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추천 원당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산 1
제주시 삼양동에 위치한 원당봉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만의 특별한 명소이다.
높이는 높지는 않지만,
제주시 도심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짧은 시간 안에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딱 좋은 제주 오름중 하나이다.
원당봉은 특히 일출과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정상에 오르면 제주시와 바다,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가 떠오르거나 질 때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라 1월1일 오기 좋고
생각보다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곳도 꽤 있다.
생각보다 원당봉을 오르는 시간은 짧다.
잘 기억이나지 않지만 30분이면 정상까지 가고도
남는 시간이다.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아 가볍게
운동하기 딱인 제주오름이다.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고,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힐링할 수 있다.
생각보다 모른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지 않아
여유롭게 오르기 좋다.
그리고 정상 근처에는 쉼터와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면서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다.
멀리 삼양 시내의 모습도 즐길 수 있고
다른 오름에 뒤지지않은 좋은 뷰를 가졌다.
동쪽으로 유명한 사라봉이 있지만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생각보다 높게 느껴져서
조금 더 낮은 오름을 찾는다면 원당봉을 추천한다.
정상에 다 오면 작은 정자가 있고 잠시 쉬어가기 좋다.
그리고 제주 오름 원당봉 바로 밑에는 원당사(圓堂寺)는
원당봉에 위치한 사찰로, 제주도에서 소박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잘 알려져 있다.
원당봉의 고즈넉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사찰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고요한
분위기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기 좋은 곳이다.
원당사는 조선시대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찰의 이름인 ‘원당’은 원만하고 평안한 도리를 닦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사찰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절 자체는 크지 않지만, 아담한 대웅전과 산사의
조용한 풍경이 어우러져 깊은 신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였다.
특히 원당사는 원당봉 등산길 중간에 위치해 있어, 등
산을 하다가 잠시 들러 쉬어갈 수도있고
사찰에 앉아 조용히 명상하거나 경치를 바라보며 쉬면,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이나 다른 불교 행사 때는
등산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법회를 열기도 하며,
사찰 주변에는 아름다운 등불이 켜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바로 앞에 자리잡은 연못도 거대하고 원당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제주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고도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제주 오름 원당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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