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여행

제주도 시장 리스트 5/ 제주 야시장 / 제주 오일장 / 서귀포 오일장 / 매일올레시장 / 동문시장

by 조끄띠 2022. 3. 26.
728x90
반응형

 

영상이 더 재미있는 제주 야시장과 시장 리스트

 

1. 제주 민속오일장

 

주소 : 제주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시간 : 08:00 - 18:00

주차 : 가능, 무료

 

제주에는 많은 시장이 있는데, 크게 세화, 제주시, 서귀포시 민속오일장과, 동문야시장, 매일올레야시장을 모아서 포스팅한다.각각 시장마다 다른 매력이 있고, 제주에 오다면 꼭 한번 찾아갈만한 제주시장 리스트이다.

 

코시국이라서 마스크는 항상 잘 착용하고 있어야한다.

제주도는 이렇게 돌하르방한테 마스크를 껴줌으로서, 재미있고 특별한 관광거리가 된다.

 

제주 민속오일장은 오일장 중에서도 가장 큰 큐모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제주도민들과, 공항이 무척가까워서 여행객들도 먹거리를 사먹으러 오는 재미있는 시장이다.

 

 

오일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꽃과 나무들인데, 예쁜 꽃들과 묘목이 굉장히 많다.

특히 감귤 묘목도 판매하고 허브 종류와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다육이 종류도 무척 많다.

 

 

마트에서는 쌀을 사거나, 다양한 곡식류를 살 때 너무 많아서 고민이였는데, 제주 오일장에는 조금씩 사기 좋다.

 

오일장은 구경하다보면 한번씩 들려서 동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토끼, 햄스터, 거북이 등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이 있다.

 

 

동물 말고도, 관상용 물고기가 참 많은데, 금붕어, 구피, 베타 등등 색이 아름답고 특이한 예쁜 물고기가 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도 관상용 물고기를 많이 구매한다.

어항이나, 꾸미기 용품, 먹기까지 팔고 있으니, 물고기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은 제주 민속오일장에서 구매하는 것도 추천한다.

 

 

 

제도 특산물인 한라봉도 굉장히 많이 팔고, 애플망고, 바나나, 배, 사과 등 다양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마트와 비슷한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금액을깍거나, 덤을 얻을 수 있어 시장을 많이 찾아온다.

 

 

요즘은 이런과자를 많이 찾아올 수 없는데 제주 오일장에는 옛날 과자를 팔고 있어서, 오일장 날에 하나씩 사서 간식으로 먹기 좋다.

 

베란다나 마당이 있는 공간에서 키우기 좋은 씨앗 종류도 정말 많다.

발아가 잘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씨앗도 구매한다.

 

 

 

제주 오일장에는 반찬 코너도 여러군데가 있다. 반찬하기가 귀찮을 때는 조금씩 오일장에서 반찬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서귀포 향토 오일장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동로7894번길 18-5

시간 : 08:00~18:00

주차 : 가능, 무료

 

 

제주시에서 제주민속오일장이 가장 유명하다면 서귀포에서는 서귀포 향토오일장과 매일올레시장이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제주시는 2와7일에 오일장을 열지만 서귀포는 4와 9일에 장이 열린다.

제주시 보다는 그나마 차가 덜 밀리는 느낌이 있다.

 

 

주차장도 넓고, 현금을 뽑을 수 있는 ATM기계가 있고, 제주시만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있을건 다있는 서귀포 오일장이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것은 뻥튀기이다.

장을 다 보고 마지막으로 주차장에 가는길에 꼭 사가는 오일장 필수품.

 

 

오일장 시장 내부에는 많은 시민들이 장을 보려고 방문하고, 확실히 야채 같은 경우는 마트보다 저렴한 편이다.

 

 

천장위를 보면 생활용품, 야채코너, 과일코너 등 안내 문구가 있어 위를 보며 찾아가면 편하다.

 

 

 

감자나 양파 가격이 마트와 비슷하지만 말만 잘하면 조금씩 깍을 수도 있고, 덤으로 조금씩 얻을 수도있다.

그것이 시장의 매력이라 생각된다.

 

 

김치나, 반찬들도 가끔 사면 맛있게 먹는다.

 

 

다른 시장에서 잘 보지 못했던 술빵도 판매하고 있다. 색감이 예뻐서 사고 싶은 욕구가 무척 드는 맛있는 빵이다

 

 

 

서귀포 오일장에도 먹거리 코너가 있는데, 특히 이쪽 라인에 손님이 참 많다.

아직 사람이 많은 곳에서 먹는것이 무서워 먹어본적은 없지만, 다음 기회가 된다면, 맛집을 꼭 찾아내고 싶다.

 

 

 

 

서리태, 병아리콩, 찹쌀, 등등 다양항 곡물도 판매하고 있다.

마트에서는 크게 많이 파는데, 오일장에서는 조금씩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

 

 

 

 

 

오일장에 오면 꼭 사가하는 찰옥수수도 정말 좋아한다.

3개에 5천원으로 예전보다 물가는 많이 올랐지만, 빼 놓을 수 없는 시장 먹거리이다.

 

 

생선은 아직 구매해보지 않았지만 갈때마다 구경하고 싶은 재미있는 코너이다.

 

 

 

원래는 마트에서 참기름을 사먹었었는데, 한번 직접짠 참기름을 맛보고 난 후는 마트 참기름을 먹을수가 없다.

너무나 고소하고 향기가 좋아서 오일장 참기름은 완전 추천한다.

 

 

3. 세화민속오일장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500-44

시간 : 08:00~18:00

주차 : 가능, 무료

 

세화오일장은 다른 오일장에 비해 규모가 굉장히 소박한편이다.

관광객도 조금 오지만, 확실히 연령대가 높은 노인분들이 많이 방문하신다.

 

 

본격적인 장터가 있는 곳 전부터 길가에 이렇게 노점상들이 자리잡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직접키운 야채들을 구매할 수 있다.

 

 

대로된 매대 같은건 없지만 굉장히 소박하게 판매하고 있다.

 

 

작지만 북적북적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세화 오일장 모습이다.

 

바닷가 옆이라 그런지 해산물들도 매우 싱싱하고 금방 잡아올린것들이 많았다.

 

 

 

여름에는 애플망고가 굉장히 인기가 좋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이 정말 좋은 애플망고.

 

 

 

제주에서 빠질수 없는 제주 귤은 박스로도 판매하고 키로당 판매하기 때문에 여행을 오는 분들이 조금씩 사서 맛보기도 좋다.

 

 

4.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

시간 : 07:00~21:00

주차 : 가능, 유료

 

매일매일 열리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도민들도 많이가지만 특히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들리는 시장이다.

 

 

최근 서귀포시에 장바구니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입구에 인스타 팔로우와 댓글을 쓰면 무료로 장바구니를 제공해주고있다.

 

 

앞에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직원분도 있고, 인스타를 팔로우 하고 댓글을 달아주면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획득할 수 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낮보다 밤이 더욱 화려한 시장이기도하다.

낮에는 사람이 엄청 많지 않은데, 밤에는 사람이 걸릴만큼 엄청나다.

 

 

 

 

특히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매일올레시장에 들려 마련된 회를 많이 사간다.

생각보다 다양한 회를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숙소에 들고가서 먹기 정말 좋다.

 

 

 

 

서귀포에 들리면 마농치킨 본점에서 마늘통닭도 꼭 먹어봐야하는데, 그냥 오면 구매할 수 없고, 미리 예약을 한 후 찾아가야한다.

 

 

 

계속해서 기름에 튀겨지는 엄청난 닭들.

 

 

 

이곳 만두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구매하는 곳이다.

 

 

 

오메기떡과 귤떡도 많이 사는데, 이곳이 가장 인기 있고,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오메기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도민은 잘 사먹지 않는다.

 

 

 

꽁치김밥이 특이하고 유명한 우정회센타.

 

 

 

밤에는 많은 먹거리가 화려하게 등장한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긴한데, 불맛을 내는 곳이 많아서 매일올레시장에 들리면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참 많다

 

 

 

 

소라꼬치, 족발, 베이컨말이, 흑돼지구이 등 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화려한 불쇼도 많아서 구경하기도 재미있고, 코시국만 아니였다면 더욱 인기 좋고 재미있었을텐데, 지금은 조금은 예전모습이 없어서 아쉽다.

 

 

 

친구와 함께 구경을 하다가 랍스터와 꼬치구이를 구매해 보았다.

 

 

 

걷다보며 올레시장 54 야시장을 발견하였는데, 건물 내부 주차장에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사람들이 없고 활성화가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많이 활성화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6개의 점포가 있는 매일올레야시장은 흑돼지. 킹크랩, 등등 외부 못지 않게 다양한 메뉴를 판다.

위에 조명까지 예쁘게 달려서 분위기는 정말 좋다.

조금 더 점포수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정말 재미있는 장소가 될것같다.

 

 

 

 

매일올레시장에서 구매한 킹크랩은 반쪽에 9,000원인데, 두가지 맛을 구매하니 18,000원이였다.

생각보다 금액이 매우 비싸서 놀라웠다.

치즈맛과 마늘맛이 있는데, 마늘맛을 추천한다.

치즈맛은 비린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다 ㅠㅠ

 

 

 

 

닭꼬치와, 염통꼬치는 맛이 굉장히 맛있었다.

소스도 매운것도 안매운것이 있는데, 매운맛으로 먹었더니 딱이였다.

킹크랩보다는 꼬치가 훨씰 맛이 좋았다.

 

 

 

5. 제주 동문야시장

 

주소 : 제주 제주시 관덕로14길 20

시간 : 08:00 - 21:00

야시장 시간 : 18:00 ~22:00

연락처 : 064-752-3001

주차 : 가능, 유료

제주공항과 가깝고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 동문시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수산물 코너부터 굉장히 길고, 옥돔, 갈치, 고등어, 조기 등 다양한 해산물 종류가 있다.

 

 

 

여름에는 이렇게 직접 한치도 바로 회를 떠서 포장을 한 후 집에서 즐긴다.

 

 

 

예전에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다니고, 간판도 없어 길을 모르면 헤매이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이렇게 비를 막는 가림막과 가게마다 간판이 있어 찾아가기가 정말 쉽다.

 

 

과일주스 귤주스는 시장에 오면 한번쯤은 맛보아야한다.

 

 

 

제주동문야시장도 화려한 불쇼와 소리로 사람들이 시선을 끈다.

이곳도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재미와 분위기로 제주에 올때 필수코스로 들려야한다.

 

 

 

도시락처럼 포장을하고 다른곳에서 먹을 수도 있는 도시락같은 먹거리도 있었다.

 

 

 

동문시장에서 바로 구매해서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는 전복도 보였다.

 

그리고 강한불에 조리하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이나 위생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렇게 직접 다녀온 제주 시장 모음 5, 제주 오일장, 서귀포 오일장, 매일올레시장, 동문시장 야시장까지 만나보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