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 2조 : 스크래쳐와 고양이 숨숨집

1석 2조
스크래쳐와 고양이 숨숨집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다양하고 많은 고양이 용품이 필요해요.

솔직히 한 두 개만 있어도 되지만 어쩌다 보니, 마구마구 사게 되는 것이 국룰아닌가요?

그리고 우리 새꾸 남들보다 뒤떨어지게 키우면 안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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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조립해 볼 제품은 바로 잇펫 2층 침대 고양이 스크래쳐 숨숨집입니다.

우선 택배를 집으로 가지고 올 때 어찌나 무겁던지 깜짝 놀랐어요.

당연히 박스로 만드는 제품이라 가벼울 줄 알았다가 무거워서 얼마나 딴딴하고 튼튼하길래 이렇게 엄청 무거울까!! 하고 생각했답니다.ㅎㅎ

 

 

 

고양이 숨숨집을 받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메이드 인 코리아!!

이런 것들은 당연히 중국 제품이 많은데, 한국에서 만든 것이라뇨!!!

믿고 하자 없이 완벽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 만 같아요.

 

 

 

 

잇펫에서 나온 고양이 용품 2층 침대 스크래쳐는 숨숨집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고양이 스크래쳐, 고양이 숨숨집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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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스 뒷면을 보면 이렇게 조립을 하는 방법이 적혀있답니다.

무게와는 달리 조립방법이 무척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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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나 상세정보 보지 않고 오로지 박스에 적혀있는 조립방법만 보고 고양이 숨숨집을 완성했답니다.

 

 

 

구매는 여기에서 가능해요

고양이 2단 스크래쳐 숨숨집 장난감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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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고 고양이 용품에 구성을 살펴보았어요.

우리 영희가 먼저 보겠다고 난리

 

 

 

 

생각보다 2층 고양이 스크래쳐 재료가 튼튼하게 느껴졌어요.

딴딴해서 정말 오래 쓸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고양이들은 처음 집안으로 들어온 물건에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

옥수수 본드를 사용한 제품이라 그런지 고양이가 냄새를 맡아도

크게 걱정이 되지 않았어요.

 

 

 

잇펫 2층 침대 고양이 스크래쳐 구성은 밑판 2, 옆판 2, 앞판, 뒷판, 스크래쳐 리필박스 8개, 고무링, 스크래쳐 가드까지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었어요.

똑같은 바닥판이 두 개 들어있는데, 하나를 밑에 놓고 옆면 판을 끼워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고양이 귀 모양이 위로 오게 옆면을 끼워주고

여자 손으로 해도 될 정도로 무척 쉬웠어요.

이런 고양이 모양도 디테일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옆쪽도 똑같이 끼워주기.

 

 

 

그럼 첫 번째 고양이 스크래쳐 몸통 부분 조립은 된 거에요.

이제 차례대로 조립하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똑같은 밑에 판을 2층에도 올려주면 2층 침대 스크래쳐의 모습이 나온답니다.

합판이 정말 딴딴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다음은 앞판과 뒤판을 끼울 차례에요.

저렇게 홈이 있는 부분에 그냥 끼우기만 하면 돼요.

끼울 때는 홈이 충분히 나올 수 있게 해야 나중에 고무링을 끼울 때 조금 덜 힘들어요.

​

 

 

 

아! 그리고 고양이 스크래쳐 조립을 마치면 이렇게 마지막에 사용하는

고무 결속링과 스크래쳐 가드가 들어있어요.

고무 결속링은 끼우는 부분에 닥 맞춰 개수가 들어있었어요.

 

 

 

 

고양이 숨숨집과 함께 동봉된 결속 고무링은 저렇게

튀어나온 부분에 다 걸어주면 돼요.

조립을 할 때 꽉 눌러서 해주지 않으면 이렇게 결속링을 끼울 때 조금 힘들더라고요.

고무링을 끼우기 전에 손으로 쿵쿵쿵 한번 더 눌러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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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고양이 숨숨집에 막바지 작업은 바로 스크래쳐를 잘 접어서 끼우는 작업이에요.

하나하나 눌러가며 접어주면 많이 어렵지 않아요.

 

 

 

 

엇갈리듯이 고양이 스크래쳐 부분을 접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국내산 스크래쳐라서 먼지 날림이 다른 제품 보다 확실히 적었어요.

스크래쳐 부분도 좀 더 딴딴하다고 해야 할까?

오래 사용해도 금방 망가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1층부터 시작해서 곱게 접은 스크래쳐를 끼워줘요.

특히 다묘가정에서 잇펫 2층 침대 스크래쳐 숨숨집을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1층도 들어갈 수 있고 2층도 들어갈 수 있어서

귀여움이 두 배가 될 것 같아요.ㅋㅋㅋ

 

 

 

처음에 가드가 뭔지 잘 몰랐는데, 조립하다 보니 어디에 사용하는 용품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조립을 다하고 나서 마지막에 스크래쳐 판 옆으로 고정하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1층에 스크래쳐를 모두 끼웠다면 2층도 똑같이

반복해서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리필 스크래쳐는 부분 교체가 가능하고

나중에 많이 헐었을 때 뒤집어서 한 번 더 사용이 가능해요.

 

 

 

 

이렇게 젓가락 크기의 가드를 끼워주면

스크래쳐 판이 움직이지 않고 잘 고정이 돼요.

끝부분도 마감처럼 되어 보여 더욱 깔끔한 느낌이였어요.

 

 

 

고양이 숨숨집 조립을 모두 마치니, 우리 고양이가 검사하러 왔어요.

항상 이렇게 검사를 맡아 합격을 받아야 사용해 주는 고양이입니다.

까탈스럽기가~~

 

 

 

그리고 바로 2층까지 점검을 해줍니다.

우리 집은 고양이 한 마리이기 때문에 혼자 2층 침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물고 씹고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집고양이.

2층 부분은 라운드 부분이 앞면이고, 고양이들이

지나다닐 때 부드럽게 다닐 수 있도록 라운드 된 부분이

디테일하고 섬세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2층에 6kg 고양이가 올라가도 끄떡없는 잇펫 고양이 숨숨집입니다.

워낙 딴딴하고 튼튼해서 8kg 이상도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여요.

뚱냥이 맘들 주문 꼬우

 

 

 

요리조리 머리까지 막아가며 열심히 하자를 검사하고 있어요 ㅠㅠ

너무 귀여워.

 

 

 

잇펫 고양이 숨숨집 2층 침대는 가로 67.2cm 세로 26.5cm 높이 49.1cm로 엄청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게 느껴졌어요.

거실이 있는 집이라면 충분히 한쪽 벽면에 놓을 수 있게 크기가 딱 좋더라고요.

 

 

 

예전에 펫마트에서 28,000원 박스 숨숨집을 구매한적 있는데,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다 뜯어져서

정말 아까웠는데, 잇펫 고양이 숨숨집은 진짜 튼튼해서

스크래쳐만 갈아준다면 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기존에 사용하던 스탠드 스크래쳐 옆에 고양이 용품 2층 침대를 놓아주니 크기가 딱 좋았어요.

집에 이것을 배치해 놓으니깐 뭔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튼튼해서 좋고, 가루날림이 적어 더 좋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조립방법이 정말 쉬웠던 고양이 스크래쳐 겸 고양이 숨숨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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