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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먹기

도민들이 좋아하는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

by 조끄띠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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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좋아하는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

최근 옛날 치킨의 느낌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 열심히 검색하다가 찾아낸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을 다녀왔어요.

방문했었던 도민분들의 평점도 좋고, 요즘 체인점과는 확실하게 다른 치킨맛집이였어요.

 

제주 서귀포시 토평로 59

영업시간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 바로 앞에는 마을회관이 있어서, 잠시 주차할 수 있었어요.

 

가까운곳은 배달을하고 내부에서도 치킨을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부에 테이블이 3개정도 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먹기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치킨도 옛날스럽지만, 내부도 굉장히 옛날스러운 모습이에요.

 

가격은 예전보다 조금 오른것 같긴한데, 다양하게 반반도 가능하고 의외로 떡볶이도 맛있다고하네요.ㅎㅎ

 

서귀포 치킨 맛집까지 찾아왔으니, 치킨에 맥주를 빼면 섭섭하니깐 맥주도 주문해봅니다.

 

맥주와 치킨을 주문하니 기본으로 치킨집에서 나오는 안주 마카로니 뻥튀기와 무가 나왔어요.

 

생맥주 4,000원

항상 포장만하고 집에서 안주와 맥주를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밖에서 이렇게 생맥주를 먹으니 더욱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졌어요.

 

후라이드 양념 반반 이렇게 주문을할까 엄청 고민하다가 후라이드 간장반반으로 주문을 했어요.

후기에 간장치킨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양념대신 간장을 골라봤어요.

 

 

후라이드 + 간장치킨 반반 19,000원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에서는 양배추, 오이, 당근이 함깨 나오는 샐러드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던 샐러드와 달라서 더욱 정감있고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요즘에는 이렇게 치킨에 감자가 나오는곳이 꽤 드문데,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에서는 옛날 느낌 그대로 감자가 함께 나와요.

가끔 치킨 보다는 이 감자가 더욱 먹고싶을때가 있더라고요.

 

배달을 시켜먹는것도 참 맛있지만, 치킨은 이렇게 바로 튀겨서 엄청 뜨거울 때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염지가 잘 된 닭이였고, 냄새도 나지 않으며 닭고 싱싱하게 느껴졌어요.

 

 

간장치킨은 약간의 계피향이 느껴지고, 겉이 정말로 바삭했어요.

양념치킨조차 매콤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간장치킨이 딱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치킨전문점이 참 많아서 어디서든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이런 오래되고 어릴때 먹던 치킨맛을 내는곳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그래도 도민들이 좋아하는 서귀포 치킨 맛집을 알아낸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두명이서 한 마리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딱 좋아서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어요.

치킨은 언제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오래된 닭을 사용하거나 좋지 않는걸 사용하면 한입 베어물었을 때 닭냄새가 나는데, 서귀포 치킨 맛집 토평치킨은 딱 봐도 닭이 신선해보였어요.

간장껍질도 바삭하고 왜 도민들이 좋아하는지 알것같은 맛이에요.

 

감자도 양념소스에 찍어먹으면 옛날 맛 그대로 너무 맛있습니다.

서귀포 치킨 맛집으로 토평치킨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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