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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 물놀이 장소 여름은 계곡이지

by 조끄띠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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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에도 다녀갔던

계곡에 물놀이를 하러 갔다.

여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더 많이 찾는것 같다.

해수욕장도 좋지만, 나는 깔끔하게

놀 수 있는 계곡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이곳은 예전에 올레길을 걷다가 발견한 계곡인데

딱 정해진 계곡은 아니고, 천이라고 해야 더 정확할 것 같다.

바로 앞에 몇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관광객은 거의 모르고 제주도민이 많이 오는 제주 물놀이 장소이다.

 

 

지금은 낙석때문에 텐트를 잘 펼치지 못하지만

작년까지만해도 계곡 주변으로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참고로 먹을것을 싸와서 먹을 수는 있는데

불을 피우거나 가스를 사용할 수는 없다.

 

 

서귀포 천제2교 다리 밑에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이 바다와 민물이 만나 천을 이루었다.

사람도 없을 뿐더라 풍경도 좋고, 

아이들과 놀기에도 정말 좋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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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계곡은 물깊이가 생각보다 깊다.

다행인건, 앞쪽은 깊이가 깊지 않고

구름다리 쪽으로 가야 깊이가 깊어진다.

그래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충분히 놀 수 있는 깊이다.

 

 

깊은곳 반대편은 바다와 이어지는 곳인데,

이렇게 바닷물이 조금 빠지면 정말 얉은 물놀이 장소가 생겨

강아지도 충분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생각보다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분들도 많았다.

 

 

물이 깊은 구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옆에 구명조끼도 빌릴 수 있다.

강하게 내려오는 물이 없기 때문에

잔잔하게 놀기 정말 좋았다.

 

 

확실히 계곡물이라 차가운 편이고

내부를 보았을때 깊을수록 속안이 잘 보이지 않았다.

 

 

바다, 해수욕장에서 놀면 확실히

많은 해양물고리를 볼 수 있지만,

계곡에서도 충분히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었다.

깊은곳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얉은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가 있어 한참을 구경해도 재미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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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와 만나는 곳이라,

작은 게들이 바위틈에 살고 있는데

잡으려해도 생각보다 너무빨라서 잘 잡을 수 없었다.

다음에 제주 물놀이 장소에 방문한다면

미리 그물이나 채를 가지고 와야할 것 같다.

 

 

여름엔 찝찝한 바다 말고 깔끔한 계곡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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