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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 조가비 박물관

by 조끄띠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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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가비 박물관 관람 후기 :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얼마전 엄마와 함께 제주 조가비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조개, 수석에 관심이 많은 엄마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하여 서귀포에 들러 예쁜 조개작품들을 구경하고 왔어요.

바다속 아름다운 색깔의 조가비를 예술작가들이

1978년부터 전서계에서 수집해 3,800여종의 조가비와 산호로 만들었다는 조가비 아트뮤지엄은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으로 들리기 좋은곳 같아요.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284

✅ 영업시간 :: 09:30 - 17:00

✅ 이용요금 :: 성인6,000원 / 중고생5,000원 / 어린이4,000원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조가비박물관 바로 앞은 주차장이 꽤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오픈하고 오전에 일찍 도착했더니 굉장히 널널했어요.

입구에서 입장료 지불하면 되는데, 소셜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한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조가비박물관 도민할인으로 성인 6,000원 ➡️ 5,400원, 6백원 할인을 받고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도민할인이 많이 되진 않는것 같아요.

 

 

 

1층 조가비아트전시장, 아트체험장, 커피숍, 기프트샵
2층 조가비아트전시관, 야외전시실
3층 갤러리, 조가비정원

 

 

 

입구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왼쪽부터 조가비박물관을 구경하면돼요.

밑에 물고기 모양을 따라 관람하면 전체적으로 모두 구경할 수 있어요.

1층에는 이렇게 조가비가 하나식 유리 전시되어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어요.

 

 

 

엄청나게 큰 홍합장식도 보이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놓은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으로 오기 좋은곳이였어요.

​오른쪽 조개는 마치 해수어 니모의 색상을 닮은 모습이에요.

줄무니가 자연적으로 생겼더니 정말 신기하게 관찰했어요.

제주 가족여행지로 정말 괜찮은 장소 같아요.

 

 

 

이곳에 있는 조가비 장식품은 모두 천연의 색이라고 해요.

아무리봐도 색깔을 입힌것 처럼 정말 예쁜게 이게 모두 자연의 색이라니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져요.

 

 

 

인도 태평양 주변에서 살고 있는 인도태평양 소쿠리조개입니다.

노란색 색상이 정말 예쁘고 신비로운 모습이에요.

 

 

 

조개뿐만 아니라 산호 종류도 꽤 많았는데, 정말 색도 예쁘고 아름답더라구요.

조개와 산호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같기도해요.

 

 

 

노란색, 초록색은 바다에서 자연으로 생성될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렇게 보라색으로 조개의 색상이 나타는건 또 더욱 새로운것 같아요.

 

 

멕시코 전복조개껍질의 모습인데, 제주도의 전복과는 크기부터 정말 다른 모습이에요.

완전 거대한 전복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제주 세계조가비박물관을 엄마가 워낙 좋아해서 뭔가 여행지 성공한 기분!

 

 

조개들은 이렇게 산호와 함께 장식하여 더욱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마치 바다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

한땀한땀 조개를 산호에 붙이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 허리, 목 부터 아파오네요.

만드시는 분들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조가비작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조개 하나하나 씻고 잘 말린 후 약품처리를 하고 만들어야 내부가 썩지 않는다고 해요.

정성이 엄청 들어가는 작품같네요.

위에 보이는 사진의 조개들은 정말 쌀알만큼 작은 조개인데, 정성스럽게 산호에 다 붙여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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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조개를 벽면에 전시해 놓은 모습이 보여요.

이렇게 전세계에 많은 조개 종류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해요.

한참을 서서 하나씩 구경을 해도 똑같은 조개가 없다는게 정말 재미있어요.

 

 

 

1층과 마찬가지로 유리전시관 안에 조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천천히 한바퀴 둘러보며 조개의 이름도 보고, 색상도 보고 관람하기 좋았아요.

쟁반같은 그릇에 이렇게 조개를 붙여놓는것도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는것 같아요.

집이 궁궐처럼 넓고 좋다면 이런 장식도 꽤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개 뿐만아니라, 성개 가시로도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 놓았어요.

성개 가시도 썩지 않고 작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니 놀라워요.

 

 

예전 제가 실제로 세화에서 잡았던 조개의 모습과 똑같은 조개도 있었어요.

이 작품은 제주도에서 잡은 조개인데, 세화에서 발견되는 조개는

모래색때문에 이렇게 밝은 색을 띄고 있어요.

 

 

 

너무 작은 조개는 이렇게 그릇안에 담아 놓은 것들도 꽤 많았어요.

한나하나 산호에 붙이기는 너무나 힘들것 같아요.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조개껍질로 꽃 모양의 작품을 만들었어요.

진짜 진주가 밖혀있는 조개껍데기도 참 많은데 정말 신기해요.

이렇게 크게 꽃의 모양으로 만들어 놓으니 더욱 예쁜것 같기도해요.

 

 

엄마가 구경할때 인증샷도 찍어보았어요.

워낙 조개류와 수석류를 좋아해서 꼭 한번 와보고 싶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이제야 함께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장소로 완전 추천하는 제주 조가비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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