시기에 좋은 남포동 맛집인 것 같다.

 

 

 

재료는 대부분 국내산을 많이 사용하고
미국, 호주 산도 다양하게 사용한다.

 

 

 

그리고 남포동 맛집 술고당이 참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반찬이 정말 잘 나온다는
점이다.~

떡볶이, 샐러드, 순두부, 오이무침, 콩나물
등등 한 끼 식사에 정말 푸짐하게 다양한
반찬이 상에 올라온다.

떡볶이도 은근 매콤하면서 맛있다.ㅋㅋ

 

 

나와 친구가 주문한 음식은 돼지불고기2인분!
불고기를 주문하였는데, 된장국까지 나온다.
근데 냄새를 보니 거의 청국장같은 느낌이다.

돼지불고기 1인 9500원

 

 

 

그리고 간장양념이 잘된 돼지불고기는
불맛을 입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고기상태도 나쁘지 않았다.

아! 그리고 부산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느낀건데,
부산사람들은 음식을 약간 짜게 먹는 것 같다.

남포동 맛집 술고당의 돼지불고기를 먹는다면
부산사람은 약간 간이 약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자극적이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남포동 맛집들과 비교하면 간이 확실히
덜된 느낌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2인의 양이 많았고,
된장국까지 함께 먹으니 한 끼 식사로 정말
충분한 양이였다.

 

 

 

청국장냄새가 나는 된장국도 구수하고 맛이 좋았다.
부산의 음식은 왜 싸고 푸짐하고 맛도 다 좋은건지
제주와 비교하면 정말정말 음식이 싸고 맛있다.

 

 

 

상추와 깻잎 쌈 종류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고기는 이렇게 쌈도 싸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배부르다고 하면서 완전 클리어..ㅋㅋㅋ

 

 

 

2인 19,000원에 정말 괜찮은 점심식사를 하였다.
솔직히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깨끗하게 음식이
나오고 반찬도 많고 푸짐하게 먹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남포동근처를 걷는데
남포동 맛집으로 유명한 돌솥밥집이 매우가까웠다.

원래는 여기서 먹고 싶었는데 돌솥보다는
고기가 당겨서 술고당을 선택했다.

보다시피 돌솥밥집은 오래된 로컬 맛집이라
살짝 위생이 걱정스럽긴 한데, 다음에 부산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들려보고 싶은 남포동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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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남포 이승학 돈까스

이번 부산여행은 벌써 몇번째인지 모를...
저번에 방문 했을 때 
정말 맛있게 먹고온 돈까스가 있었는데
이번 여행에도 또 방문했다.ㅋㅋㅋ

정말 너무너무 내 입맛에 맞고
자꾸주꾸 생각나는 맛이라
다시 방문!

 

 


부산 맛집 이승학돈까스는
남포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에 있어서 살짝 위치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지도를 키고 가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미 부산에서는 많은 현지인들이
알고 있고 유명하기도 한 것 같다.

그리고 젊은 층 보다는 약간 나이있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올라가면 2층부터 식사를 할 수 있고, 
3층까지 있다.

 

 

 

점심시간 지나서 도착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 않았다.

 

 

 

넘나 내스타일인 크림스프.
요즘에는 이렇게 스프가 나오는 돈까스집이
없는데, 부산 맛집 이승학은 아직도
스프가 나온다.

그리고 다들 오뚜기 스프를 많이 쓰는데
이곳은 먹어보면 직접 만든 스프란걸
알 수 있다.

짜지않고 담백해서
정말 내 입맛에 잘맞는다.

 

 

 

나는 일반돈까스를 주문하였고,
친구는 매운치즈돈까스를 주문하였다.

이렇게 먹어야 딱 맵고 담백,
마치 치킨 반반 처럼 먹을 수 있다. 

그냥 일반 돈까스 8,000원
매운치즈돈까스 9,500원

 

 

부산 맛집 이승학 돈까스는 
일반 돈까스와 소스부터 차이가 난다.

옛날에 어릴때 먹던 돈까스 맛이라고
해야할까? 직접 만드는 소스이고
살짝 짠듯하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다.

접시부터 완전 옛날 돈까스 퐉!
제주에는 왜 이런 돈까스 집이 없을까 ㅠ
요즘에는 일식돈까스가 제일 많고
한국식 돈까스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배불러도 자꾸자꾸 먹게 되는
마약같은 부산 맛집 돈까스이다.

이번이 벌써 두번째 방문이고
나중에 부산에 가게되면 
또 들려 먹을 예정이다. ㅋㅋㅋ 

 

 

 

친구가 먹은 매운 치즈돈까스는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이다!
일반 돈까스는 살짝 느낄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매운맛과 치즈가 같이
들어있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부산 맛집 이승학에서는 
먹고나면 무료음료 쿠폰을 주는데,
이거 오래전에 다녀갔을 때 
줬던 쿠폰인데, 집에 잘 모셔놨다가
부산방문할 때 가지고 왔다.ㅋㅋㅋ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하여 
이렇게 종이 쿠폰도 잃어버리지 
않고 제주에서 부산까지 들고옴 ㅋㅋㅋ 
서비스로 음료수 1잔 마심. 굳.

 

 

배부르게 둘이 먹고 17,500원
가격도 저렴해서 진짜 마음에 든다.

한번 더 먹으니 음료 무료쿠폰을 
또 받았다.
다음에 부산에 들리면 또 가져와서
음료수 한잔 무료로 먹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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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카페 커피 인정

예전에 부산에 놀러 갔을 때
들렸던 카페를 포스팅하려한다.

아침에 일찍 시간을 때울 수 있는
카페를 들렸는데, 바로 이곳이
부산 서면 카페 블랙업커피이다.
이곳은 커피를 안다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려봤을 유명한 카페이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데
나는 오픈을 하자마자 찾아가서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서면 주변을 걷다가 검색해서 가게 된 곳.

생각보다 유명했던 카페였는데, 
라떼 맛이 정말 괜찮았다.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부산 서면 카페 블랙업은
아기자기한 개인 카페보다는
좀 더 프랜차이즈 느낌에 가까웠다.
널찍한 자리와 내부가 크고,
노트북을 가져와 컴퓨터나,
공부를 하기에 딱인 느낌이다.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이런 화분을 집에다 놓고 키우고 싶은데
바구니가 탐난다..ㅋㅋ

 

 

 

그리고 부산 서면 카페 블랙업은
여러 지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제주에도 블랙업 카페가 있다!!!

제주시가 아닌 비록 성산에 있지만
성산 주변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려보고 싶다.

그래도 부산이 본점이라고 하니, 가장 먼저
본점에서 커피 맛을 보는 걸 추천한다.

 

 

 

핸드 드립 커피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일반 커피도 판매한다.

커피맛을 제대로 느낄 주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핸드 드립 커피를 더 좋아한다던데
나는 저렴한 입맛이라 그런지
기계로 뽑는 아메리카로를 더욱 선호한다.ㅋ

부산 서면 카페에서 유명한 바닐라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바닐라라떼 5800원
아메리나코 4500원

테이크 아웃시 20% 할인!! 참고!

 

 

 

점심을 먹기전 10시 50분에 
들렸던 카페이다. 
오전에 오면 그나마 조금은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커피 두 잔 10300원 

 

 

 

부산 서면 카페 블랙업은 1층부터 4층까지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4층은 테라스카페의 느낌이고, 
3층까지는 그냥 아늑한 테이블 공간이다.
우선 내부가 넓고 테이블마다 
공간이 떨어져 있어서 좋았다.

아침이라 손님이 없어서 더욱 좋음.

 

 

 

아이스바닐라라떼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아메보다는 훨씬 맛이 좋았다.

적당히 달면서 커피맛이 진하다고
해야 할까?
깊은 맛이 나는 바닐라라떼였다.

 

 

 

부산 서면 근처에 들리게 된다면
본점으로 유명한 블랙업 커피에서
바닐라라떼를 추천한다.

부산은 정말 맛있는 커피와 맛집이 정말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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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밥 여긴 단골각이다

부산에 가면 무엇을 해야한다?
바로 1일 1국밥을 해야하는것!
부산에서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송정삼대돼지국밥, 본전돼지국밥 모두
다녀와 봤는데 나의 입맛에는 이곳이 가장 잘 맞았다. 사람입맛은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군데 모두 먹어보고 단골집을 만드시길ㅎ

나의 단골은 바로 서면에 위치한 부산 국밥 풍성!!!이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송정삼대국밥도 있어서 두군데 모두 맛보면 좋을듯ㅎ
아침에도 한번 저녁에도 한번 부산오면 국밥은 정말 질리도록 먹어야한다.



부산 국밥 풍성은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 들려도 맛있는 국밥을 먹을 수 있다. 내부는 테이블이 많고 좌식, 입식 모두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돼지국밥/내장국밥/순대국밥/모둠국밥
7.000원
국밥 종류도 다양하고 제주에 비하면 가격도 아주 착한편에 속한다.



메뉴판 밑에 원산지 표시가 잘 되어있다.
고기, 내장, 선지, 순대, 등뼈 모두 국내산.
고추가루만 중국산을 쓰는데 여기 김치가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ㅋㅋㅋ
깍두기도 맛있고 배추김치도 진짜 맛있다.



부추,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 마늘
이렇게 기본 반찬이 나오고, 새우젓과 양념장은 테이블 마다 있기 때문에 국물의 간을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다.



특이한점이 다른 부산 국밥집 보다 국물이 하얀색을 띄고 있고 사골국물을 쓴다는 점이다. 물론 뽀얀국물 대신 맑을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입맛에는 이렇게 뽀얀 국물이 딱이다.



그리고 국밥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아주 얇게 썰어져서 질기지도 않고 양도 꽤 많다. 이렇게 맛있는 부산 국밥을 부산 사람들은 매일 먹을 수 있다니 ㅠㅠ 너무나 부럽다.



슴슴하게 간을 조절하고 짭잘한 김치와 함께 먹으면 어느새 밑바닥 까지 수저로 긁고있다.ㅋㅋㅋ 김치가 왜이렇게 맛있는것인가!



배추김치 한 접시 클리어하고 셀프로 한번 더 퍼가지고와 맛있게 먹었다.
셀프바가 있기 때문에 반찬들은 눈치보지않고 편하게 떠서 먹을 수 있다.



입구에 무쇠솥이 있는데 이걸 24시간 끍이고 있다. 그래서 뽀얀 국물이 유지될 수 있는 비법인듯!!!



원래 국 종류를 먹을 때 밥을 조금씩 남기는 편인데, 부산 국밥 풍성에서는 그런거 없고요ㅋㅋ 국물까지 깨끗하게 마셨다.

진짜 부산에 올 때마다 항상 내가 들리는 부산 국밥집이다.
벌써 3번을 넘게 찾아갔기 때문에 단골 인정ㅋㅋㅋ

다음에 비행기 특가뜨면 다시 찾아올게요ㅠ
망하지말고 오래오래 함께해요



빵빵한 배를 붙잡고 나왔는데 서면 길가에 저녁에는 이렇게 떡볶이 어묵 좌판이 펼쳐진다.ㅎㅎ
배부르지만 부산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놓칠 수 없지! 떡볶이랑 어묵까지 먹고 결국 호텔로 돌아가 소화제를 먹고 잠들었다는 슬픈 전설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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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 맛집 간이 딱 맞는 순두부

이번에 벌써 부산여행을 몇번이나 다녀온줄 모르겠다. 가도가도 항상 먹을 음식도 많고 볼것도 살것도 많은 곳이 바로 부산!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를 정성드려 관리했는데 앞으로는 티스토리에 나의 컨텐츠를 더 쌓기로 다짐했다.
여행 다녀온 맛집과 사진들도 모두 이곳에ㅎㅎ

오전 8시4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부산으로 날라왔다.
아침에 도착하자 마자 찾아간 곳은 바로 부산 현지인이 많이 간다는 남포 맛집에 들렸다.
남포 골목에 꼭꼭 숨어있는데, 이렇게 골목조차 분위기가 있어보인다.
확실히 제주도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돌고래는 부산 남포 맛집으로 순두부전문점이다.
깨끗하거나 관리가 잘되는 맛집도 좋지만
뭔가 이렇게 골목에 오래된 식당이 진정한 맛집이라 생각이든다.



싸고 맛 있는 집이라고 하는데 정말 가격을보니 확실히 저렴했다!!!
근데 맛도 나쁘지 않으니 가성비 식사하기에는 딱!



부산 남포 맛집  돌고래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와 작은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해있다.

계단이 워낙좁아서 위에서 손님이 내려오면 올라가는 사람은 밑에서 기다려야한다.ㅋㅋ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아주 오래된 맛집 포스를 풍긴다. 한차례 점심 손님이 들이닥쳤다가 빠져나가, 조금은 빈테이블이 있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산은 일본여행객이 많이 찾는데 이런 맛집에 일본인관광객이 꽤 많이 찾아온다.


김치도 팔고 순두부는 포장도 가능하다.
순두부백반, 된장찌게백반 5,000원 / 낙지볶음 8,000원 수중전골 9,000원
세상에 요즘에 5천원으로 한끼를 해결할수있다니!!!


앉자마자 순두부찌개 2개를 주문하자 기본반찬과 음식이 빠르게 나왔다.
어묵볶음, 김치, 초미역국? 반찬은 단촐하지만 맛은 좋다.
어묵볶음이 살짝 짜기는 했는데, 밑반찬으로는 딱이다.



금방 양념한것같은 김치는 이렇게 바로 가위로 잘라 먹는다.


그리고 특이하게 느꼈던게 순두부찌개의 뚝배기 그릇은 일반 그릇보다 작았고, 밥은 양푼이에 나왔는데 순두부를 밥과 함께 비벼먹는 방식이다.
순간 뚝배기가 작아서 양이 너무 작은거 아냐? 라고 했는데 반성...ㅋㅋㅋ 먹고나니 배가 부름.


걸쭉한 국물이 특이했고 부드러운 순두부도 꽤 많이 들어가있다.
간은 나에게 조금 짠편이였는데, 밥과 함께 비벼먹은니 간이 아주 딱 맞았다.



성인남성이 먹기에는 살짝 작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천원에 이렇게 입에 착착 붙는 순두부찌개라니..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



짜다고 하면서 나중에는 김치도 올려서 먹음.ㅋㅋㅋ 이렇게 싸고 맛있는 부산 남포 맛집이 제주에도 분점내고 내려왔왔으면 좋겠다. 직장인들 사이에는 인기 최고일텐데..



아침이라 배도 고팠고 순식간에 한그릇을 해치웠다.
뭔가 남포시장 상인들이 즐겨먹는 맛집 같은 분위기라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번 부산 남포 맛집은 성공적.



친구랑 2명이 먹었는데 단돈 만원ㅋㅋㅋ
이거뭐 커피값도 안되는 돈이다.
부산은 정말 음식도, 옷도 저렴하고 좋다.
제주도는 월급이 지방중에 최저고, 음식이나 집값, 생활비는 최고라는데..정말 제주에서 살기 힘들다.




식사를 마치고 좁은 계단을 다시내려온다.
이런 계단조차 나에게는 새롭고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구제옷을 파는 곳이 보이는데 이런곳도 제주에는 없짜나!! 정겹고 정말 재미있는 공간이다.
부산 남포 맛집에서 순두부를 맛있게 먹고 이제 열심히 먹방투어를 다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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