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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반할 맛 서귀포 현지인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최근 운전을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관광객보다는 서귀포 현지인이 많이 가는 맛집으로 칼국수 전문점이지만, 일반 칼국수와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서귀포 현지인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건물 바로앞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주차자리를 찾기 힘들었지만, 도착하여 바로 주차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남로48번길 18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0시
준비시간 : 오후 3시 ~ 5시
휴무 : 매주 토요일
전화번호 : 064-733-3060

점심시간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점심이 살짝 지난 시간이나 이른시간을 더욱 추천한다.

 

 

내부는 굉장히 넓고 테이블도 많다.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좁아보이지 않고 건물 자체도 굉장히 깨끗한 편이다.

 

 

서빙을 하는 직원은 3명정도가 있고, 오픈 주방으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주력메뉴는 옹심이 메밀칼국수이고, 국수가 싫다면 옹심이만 들어간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왕만두나 수육도 서브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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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면빨을 뽑고 엄청나게 센 화력으로 메밀국수를 조리한다.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고 주문하면 바로바로 음식이 나오는 느낌이다.

 

 

 

기본 반찬은 김치종류가 나온다.

워낙 옹심이 메밀칼국수가 맛있어서 반찬이 따로 필요 없는 느낌이다.

 

 

 

서귀포 현지인 맛집에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이 제공되는데, 고추장?소스가 살짝 부려진 보리밥이다.

식전 간단하게 먹기 좋고, 양념소스도 맛있다.

 

 

 

옹심이메밀칼국수 8,000원

첫 이미지는 굉장히 걸쭉한 느낌의 국물이 있고, 약간의 야채와 김가루가 올라가있다.

색은 삼계탕의 느낌이지만 걸죽한 느낌이 더욱 강하다.

 

노란색 무언가가 들어갔는데, 아마도 호박? 느낌이였고, 걸쭉한 느낌때문에 생각보다 굉장히 뜨거웠다.

 

 

소화도 잘되고, 건강한 메밀국수라서 어른들도 좋아하고 특별한 메뉴를 찾는다면 서귀포 현지인 맛집 옹심이메밀칼국수가 제격이다.

1인분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양이 많다.

해물 칼국수 등 다양한 국수를 먹어 보았지만 옹심이가 들어간 메밀 칼국수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였고 굉장히 특이했다.

간은 알맞게 딱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소화가 굉장히 잘 되는 맛있는 음식이였다.

 

 

그리고 칼국수 안에는 감자옹심이가 들어가 있는데, 겉은 쫄깃하고 안쪽은 아삭한 느낌이 살아있다.

칼국수 보다는 옹심이를 좋아한다면 옹심이만 들어가 메뉴를 주문해도 좋을 거 같다.

아직까지 관광객은 거의 없지만, 제주에 와서 특별하게 맛보고 싶다면 서귀포 현지인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도 굉장히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을 경우, 포장을 해달라고 하면, 포장용기와 비닐을 주기 때문에 남는 음식은 집에 가져와서 한 번더 뎁혀 먹으면 정말 맛있다.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정말 좋았던 서귀포 현지인 맛집 옹심이 메밀 칼국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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