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 해먹에 누워 힐링하기

 

제주 카페 : 해먹에 누워 힐링하기

 

오랜만에 친구와 멀리 남원까지 다녀왔다.

목적은 그냥 카페투어!!! ㅋㅋ

도민은 서귀포까지 가는게 좀 힘든 일이지만

가깜은 이렇게 멀리 나가야

기억에도 남고 사진찍을 거리도 생긴다.

 

친구와 아침도 먹지 않고 남원까지

달려가 간곳은 바로 햄버거가 맛있다는

제주카페이다.

제주 카페 로빙화가 인기가 좋은 이유는

바로 뷰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주변에 큰엉해안경승지도 있기 때문에

산책하기도 좋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3

제주 카페 로빙화 영업시간 10:00~22:00

휴무 없음

 

 

 

 

 

검색을 할 때는 굉장히 큰 제주 카페라

생각되었는데, 막상 와보니 엄청 크지는 않았다.

 

 

 

목조로 된 인테리어에, 큰 창문이 있어

바다를 보며 커피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 카페를 찾아왔다.

 

 

 

제주 카페 로빙화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그물휴식 공간까지 마련되어있다.

 

 

 

1층에서 바다뷰를 보는 것도 좋지만

조용하게 2층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음.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어린아이들은 올라갈 수 없는

알림이 있다.

윗쪽 공간은 살짝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19세 이상만 올라갈 수 있다는 점!

 

 

 

버려질 수 있는 공간을 이렇게 그물망으로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놨다.

엄청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심해야할 것 같다.

 

 

 

멀리 바다가 보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더욱 낭만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다들 이곳에서 인생샷도 찍어가니

방문하게 되면 꼭 제주 카페 루프탑은 들려보시길.

 

 

 

 

원래는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아침도 먹지 않고 제주시에서 달려와

제주 카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여러가지 피자와, 햄버거 종류가 있었다.

나와 친구는 햄버거 초이스~!

 

 

 

비프버거 세트와 버거 하나를 더 

추가하여 주문하였다.

 

 

 

수제버거인데, 빵이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듬뿍 들어가서 마음에 들었다.

 

 

 

햄버거를 자르고 속을 보면 

패티에 살짝 핏기가 보이는데,

안익은 게 아니라 원래 붉은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한다.

 

 

 

감튀도 금방해서 캐첩에 찍어먹으면 꿀맛.

생각보다 수제버거 치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맛도 아주 마음에 들었고, 바다를 보며 먹으니

더욱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제주 카페에서 햄버거를 다 먹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로빙화에서는 무료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구석에 수채화 물감, 붓, 펜, 등등 

다양한 그림 도구가 세팅되어 있다.

 

 

딱히 다음 스케줄도 없어서 친구와 함께 천천히

그림을 그리며 흘러가는 시간을 즐겼다.

 

카페에서 음료와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물망에서 예쁜 사진도 찍고 2층에서 그림도 

그릴 수 있어서 이것저것 할 것이 정말 많았던

제주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