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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진짜 휴식의 공간 제주 펜션 꽃과그늘

by 조끄띠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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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번잡한 관광지 대신,

진정한 제주의 휴식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주 펜션 ‘꽃과그늘’에 다녀왔다.

서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제주 펜션 꽃과그늘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적절한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판포포구까지는 차로 약 10분, 대정(모슬포)까지는 20분,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367
입실 : 오후 3시 30분 이후
퇴실 : 오전 11시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아서 그냥 사진을 찍는데

구름과 주변 나무 꽃들이 너무나 예쁘게 나온다.

입구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고

주차공간이 차 있어도 주변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차를 세우기 가능하다.

 

 

제주 펜션 주변에 피어난 덩쿨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펜션에 입실을 하면, 자신에 휴대폰 끝자리를

눌러 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제주 펜션에는 꽃과방 그늘방이 있는데,

‘꽃’ 방은 ‘그늘’ 방보다 조금 작지만,

두 명~세명이 지내기에 충분한 크기다.

 

 

방에 들어서면 퀸사이즈 침대와

나무를 잘라 직접 만든 옷걸이가 눈에 들어오고

큰 창 밖으로는 귤밭이 펼쳐져 있어 아침에

새소리와 푸릇한 나무들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화분에 심어진 덩쿨이 천장을 장식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주방에는 다양하하고 음식을 할 수 있는

조리도구가 넉넉하게 준비되어있다.

하루를 이용하는 손님도 많지만

대부분 장기로 지내거나, 한달살기, 보름살기를 많이한다고한다.

 

 

 

제주는 분리수거를 하는 클린하우스가 있어서

분리수거를 해야한다.

확실하게 볼 수 았는 예시가

붙어있어서 어렵지 않다.

 

 

 

화장실은 꽤 넓고,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넉넉한 수건과 클렌징오일, 폼, 비누까지

준비되어있다. 단, 칫솔은 따로 가지고 와야함!

 

 

두 방 사이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 고양이와 노는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사장님께 말하면 맛있는 커피도 금방 먹을 수 있고

주변이 워낙 조용해서 창밖만 쳐다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제주 펜션이다.

 

 

 

강아지 "복길이" 너무나 착하고 

장난을 좋아하는데,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제주 펜션 꽃과그늘을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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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챙기고 있을 때 현관 앞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

터그놀이를 해주거나, 산책을 가주면 복길이가 무척 좋아한다.

 

 

 

제주 펜션의 또다른 힐링 포인트는

고양이도 있다.

나만 없는 고양이 꽃과그늘은 고양이가 참 많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애교도 많고 사람들을 다 좋아한다.

 

 

 

이곳에는 오리도 있는데, 새끼 오리를 구경할 수 있었다.

 

 

오리들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렇게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혼자 오는 여행도 좋지만

동물이 많은 제주 펜션이라

아이들이 있거나, 부모님 등

가족여행으로 올때 더욱 좋은 펜션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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