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남원 카페 옥분상회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한로 14
오픈시간 : 11:00 - 20:00
휴무 : 일요일 / 월요일
서귀포 남원읍에 위치한 옥분상회는 예전부터 항사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요.
남원까지 갈일이 없어서 미루다 드디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넓고 쾌적했어요.
오픈하고 일찍 도착했더니, 손님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테이블은 꽤 많있었고 사진도 찍고, 조용히 한시간 정도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주차는 주변에 골목도 많고 세울곳이 많아서 저는 골목에다가 했어요.
전체적으로 소품들이 굉장히 레트로한 느낌이고, 예전에 할머니집에서 보았던 그런 물건이 가득했어요.
요즘에는 볼 수 없는 이런 소품도 남원 카페 옥분상회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말은 휴무이니 기억했다가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달력고 넘나 예쁨.
뒤쪽에는 주차장이 있고, 뒷문으로는 날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벚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더욱 감성적이였어요.
옥분라떼, 옥분슈페너 등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가 있어요.
하지만 아메리카노를 가장 좋아해서 아메를 주문했어요.
에이드종류, 커피종류, 티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좋아요.
디저트 종류도 조금 있어서 에크타르트 하나를 주문했어요!
다른 디저트들도 먹음직스러웠어요.
예날감성 물씬 나는 벽지도 예쁘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거울속 남원 카페 옥분상회.
손님이 없어서 음료는 금방 나왔어요.
쟁반도 옛날 꽃무늬 쟁반인데, 집에 있으면 촌스럽지만, 이렇게 남원 카페에 있으니 예뻐보여요.
아메리카노 4,000원
에그타르트 3,000원
에그타르트는 굉장히 부드러워요.
맛도 나쁘지 않고,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
커피맛도 너무 산미가 있지도 너무 다크하지도 않아서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들어오는 입구에는 옛날 과자, 술, 라면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어요.
신기하고 이런것이 남아있는 게 더욱 신기했어요.
판매는 안하고 구경만가능한것 같아요.
여유롭고, 옛날 느낌이 가득해서 정겨웠던 카페였어요.
남원에서 특이한 카페를 찾는 다면 남원 카페 옥분상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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