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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24 방콕 자유여행 똥줄 여행기, 이제 컨디션 다시는 안 먹음(제주에서 태국 방콕)

by 조끄띠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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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방콕 자유여행 

방콕 예약(제주에서 태국)

 

여행기간 2024.5.7~ 5.22(2주)

국내선 항공료 160,900

국제선 항공료 374,100

 

작년에 태국을 다녀온 후

또 다시 태국을 그리워 하게 되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이번엔 최대한 길게 가보자 생각하여

태국에 2주를 다녀오게 되었다.

 

작년 보다 국제선 항공은 더 싸게 구매했지만

국내선을 더 비싸게 구매했다

 

뭐가 되었든 절대 싸게 갈 수가 없음

(젭알 제주도에 방콕 직항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

수완나폼이 되지 않는다면 돈므앙도 좋아요 😭)

 

우선 방콕 항공권은 여러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모두투어, 하나투어, 인터파크 투어,

네이버 최저가 모두 검색을 해보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부산에어, 진에어, 이스타 등등

모든 항공사 홈페이지를 알아본 결과

 

진에어가 가장 저렴하게 비행기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에어를 이용하여 태국에 도착!

진에어 이정도면 나한테 쿠폰하나는

뿌려줘도 되는거 아니냐며..

 

 

 

 

제주도 인건비 최악으로

저렴한데 해외나가려면 다른 지역보다

두배는 더 비싸게 비행기 두번 타고가야함.

 

돈은 못버는데 돈은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제주도 구조

 

예전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를 많이 갔지만

부산에서 출발하는걸 알고난 뒤

절대 인천으로가지 않음.

 

비행기 값이 조금 더 비싸도

이동 시간과 나의 체력을

돈으로 사버림.

부산 김해공항 최고시다.

 

진에어 수화물경우 국제선 15kg이 제한이다.

16kg정도 되어도 직원분이 잘 봐주는편!

하지만 18키로가 넘어가면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국제선은 액체류를 들고 탈 수 없음.

100ml로 작게 덜은 액체는

들고 탈 수 있지만 그냥 액체는

모두 캐리어 담고 수화물로 부쳐버리는걸 추천..)

 

국내선의 경우 액체류 많아도 가능.

 

이것이 큰 실수였다.

국내선에서 액체류를 들고 탔던 나는

아무생각없이 국제선 기내에도 엄청난

액체를 들고 타게 되는데......

 

 

 

 

 

 

언제나 복잡한 제주국제공항

 

 

 


 

탑승구 찾아서 홍해가르듯 열심히 걸어감

 

 

 

 

제주공항면세점 안내도 한번 찍어봄.

 

 

 

 

제주에서 비행기가 지연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일부러 넉넉하게 비행기 시간을 알아봄.

 

 

 

 

역시나 지연..ㅎㅎ

이럴줄 알고 내가 2~3시간 전 부산에

도착하는걸로 끊어노았찌

대문자 J칭찬해

 

 

 

 

 

국내도 진에어

국제도 진에어

하루 연속으로 국내, 국제 타면

할인해주는 쿠폰은 없는거냐며.

 

 

 

대문자 J덕분에

시간에 쫒기지 않고

넉넉하게 부산에 도착

 

 

 

 

저녁 비행기이기 때문에

혼자 김해국제공항에서 밥먹기로함

2층이 푸드존!!

 

 

 

 

 

롯데리아 한식당 이것저것

먹을곳이 많음

 

 

 

우선 정신잡기 위해

2층 이디야에서

커피 마심.

 

 

 

 

 

플레이팅 여기에 다양한 음식 팔아서

이곳에서 먹기로함

 

 

 

룰루 랄라 자리 잡고 앉음

 

 

 

돈코츠정식 14500원

비쌈...ㅎㅎ..

 

 

 

 
사람도 없는데 은근 기다림..

 

 

 

 

친구는 없지만 괜찮음

혼자 잘 먹고 잘 놈

 

 

 

 

커피 마시고 좀 더 정신 차리기

 

 

 

 
 

돈코츠정식 맛은 나쁘지 않음.

다먹어갈 수록 조금 느끼함

옆에 치킨이 존맛

 

 

 

 

밥 다먹고 수속 대기중..

단체로 다들 태국 가나봄.

다들 친구, 연인, 단체관광객들 뿐..

나만 혼자.. 괜찮음..🥲

 

 

 

 

수속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한꺼번에 열음...

내가 선줄이 맞는건지 조금 헷갈림

앞에가서 태국 방콕이라고 이야기하면됨.

 

 

 

 

수화물 부치고 기내가방 들고 탔는데...

아뿔싸..........기내 가방에...내가...

태국 친구들 주려고 선물로 산

컨디션 10병이 들어있음...

 

나...해외여행 많이 다녔는데...

국제 액체류 반입 안되는거

완전 내머리속에 지우개....미친..

 

완전 걸림....덕분에 짐가방

더 철저하게 검색당함...

기내 가방에 있던 샴푸 100ml안되는거

바디워시 작은 거 데오데란트 다뺏낌. 🤣

쓰레기통행..

 

그리고 다시 빠꾸하여..짐 추가로

부치고 다시 들어오라고 목에 목걸이 걸어줌 ㅠㅠ

해외여행 진짜 많이 다녔는데

처음으로 왔던길 되돌아 나가봄...

 

 

 

 

 

 

하..지금 봐도 컨디션 빡침...

tlqkf 내가 저거 작년에도 친구들이 요청해서

수화물 부쳤다가 무게 18키로 넘어서 5만원

추가해서 왔는데..

 

올해도 저 컨디션 때문에 똥줄탐...

아니...친구들은 인간적으로 컨디션 병은 개 무거운데

선물로 요청하는게 말이됨??!!

 

박스에 저걸 싸서 다시 부치라는데

박스는 어디있음?ㅠㅠㅠ

다행이 수속해주는 이쁜직원분이

어디서 굴러다니는 박스 주서다줌

테이프도 줌 ㅠㅠㅠ

 

 

 

 

 

박스도 안맞아서 억지로 찢어서

사이즈 맞춤 ㅠㅠ

겨땀 나고 이마에서 땀 흐름..

 

또 깨질까봐 쿠션역할라고

옷을 막 낑겨넣음.

박스 테이프로 칭칭 감음.

하..tlqkf 내가 저 컨티션 다음에 또 다시

태국 가져가나봐라..

 

 

 

 

 

 

땀줄줄 흐르면서 몸수색 더

강렬하게 당하고 어찌저찌 들어옴.

 

 

 

 

해외여행 다닌거 중에 제일 똥줄탄 2024년이였음..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벌써 피곤함..

 

 

 

도착하기 전까지 일함....

부산에서 태국까지 6시간 30분정도 걸림...

일하면 3~4시간 순삭...

 

 

 

 

 

태국 도착함...

짐이 안나옴.....

짐 다 찾는데 거의 40분걸림...

친구들 밖에서 차끌고 빙빙 돌면서 기다림

더 똥줄탐..

짐 안나옴...내짐 어디간거냐며..

 

 

 

 

그러다 테이프 칭칭 컨디션 나옴..

줍줍...

진짜 발로 차버리고 싶음...

컨디션 10병에 3만원 산거 같은데

짐 붙이는거만 5만원 넘음...

나 이제 컨디션 안 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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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멀리 내 캐리어 보임...

친구들 벌써 4바퀴 돌았다고함..

 

 

 

 

만날 장소로 땀흘리면서 뛰어감.

 

 

 

5번 게이트로 나옴..

친구들이 여기서 픽업하겠다고했는데....

그렇다...나는 2층...친구는 1층....

그렇다 우리는 서로 다른곳에서

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왔는데 친구들이 앞에 있다는데

내눈에 안보임...하...

나오니깐 더 더움..겨땀 더남...

똥줄탐....

공항 나오니 프리인터넷도 잘 안잡힘...

 

 

 

 

 

친구들아 여기라고...5번게이트..

나 여기 있따고...

 

 

 

오번 5(하)번 여기로 나오라며...

 

 

 

 

여기...5번...

서로 계속 5번 이야기만함...

한참 뒤 깨달음..

 

나는 2층 친구는 1층에 있다는걸...

작년에 너가 2층 5번에서

나 데리러 나왔자나 ㅠㅠ

 

왜 올해는 1층 5번에서 기다리는건데...

 

한참 뒤 친구가 이해하고 기다리라고함...

그리고 만남...2층 5번 출구에서...

 

하..2024 태국 자유여행 초반부터

똥줄탐...

2주는 잘 지낼 수 있을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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