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가볼만한곳,연화못

요즘 진심 너무 바빠서
사진찍으러도 못다니고
거의 일만한것같다
삶의 질이 너무 낮아졌다
행복하기위해선 돈이 필요한데
돈을 벌다보면 행복하지않은 느낌
그래서 로또만이 살길인것같다
여튼 진짜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쏘카를 한후 친구와함께 애월근처를 갔다
한동안 간지가 오래되서 괜찮은 떡볶이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애월로 고고고

애월은 정말 자주 가는편이지만
차를타고가면서 스치기만했던
연화못인데. 오늘은 차에서 내려 연화못을
구경하기로 했다

제주도에 이렇게 큰 연못이 있다니
싱기싱기 전체가 연꽃으로 덮혀있는데
내가 갔을땐 연꽃이 조금씩 피어나는시기였다
만발할때 구경간다면 좀더 이쁜 사진을
찍을수도...

가끔 사극같은거 촬영할때도
제주도와서 연화못 배경으로 찍고 가도
좋을것같다 그만큼 크고 배경도 이쁘고
날씨도 좋았던것같다
인생샷을 뽑고 싶었는데
요즘 돼지가되서 사진을 건질수가 없었다
또륵,..

물깊이도 꽤나 되어보였다
빠지면 주금을면치못할지어다
존무...

연못주변으로 짧은 산책로가
되어있어서 은근 제주도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제주도에 살면서 왜 연화못을 이제야
찾아온건지 진짜로 괜찮은곳 같은데.
그래서 이렇게 티스토리에 포스팅
애월가볼만한곳으로 연화못을 추천한다
무료에 잘만찍으면 인생샷도 건질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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