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추천 제주 쇠소깍

제주도 여행 추천 제주 쇠소깍

 

서귀포는 자주 방문하지만 거의 10년만에 방문해본 #제주쇠소깍

아름답고 영롱한 빛깔의 물색은 그대로이다.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제주 쇠고깍은 관광객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서귀포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말하며

제주 현무암과 지하를 흐르는 물이 바닷물과 만나는 매우 특별한 제주도 여행 추천 장소이다.

 

 

 

쇠소깍 주변에는 꽤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있다.

특이한 점이, 오후 6시가 되면 이 주변의 음식점과 카페는 모두 문을 닫는다는것!!

다른 지역보다 훨씬 일찍 문을 닫는다.

아마도 관광객이 주로 오는 지역이라 밤에는 손님이 없기 때문에 모든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

 

 

평화로운 제주 쇠소깍 주변에는 이렇게 작은 해변이 하나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지금은 관광객 위주로 구경하는 사람들만 있다.

특이한 점이, 다른 바다 모래색과를 달리 검은색 모래 색을 가지고 있다.

 

월정이나 세화 바다만큼 에매랄드빛 해변은 아니지만, 충분히 넓은 바다의 모습을 보기에 매우 좋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상세주소 열기/닫기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하절기

매일 09:00 - 17:00 동절기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제주 쇠소깍은 관광객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제주 여행 추천 지역이다.

서귀포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말하며
제주 현무암과 지하를 흐르는 물이 바닷물과 만나는 매우 특별한 곳이다.


쇠소깍 이름은 제주도 사투리인데, 쇠는 효돈 마을을 말하고 소는 연못을 의미한다. 

 

 

 

 

제주 쇠소깍에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하나는 테왁을 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카약을 타는 것이다.

 

쇠소깍 길가에 매표소가 있고 워낙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 와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매표를 하고 시간에 맞춰 구명조끼를 입은 후 대기를 하면 바로 이곳 아래에 내려가 카약을 탑승하면 된다.

출발지점에서 한바퀴 돌면 30분 정도 소요되고, 운전하는것이 생각보다 손이 아프고 힘이 드니, 힘이 좋은 사람이 하는걸 추천한다.

 

 

예전에는 투명카약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나무로된 카약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투명 카약이 바닥도 보이고 훨씬 재미있다.

 

 

 

제주 쇠소깍의 물색깔은 굉장히 신비로운데, 어느날은 이렇게 민트색 색상을 하고 있고, 어늘날은 굉장히 진한 색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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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밑에 돌이 있는 계곡느낌인데, 보는 것과는 달리 수심이 굉장히 깊은편이다.

잘 보면 물고기와 새 종류도 구경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카약을 타보진 않았지만, 예전에 체험할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쇠소깍에서 추억으로 남기기 좋은 체험이다.

 

 

 

최근 제주 쇠소깍에 전망대와 길을 새로 중축하면서 교체를 하였는데, 쇠소깍을 따라 산책코스도 정말 잘 되어있다.

여름에는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은 장소이다.

 

조용히 카약을 타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설명과 유머를 듣고 싶다면 테왁도 추천한다.

 

12월 귤시즌에는 이렇게 테왁에서 전망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귤도 퍼포먼스로 던지며 보여준다.

이곳에 잘 서있으면 귤 한두개는 그냥 받아서 먹을 수 있다.

 

 

 

테왁에서 날라오는 귤!!

이런 귤하나로 구경하는 사람도 테왁을 타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추억을 남긴다.

 

 

 

제주 쇠소깍의 바위를 잘 보면 층이 나눠졌다는걸 볼 수 있다.

검은 부분까지 물이 꽉 찰때 오는 위치이다.

 

물이 가득 찰때는 바위에 검은색까지 물이 올라오는데, 이렇게 바위에 경계선이 생겨있다는것이 매우 신비롭다.

제주에 오면 꼭 한번 들려보아야하는 제주 쇠소깍은 보는 사람도 체험을 즐기는 사람도 모두 행복한 관광지이다.

 

 

그리고 특별하게 낮에 모습이 아닌 제주 쇠소깍 해변의 밤의 모습이다.

밤에는 불빛이 거의 없고 사람이 없어서 정말 조용한 쇠소깍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