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이와 갈만한곳 : 서귀포 워터라이프

제주 아이와 갈만한곳 : 서귀포 워터라이프

물고기를 좋아해서 종종 물고기를 보러 자주 다니고 있다.
실컷 구경하려면 아쿠아플라넷을 가는데, 생각보다 입장권이 비싸서 자주 가지는 못한다.

이번에 서귀포에 작은 물고기 카페가 있어 방문을 해보았다.

제주 서귀포시 서호남로32번길 10-4
10:00 - 19:00
일요일 휴무

가게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편하고 널널하다.

제주 아이와 갈만한곳 워터라이프 카페는 물고기를 구경하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지만 마음에드는 물고기도 구매할 수 있다.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적당히 테이블 3~4개 정도가 있다.
내가 방문 하였을 때도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한 두팀 있었다.

구경을 하기전 음료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저렴하게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3천5백원 / 얼그레이 티 4천원

이밖에도 제주 아이와 갈만한곳으로 바닐라아이스크림, 뽀로로 음료등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있다.

 

입구에서 가정 먼저 보이는 물고기는 바로 디스커스이다.

농어목 민물고기로 목길이가 약 20cm까지있다.

몸에 빚깔에 따라 브라운, 블루, 레드, 그린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무늬와 색도 모두 다르다.

 

 

내가 제일 키우고 싶은 종류는 바로 새우종류이다.

담수 새우는 조금 더 키우기가 싶고, 특히 색이 예쁜 체리세우는 너무너무 귀엽다.

물고기는 물론 새우종류도 조금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왼쪽에 자세히 보면 알이 있는데, 주황색알이 굉장히 신기하고 신비롭다.

부화통을 따로 넣어서 이곳에서 부화를 기다린다.

 

관상용도 있지만, 직접 구매를 원하면 수조와 용품들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도 있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오는 분들이 많은데, 굉장히 아이들이 좋아하고 신기해한다.

 

다양한 색을 지닌 물고기도 있어서 어른이 구경을해도 무척 재미있다.

 

수조가 정말 예뻐서 영상을 찍으면 이렇게 물속에 있는 느낌으로 멍때리며 바라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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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안에 수초도 다양하고 예쁘게 잘 관리되어있다.

 

다양한 물고기가 한 수조에서 이리저리 왔다가 갔다 하는 모습을 커피를 마시며 구경할 수 있다.

힐링하기도 좋고, 손님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얼그레이티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 보다는 물고기 위주라서 크게 커피맛은 기대하지 않는다.

 

물고기가 많은 분위기 때문인지 더욱 기분이 좋아하는 제주 아이와 갈만한곳 카페이다.

 

벽 한쪽에는 수초와, 어항도 판매하고 있고 거북이도 있다.

 

어항과 테이블이 매우 가까워서 정말 가까이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 아이와 갈만한곳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