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쪽에서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제주 송당 스타벅스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데
스타벅스 내부가 최대 규모가 아닌
주변 동화마을 정원까지 합한 규모라서
최대규모라고하는것 같다.
스타벅스 내부는 그리 큰 느낌은 아니였지만
주변 동화마을 정원이 정말 크고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

우선 제주 송당 스타벅 주차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매우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가 아무리 많아도
나 하나차를 세울 공간은 있다.

운영시간 9시~20시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1
입장료, 주차료 없음

정원에서 바라보는 송당스타벅스 뷰는
정말 예쁘고 날씨까지 좋아서
정원산책하기가 정말 좋았다.

생각보다 엄청 큰 느낌은 아니였지만
정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다들 스타벅스에 왜이렇게 열광을 하는건지

통유리로 정원뷰를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직접 동화마을 정원을
걸어다닐 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찾아와 커피와 산책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곳은 스타벅스 뿐만아니라
제스코 관광마트와 음식점, 코리코카페 등등
한곳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몰려있다.


제스코내부에 잠시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내가 알던 제주시내에 있는 제스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였다.
오.로.지. 관광객을 위한 물건만 있는
관광마트!!
도민은 살게 없어요....🥲

제주 코리코카페도 한창 광고하더니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는 카페로
유명해졌는데, 한번쯤 와보고 싶었는데
으잉?! 생각보다 사람이 1도 없어서...뭐지?
하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었다.
손님은 거의 없고, 내부도 살짝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다소 아쉬운점이 있었다.
뭔가 오픈빨이였나..?

송당 스타벅스에 들렸다가 본격적으로
동화마을을 산책하기로했다.
지금은 무료로 개방이 되어있지만
언제 유로로 바뀔지는 잘 모르겠다.

수 많은 돌과 나무, 꽃 등등
정말 정원을 잘 꾸며놓은 느낌이였다.


곳곳에 이런 연못도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고, 날씨가 좋은날은
가족들과 산책하기도 너무 좋은 공간이였다.




중간쯤에는 인공폭포가 있고
이곳을 따라가면 살짝 높은
전망대 정상도 올라갈 수 있다.


오랜만에 좋은 제주날씨

여름에 폭포소리를 들으면
더욱 시원.

송당 동화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원 느낌

정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지 않고
겨울에는 동백꽃 여름에는 수국 등
계절에 맞게 여러가지 꽃을 심어놓아서
언제든 방문해서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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