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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추천 : 카페 타이거

제주도에는 벚꽃 시즌에 예쁜 벚꽃이 피는
동네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전농로이다.

예전 전농로에는 예쁜 카페나 음식점이
하나도 없었는데, 벚꽃시즌에 장사가 잘
되면서 하나 둘 예쁘고 맛있는 카페와 맛집
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번에 소개해볼 카페는 바로 전농로에 
위치한 카페 타이거이다.

 

 

요즘 이 지역에 자주 다니는데, 오며가며
봤던 제주 카페인데,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하여
함께 다녀왔다.

외관부터 인테리어를 참 예쁘게 해놨다.
인스타용 카페라고 해야할까? ㅎㅎ 
내부가 심플하고 정말 예쁘다.

 

 

 

제주 카페 타이거의 영업 시간은
오전 12:00~ 오후 8시까지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제주도의 개인 카페나 맛집들은 생각보다
쉬는날이 많고 매주 달라서 꼭 확인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서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그런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이다.
뭔가 인스타각 카페인듯..ㅎㅎ 막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제주 카페 내부의 조명이 참 특이했다.
형광등을 밑으로 매달아 놓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다른 곳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조명~

 

 

 


살짝 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좌식이 있고, 뭔가 여러명이
모임을 할 때 조용이 앉을 수 있는 공간같다.

소품 하나하나 예쁘고 심플해서 정말 
마음에 든다.

 

 

 

카페이기도 하면 소품샵이라고 한다.
카페 뒤 공간에 잡화가 진열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찾아간 날은 비가 와서
구경을 하지 못했다 ㅠㅠ 아쉽.

 

 

 

제주 카페 추천 타이거 카페는 여러 메뉴가 
있다. 

커피 종류 | 4,000~6,000
에이드 종류 | 6,000
티 종류 | 5,000
요거트 | 6,500

나와 친구는 따듯한 아몬드 라떼와 차가운
아몬드 라떼를 주문하였다.

아몬드라떼 5,000원

 

 

 

예쁜 제주 카페의 단점이라면 바로 앉는
의자 부분이 대부분 딱딱 하다는거?
그래서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데, 카페 타이거에서는 푹신한 방석이
있어 그나마 편하게 앉아 있다 왔다.

물론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많이 팔고 이윤을
남기겠지만 카페에서 편하게 있고 싶은데
요즘 카페는 엄청 불편하게 만들어 놨다.
그래도 이렇게 방석이라도 있어 마음에든다.

 

 

 

정말 예쁘게 나온 아몬드 라떼!
나는 아이스를 주문하였고, 친구는 따듯한걸
주문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아이스 완전 
맛있다!!!

아이스라떼는 많이 달지 않고 위에 오라간
크림이 쫀득쫀득하고 맛있었다. 
달지는 않지만 쫀득한 느낌이 매우 좋았다.

커피는 대부분 아메리카노만 먹는데,
전체적으로 달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약간의 아몬드 냄새도 나고 제주 카페에 
오면 자주 주문할 것 같다.

다음엔 요거트도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요거트를 먹어볼 생각이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담하고 커피도 맛도 좋은
타이거!  제주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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