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쏙 빼 놓는 고양이 장난감

고양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놀이 장난감을 아무리 흔들어도 반응이 없다.
계속해서 지겨워하지 않게 새로운 무언가를 줘야하는데, 우리 고양이가 좋아하는 무언가 밑에 숨어있는 느낌을 좋아해 이번에 정말 재미있는 고양이 장난감을 구매하였다.

기존에 팻마트에서 많이본 제품이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것이 훨씬 싸다.
이렇게 둥근 천 밑에 플라스틱 꼬리?같은 것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정신을 쏙 빼놓을 수 있다.

생각보다 설치하거나 조립하는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다.
고양이 장난감 안쪽에는 건전지를 넣어야 동작이 가능하다.



고양이 장난감 👍

딩동펫 마우스 무빙 장난감 건전지 미포함

플라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뽁뽁이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있고 꺼내자 마자 고양이가 냄새 맡으러 출동한다.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고 건전지를 넣은 후 빨간 고무꼬리?를 돌려서 끼우면 고양이 장난감 조립은 끝이다.

건전지는 미 포함이기 때문에 따로 구매한 후 끼워넣어주면 된다.
고양이 장난감 뒤쪽을 보면 건저지를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고양이 장난감에 건전지는 LR14로 큰 건전지가 들어간다.
연속으로 오랫동안 틀어놓으면 뜨거워질수 있으니 고양이가 어느 정도 사용하면 꺼두는걸 추천한다.

건전지를 잘 넣고 가운데 막대기를 돌려서 끼워준 후 가운데 버튼 부분을 누르면 뱅글뱅글 돌아간다.
시작하기 전 천을 덮어줘야 고양이가 더욱 재미있어한다.

간단한 고양이 장난감이지만 다양한 모드가 있다.
천천히, 중간, 빠르게, 랜덤 등 여러가지가 있어 조금 덜 지루한 느낌이다.
천천히는 엄청 빠르지않은데 이게 제일 적당한 느낌도 든다

랜덤은 계속 오른쪽으로 돌다가 왼쪽으로도 돌고 왔다갔다 한다.

신문물을 마주한 고양이는 굉장히 신기해하고 집중한다.

특히 이렇게 천이 있어서 고양이 장난감이 숨은 느낌이 있어 고양이가 더욱 좋아하는 느낌이다.

우리 고양이는 잡으려고 달려들지는 않고 굉장히 집중하면 쳐다본다.
그러다 손으로도 한번 쳐보고 천을 들춰보기도 한다.

생각보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한참을 앉아서 관람한다.

물론 이 고양이 장난감도 자주 꺼내주거나 집어넣지 않는다면 금방 흥미를 잃기 때문에 사용을 하고 난 후 꼭 서랍장에 숨겨주고 있다.

항상 새로운 고양이 장난감이 있어야 반응을 해주는 우리집 고양이지만, 그래도 관심도 있고 즐거워해주니 구매한 보람이 있다.

똑같은 장난감에 지루해진 고양이가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고양이 장난감이다.


구매 쿠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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