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제주 함덕해수욕장, 산책만 해도 좋은곳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해변이 여러 곳 있다.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한 곳은 함덕해수욕장으로, 확실히 예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여름에는 확실히 관광객이 많아 활기가 넘쳤다.

아름다운 해변이라 방문객이 많은지 여름 성수기나, 

평일에도 공영주차장이 거의 만차 수준이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 기온은 높았지만, 물놀이를 하기엔 수온이 낮아 아쉬웠다.

 

 

제주의 예쁜 해변 중 하나인 함덕해수욕장은 물때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모래가 부드러웠다.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도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제주에는 이호테우, 한림, 월정리 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다.

그중에서도 함덕해수욕장은 베스트에 들정도로 아름다움으로 제주 해수욕장이라 생각이든다.

함덕해수욕장 우축에는 서우봉이 있다.

이곳도 정상까지 올라갈 수있으며 뷰가 꽤 좋은곳이다.

 

 

나는 물놀이를 즐기지 않았지만, 신발을 벗고 해변을 한참 동안 걸었다.

게와 물고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주변에는 평상과 파라솔도 대여할 수 있어 물놀이를 할때 편해보였다.

델문도 카페가 왼편에, 서우봉이 오른쪽에 있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준다.

 

함덕 해변은 검은 현무암과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기기 좋다.

잔잔한 물결과 낮은 수심, 고운 백사장이 있어

물놀이를 즐기지 않더라도 예쁜 해변으로 제주도 여행 시 꼭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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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연일 34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더운 날씨에는 집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지내는 것이 보통이지만,

에메랄드빛 함덕 바다는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넓은 주차장과 함께 스타벅스, 메가커피, 음식점, 맛집,

카페 등 편의시설이 많아 제주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이다.

 

 

 

서우봉 쪽 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아이들이 놀기 더욱 좋다.

요즘은 외국인 방문객도 많아서 한국말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다.

다음 주 피크 때는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매우 좋아서 덕분에 에메랄드빛 함덕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다.

 

 

 

잔잔한 파도와  물속에서 큰 아이들도 재미있게 놀 수 있고,

인프라가 정말 좋기 때문에 제주 해수욕장으로 함덕해변을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