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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카페 2472

오늘 소개할 카페는 중문에 위치한 2472카페이다.
이곳은 인기가 없다고 해야할까? 있다고 해야할까..
은근 사람들이 모르는 곳 같긴 한데,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꽤나 많다.

뭔가 요즘핫한 그런카페는 아니지만
조용하고 평온해서 매우 좋아하는 카페이다.

 

우선 네비로 카페 2472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올수있다.
하지만 좁은 길로 들어가는데, 이곳에 카페가있나?
할 정도로 위치가 은근 이상한?곳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도착하면 은근 마당이 넓어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많다.

하지만 건물자체가 뭔가 버려진?
느낌이라 올라기기 전까지는
제주 중문 카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위로 올라가면 이런 카페내부가 보인다.

 

 

 


제주 중문 카페에 올라와 느낀 점은
바로 평화 그자체!

조용하고 아늑하고 그냥 평화롭다.

노을질때 찾아간 곳이라 해가 지고 있었는데
노을이 지니 더욱 느낌이 좋았다.

 

 

 

생각보다 카페 내부는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아무곳이나 자리를 잡고
앉아 조용히 차를 마시고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날이 좋은날은 멀리 중문 바다가 보이는데
내가 찾아간 날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바다는 잘 보이지 않았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바로 창가 앞에 누워
노을지는 풍경도 바라보고 정말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든다.
그리고 제주 중문 카페 2472는 중년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곳은 커피보다는
차 종류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인스타각 처럼 그냥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ㅋㅋㅋ

아인슈페너와 청귤차를 주문하였다.
솔직히 아인슈페너 보다는 청귤차가 
더 맛있었고,
음료를 다 먹고 테이크아웃으로 수정과를
먹었는데, 존...맛...

이곳은 수정과맛집이다...ㅋㅋ
수정과가 대존맛

 

 

 

다른 제주 중문 카페 보다 사람이 적어서
좋았고, 조용해서 생각하기 좋은 시간이였다.

그리고 커피종류보다는 차종류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수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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