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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제주도 카페 추천 이색 항구뷰 카페오놀

by 조끄띠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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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추천 이색 항구뷰 카페오놀

여전부터 꼭 오기 싶었던 카페에 다녀왔어요.

유기농 우유를 사용한 시그니처와 이색 메뉴가 있고 인테리어나 입구가 특이해서 굉장히 방문하고 싶었어요.

제주도 카체 추천 하는 오놀 카페는 대포포구 근처에 있는데요, 예전에 횟집을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횟집이 특히 많은 곳인데, 최근에는 곳곳에 카페도 많이 보였어요.

 

굉장히 멋진 제주의 바다뷰가 있는건 아니지만, 조용하고 잔잔한 항구뷰도 나쁘지 않았어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74 2층
✏ 11:00 - 18:00
✏ 매주 월요일

네비에 검색을 하고 찾아왔더니, 처음에 어디있는지 몰라 헤매이다가, 카페 오놀 간판을 보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쪽으로 오지 않아도되고 항구쪽으로 들어오기 전 직진해서 올라가면 바로 주차장이 나와요.

저는 못찾다가 그냥 항구에 주차를 했어요.

 

제주도 카페 추천 하는 오놀의 주차장 모습.

 

카페 입구는 우유곽 모양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는데, 저는 오기전에 입구만 보고 카페 내부가 굉장히 작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입구만 작을 뿐 내부는 넓고 쾌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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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플라스틱 우유상자가 있는데, 이곳도 포토존 같아요.

우유상자들이 귀엽게 놓여져있어요.

 

 

내부인테리어는 화이트로, 제주스러운 모습과 잘 어우러져있어요.

직원분 두분이 있었는데 굉장히 친절했고, 손님도 엄청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테이블이나 좌석이 조금은 불편한 감이 있는데, 금방 커피를 마시고 일어나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곳곳에 제주 돌담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고, 큰 창이 있어서 외부까지 볼 수 있었어요.

 

화이트와 곳곳에 초록색 나무 살짝 어두운 돌까지 심플하면서도 제주스러운 제주도 카페 추천 오놀입니다.

 

요즘에는 정말 특이하고 예쁜 카페 인테리어가 많은데, 카페 오눌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돼요.

 

 

생각보다 음료 가격은 높지 않았고, 특히 시그니처 메뉴와 동물복지 유기농 우유로 만들어져 더욱 고소하고 좋게 느껴졌어요.

 

 

우유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지만 디저트도 꽤나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디저트 하나하나가 먹음직 스럽고 너무 귀여웠어요.

혼자 방문해서 많은 디저트나 음료는 맛을 보지 못했고,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오놀 시그니처 라떼 7,000원

 

시그니처 라떼는 우유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고, 우유와 커피가 함께 들어가는 라떼에요.

위에는 가루가 뿌려져있는데, 보기에는 마치 땅콩 가루이지만, 바로 귤껍질인 진피가루에요.

귤맛이 강하지는 않고, 아이스크림과 잘 어우러져 약간의 식감이 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은 달달하고 맛있어요. 뭔가 오리지널로도 맛보고 싶은 맛이였어요.

 

어느정도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커피와 함께 섞어서 먹으면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이 밖에도 판나코타, 쇼콜라, 티라미슈, 에이드, 아이스크림 같은 메뉴도 맛있어보여요.

다음에 제주도 카페 추천 오눌을 한번 더 들리게 되면 다양하게 맛보고 싶네요.

 

음료를 다 마시고 나오니, 이렇게 항구뷰가 멋져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날씨도 좋고, 카페 내부의 뷰도 좋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주도 카페 추천하고 싶은 오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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