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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산서원

이번 안동 여행에서 가장 첫번재로 소개할곳은 바로 도산서원이에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문화재 서원, 사적이에요.

서당을 짓고 유생들을 가르쳤던 공간으로 조용하고 산책하기도 좋고, 안동에 오면 꼭 한번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더라구요.

🎈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하절기
                  매일 09:00 - 17:00 동절기

 

관람요금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았어요.

성인 1,5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600원

안동시민들은 조금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네요.

만 65세 이상과 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안동 도산서원을 둘러보기 전에 정확한 정보를 조금이나마 인지하고 구경을하면 조금 더 재미있게 관람을 할 수가 있어요.

 

 

 

이곳은 천광운영대이고, 도산서원 양편 산기슭에는 절벽이 있는데, 퇴계가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몸과 마음을 수양하기 위해 산책하면 다니던 곳이라고해요.

정말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있어서 경치구경하기 정말 좋았던 곳에요.

 

 

 

 

조금 걷다보니, 목판인출 체험을 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목판 체험도 해보았어요.

 

 

공부잘 했던 조상들의 정신을 받들어 목판인출체험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글씨가 예쁘게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목판위에 먹을 바른 후 한지를 덮어 찍어내면 나도 퇴계이황.

 

 

 

너무 예쁜 한자 사무사 나왔어요.

"사무사의 뜻은 간사한 생각을 품지마라"

사악한 생각을 하지 않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좋은 글귀네요.

 

 

 

 

날씨가 무척 좋아서 풍경이 절정이였어요.

 

 

 

 

곳곳에 피어난 단풍나무도 너무나 아름답고 문화재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2. 예끼마을

🎈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하절기

 

안동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끼마을을 찾아가요.

예술의 끼가 많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예끼마을이라고 하네요.

벽화골목과 미술작품들 한옥체험관 까지 있어서 안동 여행시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돼요.

 

 

예쁜 벽화도 많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도 정말 많았어요.

가족들이 오기 정말 좋은 장소라고생각돼요.

 

 

곳곳에 식당이나 카페도 있구요. 건다가 구경을하다

잠시 카페에 들려 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소박한 느낌의 작은 마을이라서 더욱 좋았어요.

 

 

예끼마을에서 예전에 우체국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인데, 지금은 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벽화도 그냥 지나치지말고 하나씩 감상하면 사진도 찍으면 추억도 되고 좋더라구요.

 

 

 

 

 

3. 유교랜드

🎈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하절기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있는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형 체험박물관이에요.

 

가족단위도 많이 오고 교육과 놀이를 통해 유교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서 안동 여행에 필수코스라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약간의 체험공간도 있고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였어요.

 

총 지하 1층, 1층, 2층 3층으로 꽤 부지도 크고 넓어서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던 안동 가볼만한곳입니다.

 

퇴계 이황 율곡 등 큰 선비들의 발 자취를 그래픽 판넬로 구경할 수 있었고, 한국의 명가를 알아보고 조상대대로 그 집안의 자손들에게 전해지는 가훈같은것도 볼 수 있었어요.

 

선비의 혼례, 선비수업 등 전시관을 둘러보며 조선 청년 선비들의 삶을 체험하고 현재 청년의 문제점에 대한 해답을 생각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가면 참 좋은 유교랜드였어요.

 

 

 

 

4. 안동 주토피움

🎈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하절기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도 좋지만 가끔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처럼 작은것 하나에도 웃는 여행을 하고 싶을 땐

안동 주토피움을 추천해요.

파충류와 귀여운 동물들이 많은 곳으로 아이들과 가기 딱 좋습니다.

 

 

쥬토피움은 200여종의 동물친구들이 있고, 경북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해요.

안동 여행에 들리면 좋을 테마파크입니다.

 

 

귀여운 미니돼지도 있고, 먹이주기체험같은 것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동물을 소개시켜주고 보여주기에는 적당한곳 같아요.

 

 

새끼 염소가 이렇게 귀여울줄이야.

미니미니 한 새끼 염소들도 사람손을 타서 그런지 잘 따르고 가까이 잘 와주더라구요.

 

 

 

안동여행 장소 주토피움에는 알파카도 있는데,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당근이나 간식도 주면 잘 먹고 이곳에서 가장 인기 많은 동물 같기도했어요.

 

 

야외를 구경 다 하면 커다란 돔형식의 실내 동물원이 있어요.

낮에만 입장이 가능한데, 이곳에는 다양한 파충류 동물들이 가득하답니다.

실내 동물원에서는 가이드를 동반한 동물교감 체험이 있어 미리 시간을 맞춰 오면 좋아요.

 

 

빔은 물론, 이구아나, 거미 등등 처음 본 파충류도 정말 많았어요.

그냥 보고 만지는것 뿐만아니라, 직원분들이 파충류에 대한 정보와 주의점 설명들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즐겁게 보낸 시간이였어요.

 

 

인기폭발

 

 

 

실제로는 만져볼 수 없는 특이한 파충류라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참 좋아했어요.

 

 

주변에 따라 카멜레온이 색이 변하는건 알지만 티비에서 보았던건 초록 카멜레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붉은 빛을 내는 카멜레온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약간은 징그럽기도 하지만, 만지면 또 처음 느껴보는 촉감이라서 정말 신기했어요.

 

 

거미는 만져보고 싶지 않아요...ㅎㅎ..

처음본 모습에 살짝 현기증이 나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달팽이는 자랄때 달팽이집 껍질도 같이 자란다고 하네요.

이렇게 큰 달팽이도 처음봐서 정말 신기했어요.

손을 씻는 개수대도 있어서 관리나 시설이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좋아하는 안동 여행 추천장소입니다.

 

 

 

 

5. 안동 하회마을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7:30 하절기

 

 

안동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하회탈이 제일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직접 하회마을까지 가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산책하기도 좋고 옛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은 인인적으로 조성된 가옥들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온전하게 간직한 마을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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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500원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매표를 하고 나면 하회장터를 지나쳐 셔틀버스를 타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에는 정승이 반겨주고 있고, 웃고있는 얼굴이 기분좋게 만드는 곳이에요.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본떠 만든 나무 정승! 여자 정승은 연지 곤지도 찍고 있네요.

 

히스토리하우스는 건축 모형 전시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시품을 구경할 수도 있고 전시품 중 마음에 드는 작품들은 구입해서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미니어처로 되어있는 귀여운 작품들도 많았고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정성스러운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실제 크기보다 많이 작은 작품들이지만 실물에 가깝게 견고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현실 모양을 잘 축소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요즘 이런 큰 감나무들은 보기가 어려운데

마당에 엄청 큰 감나무가 한옥과 뒷산과 어울어져 한국 특유의 정취가 느껴졌습니다.

 

마을 중앙에는 오래전부터 사용한 마을 우물도 있었습니다.

아직 잘 작동할 것 같이 깨끗하고 잘 관리된 모습이었지만, 실제로 물을 떠보진 못했습니다 ^^;

 

귀여운 동물 모양의 도자기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왼쪽 위의 고양이가 담벼락을 넘어보는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도자기는 투박한 디자인이 어울릴 것 같았지만 이런 귀여운 디자인들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전통 초가집에는 옛 시절로 그대로 돌아간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지붕 처마 아래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이 마치 사극과 같은 시대극을 보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이런 집에서 한 달쯤 쉬면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역시나 마당에는 아기자기한 구조물들이 많이 있었고

조경 또한 너무 귀엽고 섬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종이가 묶여있었습니다.

이런 글들을 보니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옛 추억속으로 다시 한 번 빠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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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빨간 오뎅 어묵 맛있는 곳 추천(제천 쯔양 빨간오뎅)

제천까지 여행을 왔다면 뭐다??!!!

제주의 오메기떡이 유명하듯 제천에는

빨간 오뎅이 매우 유명하다고한다.

제천까지 왔으니 빨간오뎅 놓칠수가 없다.

제천 중앙시장에 빨간오뎅을 파는 맛집들이 참 많은데

제천시민이 추천한곳은 파리바게트 바로 맞은편에

있는 빨간오뎅집이다.

이곳이 원조라고 하는데, 왜 내가 찾아간날은

휴무날인거죠?ㅠㅠ

 

 

 

처음으로 방문해본 제천 중앙시장.

제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중앙시장은

구경하기도 나쁘지 않고

있을건 다있는 시장이다.

 

 

 

길가에 널어지 고추를 말리는 모습까지 정겹다.

정겨운 시골풍경 느낌이 너무나 좋은 제천이다.

 

 

 

 

 

제천시민이 추천하는 원조집을 도착했는데

왜...휴뮤인거죠?ㅠㅠ

원래는 주말에도 빨간오뎅집을 계속 운영하는데

요즘시국 때문에 일요일은 휴무라고한다.

에휴

 

 

 

너무나 아쉽지만 발길을 돌릴 수 밖에 ㅠㅠ

여튼 이곳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 원조이니

제천에서 빨간오뎅을 먹으실 분은

이곳에 꼭 들려 맛보시길 바란다.

 

 

 

아침부터 빨간오뎅집을 찾아 산만리.

다행이 옆에 옷을 판매하는 아주머니께

빨깐어묵 맛집을 물어보았더니

시장 안에있는 외갓집이란곳을 알려주었다.

 

 

 

검색해보고 열심히 찾아가는 중.

 

참고로 시장 근처에는 5~6개의

빨간오뎅 맛집이 참 많이 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시장 상인이 추천해준

외갓집이라는 빨간오뎅 맛집이 있다.

 

 

 

 

다행히 아침 일찍부터 오픈을 해서

바로 맛볼 수 있었다.

참고로 요즘 시국 때문에 매장 바로 앞에서는

맛보지 못하고 무조건 테이크 아웃!!!(포장)

 

 

 

 

포장만하니 참고!!!!

 

 

 

제천의 명물 빨간 어묵은 이렇게

살짝 잠길듯 말듯 국물에 어묵을 불린 후

각 빨간오뎅 맛집 만의 비법소스를

함께 넣어준다.

 

 

 

 

가격은 3개에 천원!!

생각보다 저렴한거 아닌가?

제주도에서는 어묵하나에 5백원인데...ㅎㅎ

제천은 저렴하다 저렴해.

 

 

 

 

 

제천 시장 상인이 추천해준 빨간오뎅 집에서

6개정도 포장을 한 후 다시 집으로 가려는데!!!

 

 

 

 

아니 저거슨!!!!!

유튜버 쯔양이 먹었다는 쯔양 빨간 오뎅 집이아닌가?!!

 

 

 

 

생각보다 모두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이왕 빨간오뎅을 먹는거, 여러가지 맛을 평가하고

싶어 쯔양 제천 빨간오뎅도 구매하기로 결정!

 

 

제천 빨간 오뎅 쯔양이 다녀간 곳도

아침일찍 부터 장사를 하고, 다른곳보다

더 늦게 까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방송을 많이 타서인지, 완전 대기업수준으로

어묵과 튀김을 튀겨낸다.

 

 

 

제천 빨간오뎅 3개에 1천원!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일반 오뎅(어묵)도있고, 빨간 맛도 있고

튀김도 있도 떡볶이도 있고 완전 다양하다.

 

 

 

다만, 엄청 장사가 잘 되서인지,

사장님은 보이지 않고, 일하는 외국인 두 분만 있다.

 

이곳에 오기전 지도 리뷰를 한번 봤는데,

쯔양이 다녀간 빨간 오뎅집은

리뷰가 별로 좋지 않았다.

유생이나, 서비스 면에서 별로라는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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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까지 왔으니 빨간오뎅 여러집에서

구매를하고 맛을 봐야할 것 같아

쯔양 제천 빨간오뎅도 구매!!

 

 

 

튀김은 패스.............

 

 

제천 빨간오뎅 바로 옆을 봤더니

또다른 빨간 오뎅집이있다.ㅋㅋㅋ

 

제천 시장 주변에 도대체 몇개가 있는건지!

확실히 각 가게마다 맛은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집까지 열심히 포장을 하고 달려왔다.

왼쪽이 외갓집 빨간오뎅. 오른쪽이 쯔양 빨간오뎅

 

이렇게 두개의 맛을 비교해보았다.

 

 

 

외갓집 빨간오뎅 / 제천명물 빨간오뎅

 

나는 물론 함께 있던 가족이 맛을 공평하게

평해해주기로하였다.

3대1로 외갓집 빨간오뎅이 승리!!!

 

 

 

 

외갓집 빨간오뎅은 어묵자체가 짭쪼름하고,

소스가 좀 더 진하고 달달하다.

자극적인 맛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확실히 첫입을 먹었을때 확 당기는 맛있었다.

 

쯔양이 다녀간 제천 빨간오뎅은 어묵의 간이

별로 쎄지 않고, 양념장도 고추장맛이 나는 슴슴한?

맛과 비슷했다.

 

결론은 자극적인 맛과, 덜 자극적인 맛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부분은 자극적이고 맛있는

맛을 선택할 것 같다.

 

제천에서 직접 먹어본 빨간 오뎅은

원조 빨간오뎅집이나 외갓집빨간오뎅집을

방문하면 될것 같다.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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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미쳐버린 제천 가볼만한곳 제천 정방사

제천에 살고 있는 이모가 뷰가 미쳤다며

꼭 와봐야 한다는 정방사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절이 멋있어봤자

얼마나 멋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정상에 올라가 뷰를 보니,

제주에서 보았던 뷰와는 또 다른

웅장함과 황홀한 느낌의 제천 가볼만한곳이다.

 

정방사에 올라갈 때는 가장 밑에서부터

걸어올라가는 것이 좋다.

길이 매우 좁고 사람이 통행하기 때문에

차를 두고오는 것이 좋지만

차를 꼭 가지고 올라가야한다면

위 사진에 보이는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반대편에서

차가 올때는 피하기가 조금 힘든편이다.

운전초보는 차를 가지고오는것을 비추한다.

 

 

제천가볼만한곳 정방사

주소 :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2길 165
주차 : 무료

 

이모가 분명 힘들지 않은 코스이며

계단이 별로없다고 하였는데

카메라가 흔들린것을 보니, 나에게

굉장히 힘든 오르막이였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는

경사로와, 돌계단, 나무계단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다.

어르신들도 쉬엄쉬엄 잘 올라오는 곳이니

젊은 층들은 꼭 한번 올라가보길 바란다.

 

 

주변 바위에는 초록의 강한 이끼가

무성이 끼여있고 오며가는 사람들이

올려놓은 조그마한 돌탑도 보인다.

 

 

제천 가볼만한곳 주변에 도토리 나무가많아

이렇게 스님 장식품에 도토리

껍질 모자를 씌워 놓은것이 매우귀엽다.

 

 

주차장에서 10분정도 걸어 올라갔을까?

드디어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

정상에 올라왔다.

 

 

사람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관광객들이 조금씩 올라와 있었다.

 

 

제첸 가볼만한곳 정방사는

의상이 도를 얻은 후 절을 짓기 위해

지팡이를 던지자 이곳에 날아가 꽂혀서 절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에 오르니 안내와 설명이

적혀있는 문구를 볼 수있다.

경치를 보고 오르면서 흘린 땀을

천천히 식히며 읽기 좋았다.

 

 

절바로 옆에는 공양미도 판매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공양미와 시주할 현금을 가지고

절안으로 들어가 절도 해보았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 산꼭대기에

배수구가 있는데 이렇게 기와로 주변을

막아 토사나 나뭇가지 묵직한 것들이

흘러내려가지 않게 막아 놓은 모습조차

굉장히 멋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법당 지붕의 3분의 1을 뒤덮은

깍아지는 암벽이 있는데,

그 웅장함과 두 눈으로 보았을 때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게 해주었다.

 

 

정방사에 오르니 시간 조차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제천 가볼만한곳인데

생각보다 느낌이 굉장히 좋은 장소였다.

 

 

정방사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매우 빼어나고 특히 법당 앞에서

바라다 보이는 청풍호는

모든걸 잊게 할 정도로 전망이 좋다.

 

 

산의 능선이 겹겹이 맞다아

마치 수묵화를 보는 절경이였다.

산에 오르니 공기또한 매우 맑아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였다.

 

 

 

정방사의 절경을

감사할 수 있게 작은 휴식 의자도 있다.

산이라 그런지 산 아래는 비가오지 않았지만

산 위 정방사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제천 가볼만한곳 정방사에 오게된다면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맞을 수도 있으니

작은 우산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날씨가 항상 안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맑은 날씨 보다는 더욱 웅장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뷰였다.

제천에서 많은 가볼만한곳을

둘러봤지만 이곳만큼 빼난 절경은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보러 오면

더욱 장관인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정방사의 기와지붕과 청풍호의반짝 거리는 호수와 겹겹이 쌓여있는 산맥까지 완벽한 제천 가볼만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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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곱창국수 생각날땐?! 이촌역 맛집 아경면선

한창 해외 여행을 다닐때 태국, 베트나, 대만, 홍콩 모든 곳을 가 보았는데, 특히 대만에서 먹었던 곱창 국수가 잊혀지질 않아 서울에 들렸을 때 대만과 비슷한 곱창국수를 먹으러 이촌 아경면선에 다녀왔다.

 

 

 

이촌역 3-1번 출구와 4번 출구에서 가깝고 주차하기가 조금 힘이드는데, 이촌 한강맨션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를 하고 출차확인서 도장을 받으면 끝!

주차를 하고 5분도 걸리지 않아 바로 이촌역 맛집 아경면선에 도착할 수 있다.

 

 

 

📍 연락처 : 0507-1419-6890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한강맨션

👍 영업시간 11:00시~21:30분

🕖 휴무 : 화요일

 

 

 

아경면선은 서울에는 이촌점과 외대점이 있다.

부디 대만 곱창과 맛이 비슷하길 바라며 입장.

 

 

참고로 이촌 맛집에서는 곱창국수 뿐만아니라, 버블티와 다른 국수 종류도 판매하고 있다.

대만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뜻밖의 서울 속 대만느낌이다.

 

 

 

원산지도 확인이 가능하고, 혼자 밥먹으러 오기도 나쁘지 않은 이촌역맛집이다.

 

 

내부는 그리 크진 않지만,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음식도 빠르게 나오는 편이라 맛있게 먹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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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국수와 먹을 수 있는 마늘소스나 식초간장도 세팅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소스를 넣고 먹을 수도 있었다.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지만,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여러개를 맛보기 더욱 좋았다.

입가심으로 버플티까지 먹으면 딱인 메뉴들.

 

 

 

이촌역 맛집의 주문방법은 1. 세트를 선택한다. 2. 국수 사이즈를 선택한다. 3. 토핑을 선택한다. 4. 음식에 올릴 야채를 선택한다.

대만에서는 선택권없이 그냥 주는대로 먹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루로우 세트 작은 사이즈 9,500원 큰 사이즈 10,500원

루로우판이란 우리나라 장조림과 비슷하고 고기를 잘게 잘라 볶은 후 양념장에 넣고 푹 끓여 달짝지근하면서도 짭쪼름한 고기가 만들어 지는데, 그 고기를 밥 위에 쁘린 음식을 루로우판이라고 한다.

 

 

고수는 아직까지 입맛에 맞지 않아 고수대신 부추를 선택하여 곱창국수를 주문하였다.

칠리소스가 살짝 올라가 있어 먼저 이걸 잘 섞어주면 더욱 맛있다고한다.

국수가 굉장히 잘 익어 있어서 흐믈거리고 약간 중식느낌의 게살스프 같은 느낌도 든다.

국물도 굉장히 걸쭉한 느낌!

 

 

걸쭉한 음식이라 빨리식지 않고 조금 뜨거운 편이다.

곱창도 이렇게 들어있어서 면과 함께 먹으면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다.

약간 새콤한 맛고 있고, 진한 국물맛과 입으로 후루룩 넘어가는 부드러운 면빨도 마음에 든다.

 

 

이촌역 맛집의 곱창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칠리소스 잘섞기 2. 부추or고수 잘 익히기 3. 젓가락으로 바로 먹지 말고 수푼을 이용하여 국물과 함께 먹기

 

 

 

곱창 국수를 맛보고 먹어 본 대만식 고기덮밥 루로우판은 한국인이라면 다 좋아할 것 같은 맛이다.

크지 않고 미니라서 두 가지를 맛 보았을 때 양이 딱 좋았다.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덮밥이라 맵지도 않고 한끼 식사로 정말 좋았다.

 

 

 

한식이 질리고 특별하게 대만식 음식을 먹고 싶다면 이촌역 맛집 아경면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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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가득한 제천 카페 더블럭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용두대로36길 109

📍영업시간 : 11: 30 ~ 22:00

📍전화번호 : 043- 645- 8234

 

 

제천에 정원이 매우 아름다운 카페 더블럭을 가족과 함께 방문했어요.

이곳은 제천에서도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정원이 크고 조경이 잘 되어서 힐링하기 매우 좋은 제천 카페예요.

카페 바로 입구쪽에는 길게 차를 세울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했어요.

건물은 1층 2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서 주문을하고 야외로 나오거나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도 좋아요.

살짝 시내가 아니라 안쪽에 있어어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1층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예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정원을 즐기다왔어요.

 

 

이곳은 2층이고, 정원을 바라보고 앉는 공간과 이렇게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뭔가 조용하게 제천 카페에 있고 싶은 분들이 좋아할것 같은 테이블이예요.

 

 

 

제전 카페 더블럭은 개인이 20년간 가꿔온 정원이라고 해요.

에이드, 커피, 팥빙수, 허브티 등 다양한 음료 종류가 있어요.

 

 

카페에 들어오는 입구부터 이렇게 잔디가 깔려있고 가운데는 예쁜 꽃길이 있어 들어오는데 굉장히 기분 좋은 제천카페에요.

 

 

 

작은 정자와 멋진 나무들 웅장한 돌까지 굉장히 조경을 잘 해놓았어요.

잔디밭만 관리해도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한데 주변 나무들까지 정말 잘 관리되었어요.

제가 카페에 방문했을 때도 계속해서 나무를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날씨가 밝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는데 여름에는 더욱 예쁠것같은 제천 카페 더블럭이랍니다.

봄이나 5~6월에와도 굉장히 좋을것같아요.

 

 

 

초록색과 노란 빨간 꽃들이 정말 예뻤어요.

꽃길 걷기

 

 

 

정원 곳곳에는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이곳에서 힐링하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정원 한쪽부분에는 돌계단이 하나 있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멀리 황금물결을 볼 수 있어요.

주변에는아무것도 없어서 이렇게 벼논밭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벼가 익어가는 계절이라 황금 혹은 노란물결이 굉장히 아름다웠어요.

 

 

 

웬만하면 벼가 익는 계절에 오면 더욱 예쁜 제천의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계절에 맞춰 찾아오는걸 추천해요.

 

 

 

아메리카노 4,000원

커피 맛은 일반 카페와 다를것 없고, 맛있게 마실수 있었어요.

 

 

 

잘 가꾼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맛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이 정원이 내가사는 집에 있는 정원이면 정말 좋겠네요.

 

 

아이스 아메카노 4,000원.

시원하게 마시는 아이스아메도 좋았어요.

컵홀더에는 제천 1호 민간정원이라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어른전용카페라는데 아이들이 이용할수 없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밤에는 곳곳에 불이 켜지는 조명이 있어서 낮도 밤도 아름다운 정원 모습일것같아요.

밤에 방문한적이 없어서 조금은 아쉽네요.

 

 

 

부부가 함께 20년간 가꾸어낸 아름다운 정원 제천 카페 더블럭은 다시 제천에 들려도 꼭 다시가고싶은 카페예요.

힐링하기 좋고 조용하고 나무와 꽃들이 너무나 예쁜곳이랍니다.

제천에 방문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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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문뜰  

경주에는 구경할 문화재도 많지만 맛있는 음식도 꽤 많다.
이번에 가족과 함께 경주구경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경주 맛집 세 군데 후기를 작성하여본다.

가장 첫번째로 다녀온 곳은 보문단지에 위치한 보문뜰 식당이다.
이곳은 소갈비찜과 육회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역시나 맛이나 주차 위생 모두 마음에 들었다.



큰 건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도 굉장히 크고 넓어서 무척 마음에든다.
항상 인기 좋은 맛집이나 카페를 갈때는 주차가 문제인데 경주 보문뜰은 불편함이 없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경감로 142-3
📍영업시간 : 10:30~21:30
📍전화번호 : 054 755 8251



경주 맛집 보문뜰의 내부 인테리어는 한옥느낌일꺼라고 생각했지만 반전~!!
레스토랑or심플한 카페느낌이였다.



전체적으로 음식점이 깨끗한 느낌이라서 좋았고 인테리어도 한식을 파는 음식점 치고 심플하고 예쁘다.



경주 맛집 보문뜰 메뉴판

가장 유명한것은 갈비찜이고 이밖에도 한우 물회, 떡갈비, 비빔밥, 순두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여러가지 맛을 모두 보고 싶어서 매운소갈비찜, 한우수제 떡갈비, 한우물회를 주문했다.




한우물회 13,000
한우수제떡갈비 13,000
매운소갈비찜 28,000
메인 메뉴와 반찬이 한 가득 나왔다.
솔직히 경주 맛집 음식의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라고 생간된다.



된장국은 메뉴에 포함되어 나왔다.



두부 반찬은 잘 튀겨 양념 소스와 함께 먹었는데 반찬 중 가장 맛있게 먹은 느낌이다.



매운 소갈비찜은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양념에 밥까지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이다.



경주 맛집 매콤소갈비찜

외국인 직원분이 직접 살을 발라주고 먹기 좋게 잘라줘서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한우 물회도 경주 맛집 보문뜰에서 꽤 많이 팔리는 메뉴같다.
겨울보단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한우 육회가 살짝 올라가 있는데 비벼먹기 전 몇점 건져서 먹으니 정말 맛있다.
육회만 먹고싶은 분들은 따로 한우육회 메뉴 25,000원 짜리가 있으니 주문해서 먹어도 좋을것같다.




소주 안주로 정말 좋았던 한우 수제 떡갈비는 여러명이 나눠먹기 딱 좋았던 메뉴같다.
부드럽고 한우를 사용해서 그런지 더욱 고소한 맛이 강해서 마음에 들었다.



경주 보문단지 근처에 가게되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들리기 딱 좋은 경주 맛집으로 추천한다.

 

 

 

 

 

 

  2. 맷돌순두부  

경주에서 1박을 하다보니 또 다른 경주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이곳은 경주 맷돌 순두부 식당으로 100% 국내산 콩으로 순두부를 만드는 전문점이다.



인기가 좋은 경주 맛집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다.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다.




📍주소 : 경북 경주시 북군길 7
📍영업시간 : 08: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6:00 ~ 17:00
📍휴무 : 목요일

경주 맷돌순두부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미리 반찬의 종류를 써놓고 먹지 않으면 뺄수도 있다.




보문단지에 있는 경주 맛집이라 이곳도 정말 손님이 많았다.

손님이 많을때는 대기도 있다고 하니 참고!

테이블은 꽤 많고 내부도 널찍하다.




 

메인은 순든부지만 파전이나 바베큐메뉴도 있다.
순두부는 10,000원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국상콩으로 매일 순두부를 만들고 재료도 국내산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경주 맛집 같다.




순두부와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나오고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계란도 함께나온다.
밑반찬으로 꽁치구이도 나오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1만원으로 즐기기에 너무 맛있었던 곳이다.



반찬에는 비지찌개도 조금 덜어나오는데 맛보기 용으로 딱좋았다.

콩비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경주에 오니 뭔가 전체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먹는 기분이다.

반찬도, 메인 요리도 매우 건강한 식재료와 맛있는 음식들이다.

 

 

 

맷돌순두부 10,000원

맷돌순두부는 맵지 않은 두부의 그대로인 맛을 즐기기에 너무나 좋았던 메뉴이다.

어린아이나,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두부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주 맛집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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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두부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다.

순두부처럼 엄청 부드러운편은 아니지만,

조금더 깊고 고소한 맛이 굉장히 느껴지는 맷돌 순두부이다.

 

 

 

 

맷돌순두부 찌개 10,000원

역시 한국인이라면 매콤한 맛을 놓칠수가 없다.

일반맛도 맛보고, 매콤한 순두부찌개도 주문하여 모두 맛을 보았다.

반찬에 함께 나오는 계란을 순두부찌개가 식어버리기 전에 넣어주고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조개, 새우, 버섯, 야채 등등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순두부찌개는 엄청 맵지는 않지만 얼큰하면서 굉장히 맛있다.

두부맛이 좋아서 그냥 대충 만들어도 무조건 맛있을 맛이였다.

어느정도 먹다가 밥까지 말아야서 먹어도 정말 맛있다.

 

 

 

 

3. 궁림바지락 칼국수

경주에서 인기 좋은 마지막 맛집으로 보쌈과 칼국수 전문점인 궁림바지락칼국수 식당을 다녀왔다.

이곳도 보문단지와 불국사 가는 길주변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인기가 참 좋다.

바로 앞에 주차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주소 : 경북 경주시 새골길 193 불국동
📍영업시간 : 10:30 ~ 21:00
📍휴무 : 수요일

가장 많이 주문하고 인기 있는 메뉴는 보쌈, 칼국수, 파전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사이드로 김치만두 두부가 있고, 막걸리나, 소주에 함께 먹어도 메인 요리들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원산지 한번 체크!

 

 

 

보쌈 2인 35,000원 3인 45,000원

경주 맛집에서 제일 먼저 나온 보쌈은 광주리에 너무나 예쁘게 세팅되어나온다.

사진찍기에도 예쁘고 정갈하고 깔끔해서 더욱 마음에 든다.

함께 곁들여 먹을 소스들과 반착이 조금씩 나오는데, 비주얼적으로 정말 맛있어 보인다.

 

 

 

보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야채와 쌈무, 다시마도 나오고, 김치와 된장국도 따로 나온다.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인 보쌈은 점식식사로 먹기에 딱 좋았다.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지면 안되니깐, 시원하게 보쌈과 잘 어울리는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고추와, 마늘, 무말랭이도 넣어서 쌈을 만들어 먹으니 꿀맛이다.

 

 

 

바지락칼국수 8,000원

바지락칼국수는 바지락이 정말 많이 올라가 있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니, 국물맛이 더욱 시원하고 진하다.

양도 많아서 여러명이 왔을때 보쌈이나, 파전을 주문하고 칼국수를 하나만 주문하여 나눠 먹어도 좋을 양이다.

 

 

 

 

바지락 칼국수는 따로 나오는 김치와 함께 먹어도 더욱 맛있었다.

국물이 맑고 면도 너무 두껍지 않은 적당한 면빨이여서 졸깃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렇게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경주 맛집 세군데 식사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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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카페를 찾다가 들어가게된 안동 카페 리뷰입니다.
안동 봉정사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조용하고 분위기가 차분했던 카페예요.

특히 생강이 유명한것인지 메뉴에 생강관련 음료가 꽤 많았어요.
어른들과 가면 더욱 좋을것 같은 카페!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103-1
영업시간 : 10시 30분 ~ 오후 7시
휴무 : 월요일

자세한 휴무일은 인스타공지로 올라오니 참고하세요.

주차장 바로 벽면에는 작은 의자를 놓아 감성적인 포토존을 만들었어요.



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미니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



제가 방문한 날은 손님이 꽤 많더라고요.
테이블이 구서구석 있어서 멀찍이 떨어져 앉을 수 있었어요.



카페에 햇살이 들어오면 더욱 따뜻한 느낌이고 노래도 잔잔히니 굉장히 기분좋은 안동 카페였어요.



특히 케이크로도 꽤 유명한 안동 카페더라구요.
한라봉, 딸기, 오렌지, 무화과 등 맛있는 과일로  참 예쁘게 만들어 놨어요.



일반 커피종류도 판매하지만 안동 카페 그녀의 홈카페까지 왔다면 생강이들어간 시그니처 메뉴를 추천하고 싶어요.




음료 주문을 하고 다시 카페 곳곳을 찍어보았어요.
큰 창문에서 보이는 밖같뷰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예요.



큰 테이블도 많아서 가족끼리 와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곳곳에 조명도 따뜻하고 야외 풍경도 정말 예뻐요.




생강레몬차 6,000
생강라떼 6,000
딸기 케이크

생강을 좋아하는 편이아닌데 생강라떼는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생강이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한 잔 다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생크림 딸기 케이크도 정말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했어요.



레몬이 들어간 생강차도 달달하면서 레몬맛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안동 카페까지 온다면 시그니처 메뉴는 무조건 마시는걸 추천할게요.

 

가을에는 이렇게 카페 뒤로 멋진 풍경이 펼쳐져요.
곳곳에 포토존도 있으니 너무좋아요.



잔잔한 안동 카페 그녀의 홈카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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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만족하는 안동 맛집 리스트

하회탈이 유명하고 안동찜닭이 유명한 경상북도 안동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도가고 식도락을 즐기러 가는 곳이기도해요.

이번에 다녀온곳은 총 5군데로, 안동에서도 유명하고 관광객도 꽤 많이가는 안동 맛집 여러곳을 다녀왔어요~

1. 동악골 고향식당

주소 : 경북 안동시 와룡면 동악골길 66

영업시간 : 10:00 - 21:00

설날 당일 휴무

 

동악골길에 위치한 동악골고향식당은 주차장이 매우 넓고 부지가 꽤 큰편이고,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곳곳에 좌식과 입식이 분리되어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안동 맛집 동악골 고향식당에는 메기매운탕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다양한 물고기 종류의 매운탕을 전문으로 하고 있고, 특히 이곳에 오면

모두 메기매운탕을 많이 주문한다고 해요.ㅎㅎ

추가로 닭볶음탕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면 바로 밑반찬을 가져다줘요.

생각보다 반찬의 종류도 많고 간이 세지 않고 밥 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맛있는 음식들이였어요.

 

 

 

메기매운탕을 주문한 뒤 인원수에 맞게 이렇게 돌솥밥이 나와요.

겨울에는 특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괜찮은 메뉴가 같네요.

밥을 덜어내고 식혀서 먹고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어면 양이 딱 좋아요.

 

 

 

 

메기 매운탕 2인 24,000원

뚝배기에 나와서  푸짐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가득담겨나와 야채와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잡내도 나지 않았고, 매운탕은 집에서 잘 만들어 먹지 못하는 메뉴인데

이렇게 안동까지 와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안동 닭볶음탕

 

 

 

 

 

 

 

 

2. 안동 미자네떡볶이

안동에은 찜닭이 유명하지만 떡볶이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에요.

안동 시내 구시장에 있는 떡볶이 골목은 수많은 떡복이가 줄지어 있는데, 연동 현지인들은 추억의 떢볶이 처럼 즐겨 먹는다고해요.

 

주소 : 경북 안동시 서부동 185 떡볶이 골목

연락처 : 010 2944 9954

 

주차장은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멀리 세우고 걸어서 와도 좋아요.

포장마자형식으로 길게 떡볶이 전문점이 있는데 손님도 많고 눈에 보이는곳에 방문해봤어요.

 

 

떡볶이 1인 2,000원 순대 1인 2,000원 튀김 2개 1,000원 어묵 2개 1,000원

생각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어요.

부산은 훨씬 비싼편인데, 안동은 아직까지 가격이 나쁘지 않네요.

 

 

쫀득한 쌀떡볶이는 일반적으로 먹는 시장 떢볶이와 비슷한 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구요.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조금 있어어 맛있게 먹었어요.

 

 

순대는 당면이 들어가 있는데, 떡볶이를 먹으면 빼 놓을 수 없어서 구매를 해보았어요.

밖에서 서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포장을 하고 와서 먹는것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분식의 삼대꽃이라고 할 수 있는 어묵도 필수로 구매를 해보았어요.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시장 분식의 맛이였고, 안동 찜닭 골목에 방문하게 되면, 간식으로 떡볶이도 추천합니다.

 

 

 

 

3. 안동 산청식당

주소 : 경북 안동시 대석3길 14-1

영업시간 : 10:00 - 20:00

휴무 : 일요일

한식전문점으로 이영자가 추천하는 안동 맛집 산청식당을 다녀왔어요.

청국장과 간고등어가 맛있다고 하는데, 안동까지 왔다면 꼭 들려봐야할 필수 코스같더라고요.

가게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서 현수막이 붙어 있는 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골목이 조금 좁아서 안전운전은 필수예요.

 

1996년 부터 영업을 해온 곳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좋은 안동 맛집 처럼 느껴졌어요.

홀 테이블과 방테이블도 있는데, 편하게 홀에서 먹기로 했어요.

 

다른 TV프로그램도 많이 출연하고 특히 이영자씨가 추천하는곳이니, 절대 실망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대부분 산청식당에 오면 간고등어구이 + 청국장 세트를 많이 먹는다고 해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으로 살짝 비싼감이 있지만, 맛만 있다면 돈이 아깝지 않은 가격이에요.

간고등어와 청국장 그리고 두루치기 까지 추가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밑반찬이 무려 11개나 되는데, 한식집이라서 그런지 반찬도 갈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집밥처럼 반찬이 한 가득 나오기 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념게장 반찬도 달달하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돼지고기 두루치기 1인 10,000원

한식에 빠지면 섭섭한 두루치기는 확실히 메인메뉴가 아니라고 생각되었어요!

간고등어가 훨씬 맛이 좋아서, 두루치기는 미얀하지만 살짝 뒷전!

하지만 나쁘지 않았답니다.

 

 

이영자씨가 굉장히 추천했던 간고등어구이는 딱 보아도 정말 바삭하게 튀겨져 겉바속촉 느낌으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집에서는 이렇게 바삭하게 튀기기가 어려운데, 안동 맛집에 오니 정말 제대로 된 간고등어구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야채가 양푼이 그릇에 나오고, 그 위에 밥과 다른 반찬들을 넣고, 청국장과 함께 비벼먹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한끼 식사로 충분한 느낌이였어요.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반찬들은 이렇게 함께 비벼먹으면 꿀맛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이렇게 비벼주면 금새 잘 먹더라고요.

 

비벼진 밥과 함께 간고등어구이를 살짝 올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청국장도 생각보다 냄새가 엄청 심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4. 안동 우정찜닭

주소 : 경북 안동시 번영길 12 우정찜닭

영업시간 : 09:00 - 22:00 

휴무 : 첫째 세째 화요일

 

안동하면 찜닭 찜닭하면 안동으로 안동에서 무조건 찾아갈 맛집은 바로 찜닭전문점이에요.

안동 우정찜닭은 이미 TV프로그램에도 정말 많이 나오고 인기가 좋은 곳이더라고요.

찜닭골목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동 맛집 우정찜닭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이렇게 찜닭을 끓이는 공간이 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밖에서 확인할 수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센불에서 한번 조리를하고 나오니, 더욱 양념이 잘 졸아서 맛있게 찜닭을 먹을 수 있어요.

 

내부에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내부의 모습이에요.

 

우정찜닭은 오래전부터 방송을 정말 많이 출연한것 같고, 연예인도 정말 많이 찾아와서 한 쪽 벽면에는 사인과 사진이 가득했어요.

 

 

안동찜닭은 소,중,대로 주문을 할 수 있고, 이밖에도 후라이드 치킨, 양념통닭이 있었어요.

안동까지 왔으니, 닭은 모조리 먹어주겠다면 찜닭과 반반치킨 모두 주문을 해보았답니다.

 

워낙 메인이 맛있기 때문에 기본반찬은 김치와 깍두기만 있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안동찜닭은 간장베스로 달달하면서도 살짝 매콤하게 맛을 볼 수 있어요.

야채와 감자와 떡, 당면이 골구로 들어가 있어 더욱 깊은 맛이 있었고, 역시나 안동에서 먹는 찜닭은 훨씬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당면을 오래 두면 금방 국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당면을 가정 먼저 먹는걸 추천할게요.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당면도 맛있고, 닭도 신선해서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반반치킨도 일반 치킨집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맛이였어요.

잘 튀겨져 있고, 옛날 양념통닭맛이 나서 누구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금방 튀겨져 나와서 배달시켜먹는 치킨 보다 훨씬 맛있고,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치킨은 필수로 주문해도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맛있는 요리에는 술이 빠지면 섭하기 때문에 소주, 맥주 골구로 주문해서 안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안동에서는 꽤 유명한 안동 맛집이기 때문에 꼭 들리시길 추천합니다.

 

 

 

 

5. 안동 예닮

주소 : 경북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78-28

영업시간 : 09:30 - 21:00

휴무 : 매달 첫째 세째 월요일

살짝 숨어있는 안동 맛집으로 연잎밥과 정식이 유명한 곳입니다.

안동현지인들도 괜찮다고 추천해주는곳이기도해요.

나무로 인테리어되어 겉에서도 식당의 느낌이 꽤 좋았어요.

 

목조 인테리어 덕분인지 산장 느낌도 나고 공기도 꽤나 좋았어요.

방송에도 많이 나온 유명한 맛집이기도해요.

 

식사를 다하고 경치구경하면서 잠시 테이블에 쉬었다 가기도 좋아요.

 

 

불고기, 간고등어, 오리훈제, 삼겹훈제

다양한 메뉴가 있어 골라먹기도 좋고, 밥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본반찬도 정성이 들어간것 처럼 모두 맛이 괜찮았고,

음식도 꽤 빨리나오는 편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오리훈제 15,000원

돌판에 익혀져 나온 오리훈제.

 

 

약간의 채소와 함께 먹으니 고소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던 오리훈제 요리에요.

 

 

 

연잎에 고이 쌓여져 나온 연잎밥은 보기만해도

엄청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밤, 잣, 은행, 대추, 콩 건강한 재료가 함께 익혀져나와

오리훈제와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들깨칼국수 7,000원

메뉴 구성만 보아도 정말 건강한 안동 맛집같아요.

오리훈제만 시키면 조금 모자랄것 같아 주문한 들깨 칼국수.

 

 

들깨가 들어가 향이 정말 좋고 면도 쫄깃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칼국수였어요.

 

 

 

 

된장찌개도 안에 야채와 재료가 듬뿍 들어가서 맛이 정말 괜찮았어요.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어요.

 

 

모든 메뉴를 다 먹으면 마지막에 서비스로 오미자차를 주는데

소화에 도움도 주고, 맛도 정말 좋았어요.

부모님과 함께가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가기도 좋았던 안동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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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훌륭했던 닭갈비 신길동 맛집

저번주 친한 친구와 미리 알아둔 닭갈비 신길동 맛집에 다녀왔다.

인기가 무척 좋아서 대기가 필수 이지만 인생 닭갈비를

찾은것 마냥 겁나 맛있게 먹은 곳이다.

신풍 파전닭갈비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10길 2-16
영업시간 : 12:00 ~ 새벽
휴무 : 일요일전화번호 : 02-832-5989팁! 신풍역 1번출구
닭갈비 1인분 11,000원해물파전 15,000원

오래된 간판부터 작은 골목길에서 딱 보아도 맛있는 냄새가 곳곳에 퍼지는 그런 식당이 하나있다.

지인 말로는 늘 웨이팅이 있거나 항상 줄을 서며 사람들이 기다리는 꽤 유명한 곳이라고한다.

신풍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발열체크와 입장체크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풍경이다.

사람들이 많이가는 곳은 조금 불안하지만, 열심히 주사도 맞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다니고있다.

외부에서는 신길동 맛집이 꽤 작아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깡통 테이블이 꽤 많다.

뭔가 날것의 느낌이 그대로 보여지는 곳이지만, 맛 하나는 자부할 수 있는곳이였다.

평상시에는 웨이팅이 꽤 있는 곳이고, 재수가 좋아야 바로 앉아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좁은 가게 특성상 지금은 이렇게 투명 가림막을 커튼처럼 쳐서 약간의 차단막을 하고 있다.

닭갈비 신길동 맛집 메뉴판에는 가장 잘 나가는 메뉴가 바로 닭갈비이다.

닭갈비 1인분에 11,000원이고,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이드로 많이 주문하여 먹는 파전도 인기가 꽤 좋다.

닭갈비를 다 먹고 볶음밥을 주문할 경우 3,000원이 추가되고, 맛있는 닭갈비 신길동 맛집 답게 손님들이 술도 꽤 많이 주문한다.

사리는 떡사리 3,000원 / 치즈사리 3,000원 / 우동사리 2,000원으로 양이 모자랄 때 추가해서 먹으면 참 좋다.

사이드로 나오는 동치미는 정말 닭갈비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나중에 닭갈비를 먹다보면 조금 매울 수도 있는데 그때 딱 한입 마셔주면 매운맛이 사르르 사라지는 마법같은 국물이다.

메인 메뉴가 워낙 맛있기 때문에 밑반찬은 크게 몇가지 없지만 음식가 매우 잘 어울리는 깍두기와 무 장아찌가 있다.

처음 반찬을 줄 때도 꽤 많은 양을 줘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알밤 막걸리 5,000원

좋은 음식에는 좋은 술이 빠질수가 없다.

달달한 알밤 막걸리도 추가로 주문하였다.

사람들이 가장 마니 주문하여 먹는 조합이 바로 기본 닭갈비와 치즈사리를 추가하여 먹는 것이다.

둥근 철판 위에 닭갈비와 가운데 찍어먹는 치즈가 올라가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다.

 

신풍파전닭갈비 안에는 양파, 파, 닭고기, 떡사리, 고구마사리, 양배추, 등등 닭갈비와 잘 어울리는 재료가 한 가득 들어가 있다.

야채를 좋아하는 나는 닭고기 뿐만아니라 양배추도 많아서 무척 좋았다.

닭갈비 안쪽에는 이렇게 치즈가 작은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마치 퐁듀처럼 찍어먹을 수 있게 나와서 비주얼도 좋고 닭갈비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만약 찍어 먹다가 치즈가 모자라면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3,000원을 내고 추가하면 좋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라서 돌돌돌 말아가며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다.

그리고 닭갈비는 미리 조리가 된 상태에서 철판에 나오기 때문에 나오자 마자 먹어도 좋다.

보기에는 엄청 매워보일지 몰라도 단맛과 매운맛이 적절하게 조합되어 엄청나게 맵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맴찔이라서 치즈와 먹는게 제일 조합이 좋았다.

 

불맛이 살짝 나는 닭조각을 하나 집어서 치즈를 묻혀 먹으면 또 다른 맛이난다.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입맛에 맞는 정말 괜찮은 조합이다.

일반 닭갈비도 맛있지만 이렇게 치즈와 함께 먹으면 별미 중에 별미이다.

이런 조합은 누가 발견해 내었을까? 이제는 닭갈비와 치즈는 떼어내려 해도 뗄수 없는 찰떡같은 궁합같다.

 

이곳저곳에서 많은 닭갈비를 먹어보았지만 일반적으로 입맛에 가장 맞는 인생 닭갈비를 찾은 느낌이다.

치즈는 최고의 조합이니 꼭꼭 시켜먹어 보세요.

 

어느 정도 닭갈비로 속을 채워주었다면 이제는 5,000원 알밤 막걸리를 마실차례이다.

일반 막걸리는 색이 햐얀색인 반면, 알밤 막걸리는 약간의 노란색을 가지고 있다.

 

닭갈비와 막걸리는 먹으니 취기가 기분 좋게 올라오고, 달달하니 기름진 음식과 매우 잘 어울리는 맛이였다.

단맛이 부드럽게 퍼지고, 약간의 탄산이 많이 무겁지 않아 좋았다.

 

1차로 닭갈비가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

식지 않게 약간의 불로만 뎁혀 주면 차갑지 않게 먹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

닭갈비 뿐만아니라, 양파나 양배추가 맛의 조합으로 신의 한수이다.

 

만약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치즈는 필수로 시켜주면 좋다.

왜 신길동 맛집에 손님이 많은지 알 수 있는 닭갈비 맛이다.

닭갈비와 함께 들어있는 떡도 좋아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겉은 조금 바삭하게 익혀져있고, 속은 쫀든하니 정말 말랑말랑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떡에 치즈를 감싸 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나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먹는 코스가 있는 것처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신길동 맛집의 마지막 피날레는 볶음밥이 아닐까 싶다.

이미 배는 엄청 부르지만, 볶음밥을 포기할 수 없어 3,000원을 추가하여 주문을 해보았다.

계란 후라이는 밥 주문에 따라 나오는데, 3인분을 주문하면 계란후라이 3개가 나온다.

싸우지 않고 똑같이 나눠먹을 수 있다.

 

볶음밥에는 김가루와 닭갈비 소스로 잘 비벼져 살짝 불판에 누르게 하여 먹으면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다.

약간의 매콤함을 계란후라이가 잡아줘서 밸런스 맞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술안주로도 맛있고, 저녁식사로도 훌륭했던 식사였다.

닭갈비와 파전은 포장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재 방문의사가 있는 닭갈비 신길동 맛집 파전닭갈비 포스팅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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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맛집 : 톳이 들어가는 배말 칼국수 김밥
경남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76-1 1층
매일 09:30 - 19:30
브레이크 타임 : 오후 4시~ 오후 5시

거제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 바로 배말 칼국수 김밥집이다.

특히 여러군데에 체인점이 있어서 이곳저곳에서 쉽게 먹어볼 수 있다.

이곳은 배말을 사용하여 음식을 하는데, 배말은 따개비를 말하며, 제주도의 보말과는 다른 종류이다.

가게에서 뷰가 꽤 좋기 때문에 더욱 이곳을 선호하는 것 같기도하다.

칼국수와 김밥이 메인이기 때문에 가볍게 들려 식사하기 딱 좋은 장소이다.

가게 바로 앞에 크게 주차장이 있어 주차 공간도 매우 넉넉하다.

 

 

거제도 맛집에서 바라본 뷰는 그야말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경치이다.

밤을 먹기 전부터 맛있어지는 기분이랄까? 역시 공기좋고 맑을날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배말 칼국수 김밥집이다.

 

 

 

인기가 좋다는걸 증명하는 대기자 명단 기계가 있는데, 내가 도착했을 때는 다행이 대기가 없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꽤 많고 편하게 입식의자가 있어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 먹기 좋았다.

바닥에 앉는건 너무 힘들때가 많은데, 요즘은 이렇게 입식이 많아지는 추세라서 좋다.

 

배말은 거제나 통영 등에서 채취한다고 하는데,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해야하기 때문에 과정이 매우 힘들다고한다. 양이 많지 않아서 더욱 귀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거제도 맛집에 들려 꼭 한번 맛보면 좋겠다.

 

배말칼국수, 톳냉국수와 배말톳김밥 등등을주문하였다.

 

 

 

 

경치를 보며 감탄을 하고 있으면 늦지 않게 음식이 나온다.

뷰가 정말 좋았던 거제도 맛집이다.

 

 

 

김밥과 칼국수에 알맞는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단무지이다.

 

 

 

잘라먹거나 국물을 나눠먹을 수 있게 가위, 국자, 집게 등이 테이블에 세팅되어 따로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좋았다.

 

 

 

땡초김밥 3,000원
톳김밥 4,000원

 

 

 

 

일반김밥과는 완전 다른 비주얼로 사진찍기 정말 좋았다.

톳김밥 안에 들어가는 단무지는 빨간색을 사용하여 어두운 톳을 더욱 살려주는 느낌이다.

김밥과 간장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약간 간이 약할 수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찍어먹으면된다.

가겨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요즘 김밥들은 하도 비싼편이라서, 이렇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으니 최상이다.

 

 

 

땡초김밥은 생각했던것 만큼 엄청 맵지 않아서 좋았고, 톳김밥은 톳의 식감이 좋았고, 간이 센편이 아니라서 정말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였다.

톳은 생각보다 반찬으로 나오면 손이 잘 가지 않는데 이렇게 김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어쩔수없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좋은 것 같다.

 

 

 

배말칼국수 8,000원

작고 앙증맞은 따개비가 들어간 배말칼국수는 처음 받자마자 색이 생각보다 진해서 놀랐다.

전복내장색이나오는데, 배말을 이렇게 우려내거나 갈면 이런 초록색 색이 나오는것이 신기하다.

 

 

 

계란지단에는 배말이라고 쓰여있는데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따개비는 많이 알고있지만 배말이라는 단어는 거제도 맛집에서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였다.

국물은 먹어보나마자 정말 깊은 맛일거라고 생각이 되었고, 야채도 적당히 들어가있었다.

 

 

 

 

배말국수에는 아마도 배말을 갈아버려 통으로 올라온 배말은 많이 없었지만 국물은 그만큼 진하고 면빨은 매우 졸깃해서 해산물이나 바다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제도 맛집의 메인 메뉴이다.

 

 

 

톳냉국수 7,000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배말칼국수 김밥 거제장목점의 톳냉국수는 아삭한 식감이 예술인 톳이 올라간다.

 

 

 

면도 맛있지만 국물이 정말 맛있었던 톳냉국수는 냉면육수와는 약간 다른 맛있데, 자꾸자꾸 당기는 맛이였다.

시원하고 깔끔해서 텁텁한 것이 싫다면 톳냉국수를 추천하고 싶다.

 

 

 

거제도 맛집의 톳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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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국수 7,000원

적당히 달면서 양념이 엄청 자극적이지 않아서 꼬막비빔국수는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함께간 지인은 배말칼국수보다 비빔국수가 더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다고한다.

 

 

 

너무 양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새콤달콤하고, 계란이나야채도 꽤 많았고, 특히 꼬막도 맛있어서 거제도 맛집에서 이 메뉴도 꼭 추천하고 싶다.

 

 

 

배말어린이 주먹밥 2,000원

어린이 주먹밥은 다른 체인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은 것 같고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인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데, 간단히 시켜도 좋겠다 싶어서 주문을 해보았다.

 

 

 

아이가 먹기 편하게 이렇게 하나씩 둥굴게 말면 좋고, 안에 배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을것 같다.

거제도에서 무조건 꼭 먹어봐야하는 배말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배말 칼국수 김밥집은 무조건 추천이다.

 

 

 

분식처럼 간단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 너무 해비하지 않아 좋았던 거제도 맛집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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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맛집 단양 여행 잔도길

이번에 다녀온 곳은 여행지로 인기 좋은 충청북도 단양!!!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살면서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단양!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정말 빠른 코스로 단양을 둘러보고 왔다.

시간이 많았다면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참 많았는데 아쉽게도 비행기 시간 때문에 단양에서는 오래 머물지 못했다.

그래도 단양에서 유명한 곳을 여러군데 갔으니 만족!!

가장 첫 번째는 단양에서 유명한 잔도길이다.

단양 강 옆 절벽에 1.2km 정도 설치된 길로 벼랑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단양에서 꼭 걸어봐야하는 길로 알려진 유명한 단양 여행 코스 잔도길이다.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5

단양 잔도 주차장으로 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좀 더 걸어가야 단양 잔도길에 도착할 수 있다.

단양 잔도길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 트럭도 있었다.

운동겸 단양 잔도를 산책하고 주전부리로 먹어도 좋을것같다.

단양 잔도길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산책코스처럼 천천히 걷기 좋고, 경사나 오르막 길이 아니라 노인, 아이들 모두 걷기 좋다.

탐방로 이용안내.

자전거라이딩 금지. 킥보드 금지.

이곳부터 단양 잔도길이 시작된다.

생각보다 길은 긴편이고 걷는게 힘든 사람은 중간정도 가고 돌아와도 괜찮다.

단양 잔도길을 걸으며 왼쪽 풍경을 찍어보았다.

강과 육지를 잇는 대교도 보이고 뷰가 너무 좋다.

절벽에 길을 만들어 풍경을 볼 수 있게 만들었는데 단양 가볼만한곳이나 관광지로 너무 좋은것같다.

물론 입장료도 없어 좋다.

산책하며 숨어있는 식물도 찾아볼 수 있다.

중간중간 걷다보면 이렇게 밑이 다 보이는 구간이 있다.

밑이 뚫려 있어서 생각보다 무섭게 느껴진다.

물론 튼튼하게 만들어 부셔지거나 빠질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밑이 뚫려있어 조금은 무섭다.

깍아진 절벽옆에 이렇게 단양 잔도 길을 만들어 관광지로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게 만들다니!

자칫하면 버려질 수 있는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서 자연과 가까이 할수 있어 너무 좋다.

날씨가 맑은 날 온다면 이렇게 푸른 하늘과 초록 나무의 환상적인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올 때도 운치 있고 멋질 것 같은 단양 잔도길이다.

단양지역은 화강암 변성암 퇴적함이 다 존재해서 석회암 지형이 많다. 중간중간 걷다보면 구멍이 조금 뚫린 석회동굴도 만나볼 수 있다.

단양 잔도 길은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고 상진대교 상진철교도 만나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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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다보니 단양 잔도 주변에서도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같다.

제트보트를 타며 사람들의 환호성을 들으니 더욱 열정적으로 운전을 한다. ㅋㅋ

단양 잔도길 시작점에서 끝지점까지는 아주 천천히 걸어야 1시간 정도가 소요될것 같다.

한 40분정도이면 끝쪽까지 도착할 수 있다.

밤에는 다녀간적 없지만 야간조명도 설치함으로써 야간명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고한다.

낮은 자연의 풍경을 밤은 불빛의 풍경을 만끽하기 좋은 단양 잔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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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착한 낙지 맛집 (산낙지,낙지볶음, 호롱구이)

제천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낙지 요리가 있어 포스팅한다.

이곳은 체인점이기도 한데,

제주도에도 뻘떡낙지라는 상호를

가진 낙지 맛집이 이곳과 같은

낙지 맛집이다.

제주에도 유명한 낙지 맛집이 있지만

이곳은 이곳만의 매력이 더욱 강한 곳이기도하다.

주차장은 대체적으로 넓고,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정말 많은 손님이 방문중이였다.

테이블이 꽉차면 약간의 대기도

필요할 것 같은 느낌!

이름이 착한 낙지인데,

전국적으로 체인이 많기 때문에

어느곳에 방문해서 맛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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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맛집 주소 : 충북 제천시 원뜰로1길 20-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휴뮤일: 둘째 네째 목요일

내부에는 생각보다 테이블이

꽤 많은 편인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지만,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최대한 사람이 없는 시간에

골라오는걸 추천한다.

제천 낙지 맛집의 가격을 살펴보면

일반 낙지볶음은 1인 1만1천원

연포탕과 낙지전골은 싯가에

따라 가격을 달리 받는다.

낙지 맛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특별한 메뉴는 바로

호롱구이!!!

맛이있어서 정말 많이 먹음.

낙지 맛집에서 나오는 기본 반찬.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다.

산낙지도 싯가로 계산되는데

총 먹은 금액만 알아서

정확히 산낙지의 금액은 모르겠다.

여튼 비쌈.

살아있는 낙지를 탕탕썰어

고추와 마늘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산낙지도 꽤 비싼편이여서

자주 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잠시 여행을 왔을때는

아낌 없이 먹어준다.

호롱구이 1만5천원

총 5개의 낙지가 나오는데,

겉은 튀겨내어 바삭한 식감이있고

소스또한 달달 짭쪼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건 질리지 않고 혼자서 10개는 먹은 것 같다.

겉에가 살짝 튀겨져서 식감도 좋고

쫄깃한 낙지의 맛도 굉장히 좋았다.

낙지 맛집의 호롱구이는

한입에 먹게 되면 체할 수도 있으니

가위로 조금씩 잘라서 먹으면 좋다.

한판 다 먹고 또 다시 주문한

낙지 맛집의 호롱구이.

솔직히 호롱구이는 이날 제대로

제천에서 먹어보았는데

자꾸자꾸 먹고 싶은 맛이였다.

낙지 볶은 밥은 인원수에 따라

나오고 밥은 인원수보다 조금 덜 주문했다.

이것저것 먹다보면 밥을 남기기 십상이니

적당히 주문하면 좋다.

낙지는 기본 양념만 잘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다.

약간의 불맛과 자꾸 당기는

매운맛이 딱 적당하고 좋았다.

국물이 자작해서 밥과 비벼

먹기도 좋고, 큼직한 낙지도 꽤 많이 들어가있다.

개인적으로 양파나 당근에 밥을

비벼먹는걸 더욱 좋아한다.

야채들 존맛.

밥과 비벼먹을 만큼만

덜어서 함께 먹으면 굳.

저녁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콤한

낙지 맛집으로 제천착한낙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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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경시장 필수 먹거리는 뭘까?

단양까지 들렸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 있다.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단양 구경시장!!

단양읍에 있는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관광객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시장이다.

단양은 마늘이 굉장히 유명한 특산물이라고한다.

단양 구경시장 안에 마늘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한 가득이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5길 31 도전리시장

시장 근처라서 그런지 주차된 차도 엄청 많고, 사람도 많이 지나다닌다.

차를 세우고 남한강 주변을 둘러보면 작은 폭포가 보인다.

양백폭포로 70m의 높이로 인공으로 조정된 폭포이다.

이곳에서 경치만 바라 보아도 힐링 절로 된다.

그리고 주변에는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유명한 곳들이 많아서, 단양 구경시장 주변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단양 구경시장.

물론 제주도에서 나도 생에 처음으로 다녀와보았다.

단양이 마늘이 유명해서 해마다 8월에 단양 마늘 행사와 10월 단양 육쪽마늘축제가 열리는데 이때 전국에서 마늘을 구입하러 오는 사람들도 단양 구경시장은 북새통을 이룬다고한다.

 

마늘국 답게 마늘로 순대, 빵, 통닭, 떡갈비 등 다양한 음식을 단양 구경시장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다.

 

단양 구경시장 안에는 통닭과 닭강정을 판매하는 골목도 있다.

이곳에는 특별하게 모두 단양의 마늘이 들어가서 특산물처럼 맛볼 수 있다.

 

하루만에 빨리 여행을 해야해서, 단양 구경시장에 머무룰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아쉽게도 마늘 통닭은 맛보지 못했다 ㅠㅠ.

침샘을 자극 하는 떡갈비.

 

그리고 사전에 정보가 없이 단양구경시장을 둘러보다가 줄이 엄청나게 긴 곳을 발견했는데, 단양 구경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빵집같아 보였다.

대기 줄이 길게 뻩다 못해 꺽여 있는 인기 좋은 단양 구경시장의 명소이다.

 

 

여행시간이 짧아 이곳의 마늘빵도 맛보지 못했다 ㅠㅠ

줄이 너무너무길어서 대기 30분은 필수인 것 처럼 줄이 어머어마했다.

시간이 좀 더 여유로운 분이라면 단양 구경시장의 마늘빵 추천!

 

 

마늘빵 바로 옆에는 부각을 팔고 있는 오손도손이라는 명물가게가 있다.

이곳도 꽤나 인기가 좋은데 특히 나이가 있는 중년층들이 이곳에서 선물이나 먹거리로 부각을 꽤 많이 사간다.

 

 

고구마, 다시마, 김, 우엉, 비트, 연근, 고추, 감자 등 다양한 채소의 부각을 판매하고 있다.

조금씩 맛을 볼 수 있게 시식 코너가 있고, 맛보면 멈출수가 없게되 무조건 구매하게된다.

 

 

단양 구경시장의 부각은 250g 1만원 100g 5천원으로 나눠서 구매할 수 있는데, 다양하게 섞을 수도 있고, 원하는 것만 고를수도있다.

 

대부분은 믹스로 많이 구매하는데, 하나같이 모두 맛있다. 특히 연근과, 다시마가 가장 맛있었다.

달달한맛과 고소한 맛으로 내가 생각했던 짭짤한 맛만 나는 부각 맛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였다.

 

이건 무조건 맥주안주!!!!

 

 

단양 구경시장을 걷다보면 오손도손 부각 종이가방을 들은 관광객들이 꽤 많이 보인다.

요즘에는 택배로도 배송이 다 된다고 하니 한 번 맛보고 맛있으면 택배로 주문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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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많고 먹거리 많은 단양 구경시장 초스피트도 구경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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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는 제천 장어 맛집 내돈내산
(의림지장어촌)

제천에는 처음 와보지만

구경할 것도 맛있는곳도 무척 많은 지역이다.

특히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멋진 뷰가 많은곳.

함께 식사를 하러간 지인이

장어집 중에 본인이 가장 최애하는

제천 장어 맛집을 안내해주었다.

여행와서 좀 더 특별한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장어 또한 여행때

기력도 보충해주고 거하게 한 상 먹을 수 있어

만족했던 식사였다.

참고로 광고아님.

내돈내고 내가 사먹은거임.

 

의림지 주변에는 몇개의 장어 전문점이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의림지 장어촌!

주변에는 푸릇한 나무들이 가득해서

공기 좋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좋다.

주소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화로5길 13
영업시간 11:30 -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건물 자체도 크고, 주차장도

매우 넓직 넓직해서

주차하기도 편하다.

이곳까지 왔다면 제천 장어 맛집에

들어가기 전 경치한번 구경해주고~

내부실내와 야외까지

테이블이 정말 많다.

나는 도착하기 전

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도착해서 보니 야외 자리에

반찬과 음식을 모두 세팅해 두었다.

역시 돈쓰는 재미.

비싼것을 먹으러 가면

이렇게 미리 세팅도 다 해주고

서비스도 좋고 장어도 다 잘라준다.

기름기가 많은 제천장어맛집에서 장어를

먹기 전 새콤 매콤한 샐러드를 우선 먹는다

의림지 장어촌의 장어 상태는

생각보다 튼실하고 살도 많고

싱싱했다.

그래서 비린맛도 없고

고소하니 맛이 좋았다.

숯불에서 잘 익어가는 제천 장어 맛집의 고소한 장어

우선 의림지 장어촌은 숯불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더욱 숯향 가득히

장어를 먹을 수 있었다.

연기가 조금 나긴 하는데,

야외에 앉을때는 연기가

꽉차지 않기 때문에 GOOD.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분이 장어를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제천 장어 맛집을

즐길 수 있다.

직원분이 1차로 장어의 잔뼈를

다 자르고 먹기 편하게

한 입크기로 잘라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굽는 스킬이 있는건지

다른 일을 하면서도

절대 태우지 않고 알맞게 구워낸다.

직접와서 먹어도 좋지만,

이런 음식은 미리 예약을 하고

오면 이렇게 빨리 먹고 일어날 수 있어 좋다.

기본 반찬으으로는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특히 깻잎과 쌈무를 함께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리고 쌈무와 깻잎이 한장한장

겹쳐 있는데, 직접 직원분이

하나씩 겹겹이 쌓이게 만든다고한다.

사진에서도 느껴질것만 같은

숯불의 향기.

제천시민들도 자주간다는

제천 장어 맛집 이기 때문에

믿고 가도 좋을 것 같다.

반찬도 잘 나오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곳이다.

지인의 말로는 장어를 많이 먹다보면

물리거나, 느끼해지기 쉽상인데

제천 장어 맛집 의림지 장어촌은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어가 좋아서 일까?

맛있게 잘 구워서일까?

여튼 존맛이다.

오랜만에 장어를 먹어서

맛도 있지만, 힘도 나는 느낌?ㅋ

그리고 장어는 생강과 매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이렇게 특제 장어 소스와 생을 함께 넣어서

조금씩 같이 먹으면 향긋하고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젊은 층 보다는 연령층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천 장어 맛집이다.

물론 젊은 층도 장어를 좋아한다면 추천!

장어를 구울때 이렇게 살짝 굵은 소금간을

하는데, 소스를 찍지 않아도

적당한 간에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첫 입은 소스나, 장아찌를

곁들이지 말고 그냥 먹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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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기력회복에 좋고 예전부터

몸보신 음식으로 사랑 받는 음식이다.

비싸서 못먹지 장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이지 않을 것 같다.

처음은 그냥 장어의 온전한 맛을

즐겨보고, 그 이후부터는

이렇게 명이나물이나 다양한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좋은 음식에 빠지면 섭섭하는

좋은 술 복분자.ㅋㅋㅋ

장어 중에 꼬리에 가장 영양가가

많다고 하던데, 약간의 속설이지만

꼬리의 힘이 가장 좋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부위같다.

공평하게 직원분이 한 점씩 먹으라고

나눠주신다.

장어 꼬리 먹고 힘내서 여행다녀야지

생각보다 제천 장어 맛집에서 장어를

정말 많이 추가주문해서 먹었다.

느끼하지 않고, 계속 들어가다보니

의림지 장어촌에서 313,000원이 나왔다.

ㅋㅋㅋㅋ

장어는 비싼편이지만

건강하게 한끼 먹은 느낌이라서

제천 장어 맛집 의림지 장어촌 추천!!

아래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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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향 지대로 춘천 닭갈비 맛집(토담 숯불 닭갈비)

태어나서 춘천을 처음 방문해 보았다.

추천은 닭갈비가 유명하다던데

내가 춘천 닭갈비 거리에 방문하다니

꿈만같다.

지인 찬스로 춘천에서 장윤정이

다녀갔다던 토담숯불닭갈비에 방문하게 되었다.

참고로 엄청 인기 많은 춘천 닭갈비집이라

일찍 가지 않으면 대기줄이 있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오픈 전, ㅋㅋㅋ

규모가 정말큰 춘천 닭갈비 집이라서

주차장도 정말크고 넓다.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62
영업시간 : 11:00 - 22:00

오픈시간이 11시고 나는 그 전에 와서

문을 열기만 기다렸다.

장윤정도 다녀갔지만 VJ특공대도 방문해

인기가 정말 좋은 식당같다.

입구에는 야외 대기줄과 실내대기줄이

따로 나눠져있다.

야외는 기다리는 사람이 더 많고

실내는 그나마 적은데 토담숯불닭갈비는

야외에서 먹는것이 국룰같다.

11시가 되니 야외에 조명이 들어오고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야외 분위기가 훨씬 좋고 닭갈비 냄새도

환풍이 잘되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한다.

들어가기 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숙지하고 가면 더욱 좋다.

야외 테이블 끝에서 이렇게 방처럼 되어있는

테이블이 있어 나는 지인과 함께 이곳에

앉기로 했다.

닭갈비도 물론 훌륭하겠지만 생각보다

밑반찬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좋았다.

양파절임도 정말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하고 먹음.

춘천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춘천닭갈비!

닭갈비는 3가지맛이 있고

간장, 고추장, 소금 이렇게 3가지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제일처음 3가지를 모두 시켜 맛을보고

맛있는 맛을 추가로 더 주문하면된다.

그리고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있다.

3가지맛 춘천닭갈비.

1인 250g 1만2천원.

닭갈비 맛이 거의 비슷하겠지

뭐가 다르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추천에서 먹는 닭갈비는 확실히 맛이 달랐다.

달갈비 고기가 일반적으로 내가 먹던

닭갈비와는 정말 다른 느낌으로

부드럽고 야들야들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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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깨끗할때 가장 먼저 맛봐야하는것이

바로 소금 닭갈비!

3가지 맛을 다 먹어보았을 때

개인적으로 소금이 가장 맛있었다.

춘천 닭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 껍질을 아래로 놓고 눌러붙지않게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한다.

두 번째 익으면 뒤집어서 똑같이 반복 후

5~6등분으로 잘라준다.

세 번째 생고기라 기름이 떨어질 수 있으니

불이 붙으면 타지않게 해주기

네 번째 반찬으로 나오는 더덕은

불에 구워먹어도 더욱 맛있다!

그 다음 간장, 고추장 순으로

춘천 닭갈비를 구워서 먹으면된다.

숯불에 구워서 향도 정말좋고

닭갈비가 정말 부드럽다.

기본주문을 한 뒤 맛있는 소금 구이를

추가로 주문하였다.

간장 닭갈비는 특별이 소금과 다른 점을

크게 못 느꼈고, 고추장 닭갈비는 고추장

때문인지 살작 퍽퍽한 식감이 있었다.

소금이 가장 신선한 닭갈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고 고추장, 간장이 맛이 없다는건

절대 아니다!!

 

왜 다들 춘천 닭갈비라고 하는지

알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의 최고 맛집이였다.

무조건 춘천에 오면 닭갈비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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