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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 카페 : 인생 커피 도렐

벌써 이 카페는 성산에 찾아 올 때마다
몇 번이나 방문했는지 모르겠다.

제주 빛의 벙커를 다녀왔을 때 간 카페인데
정말 제주시에 있기만 하면 매일 가고 싶은
제주 성산 카페이다.

성산에 있어서 큰 마음을 먹고 가야만
들릴 수 있는 카페 ㅠㅠ 

 

 

 

제주 성산 카페 도렐은 플레이스 호텔 내에
있는 카페인데, 투숙객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 사람들도 방문해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원래 비가 내리는 날은 외부로 잘 나가지
않는 편인데, 성산에 들려 빛의 벙커를 
들렸다 꼭 가야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비가 내려도 굳굳하게 찾아갔다.

 

 

 

주말에는 이곳에서 행사도 많이 하고
프리마켓 같은 시장도 많이 열린다.

제주시에만 있었어도 많이 찾아가는 건데
성산읍이라 정말 찾아오기가 힘든곳이다
ㅠㅠ

 

 

 

제주 성산 카페 도렐 영업시간
오픈 | 08:30
마감 | 22:00

 

제주 성산 카페 도렐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도 좋지만 나는 항상
2층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편이다.

1층 천장이 뚫려 있어 공간이 더욱 넓은
느낌이다.

그리고 여러 바리스타가 있어 음료가 
빠르게 나오는 것 같다.

 


내가 제주 성산 카페 도렐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시그니처 메뉴인 너티클라우드
때문!!!! 커피가 아주 존맛탱이거든요.

이곳에 오면 항상 아이스아메리카노 4,000
너티클라우드 6,000

솔직히 가격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바닷가 근처는 맛도 없으면서
아메를 6천원씩 받는다.

근데 여긴 맛있잖아 ㅠㅠ 

 

 

 

2층 테이블은 편한 곳도 있고 약간 불편한
곳도 있는데, 뭐 아무곳이나 앉아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밑을 볼 수 있어서 좁은
느낌이 들지 않아 좋다.

분명 들어올 땐 손님이 많이 않았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만원으로 맛있고 행복하게 커피를 마신다.
커피도 맛있고 가격도 마음에 드는데
우리 집에서 먼 게 흠이라면 흠이다.

그래서 큰마음 먹고 성산까지 와야
맛있는 너티클라우드를 마실 수 있다.

 

 

제주 성산 카페 도렐

 

살짝 양이 창렬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맛있으니 위안이 된다.

너티클라우드는 생크림, 에스프레소, 우유
너티향?을 넣고 만드는 건데, 솔직히 
레시피가 정말 궁금하다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데, 땅콩향을
어떻게 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땅콩버터를 넣는건지 파우더를 넣는건지.
계속 집에서 연구하며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아메리카노도 산미가 강하지 않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맛이다.
비도오고 운치도 있고, 오랜만에 성산까지
방문해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었다.

진짜 커피가 맛있는 제주 성산 카페를 
찾는다면 1순위로 이곳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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