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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백점 만점 뷰 제주 서귀포 카페 러디스

by 조끄띠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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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만점 뷰 제주 서귀포 카페 러디스

최근 엄마와 함께 박물관에 들렸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바다가 보이는 제주 서귀포 카페 러디스를 다녀왔다.
지나 다니면 본적은 있지만, 한번도 들어가볼 생각을 하지 못하였는데, 생각보다 크고 좋았던 카페였다.

 

 

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매우 널찍하고, 오전에 들렸는데도 꽤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초보자도 주차는 굉장히 편하게 할 수 있다.

 

 

🚙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로 202 제주 월드컵로 202
🕘 09:30 - 새벽 24:00


낮에는 음료를 팔고 밤에는 주류를 팔고 있어서 꽤 늦게 문을 닫는다.
건물은 1, 2층으로 되어있고 층고가 높아서 내부가 꽤 넓어보인다.
빨간 대문이 매력적인 제주 서귀포 카페 러디스.


큰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로 오기도 좋고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우드이다.
바닥은 유행하는 헤링본으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곳곳에 창가도 너무나 예쁘다.



밖에 야자수 나무들과 햇볕이 쏟아지는 부분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온다.
살짝 1층의 나무 의자는 불편해 보이지만, 쿠션이 들어가 의자도 꽤 보인다.


손님들이 떠나고 다시 한번 바다가 보이는 포인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오른쪽에는 주문대가 있고, 여러 직원이 꽤 많아보였다.

 

2층으로 올라왔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고 인테리어도 꽤 잘 되었어서 마음에 들었다.

 

1층 못지않게 2층도 잠꾸며 놓았고 곳곳에 식물들도 잘 배치되어있다.
특히 조명에 인경을 많이 쓴 제주 서귀포 카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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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에는 테이블 대신 빈팩의자가 놓여있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기 정말 좋았다.

 

빈팩이 있어 편하게 거의 눕다시피 바다를 바라고보 주문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부리기 좋은 하루였다.

 

 

 

2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몇개의 테이블이 있고, 날씨가 좋을때는 이곳에 앉아서 음료를 마셔도 정말 좋을 것 같다.

 

 

 

특히 동백이 피어나는 2월 계절이였는데, 제주 서귀포 카페 바로 앞에 동백나무들이 꽤 많이 심어져있었다.

무료로 멀리서 동백꽃도 볼 수 있는 꽤 마음에 드는 명당자리이다.

 

 

 

아직 작은 나무들이지만 몇년만 지나면 더욱 커져서 더 많은 동백꽃을 피울 것이다.

멀리나마 동백꽃도 볼 수 있고, 바로 앞은 큰 건물이 없어 제주도에서 힐링하기 딱 좋은 위치이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으로 가격대가 살짝 높은 서귀포 카페이다.

그래도 워낙 뷰가 좋고 규모가 커서 인정쓰.

 

 

세트로 구매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하기 때문에 세트로도 주문해도 좋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7,500원
핫 아메리카노 7,000원
인절미 크로플 8,000원

 

 

커피맛은 나쁘지 않고, 이렇게 바로 앞에 범섬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스 아메의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7,500원인데 컵이 조금은 작은 느낌이다.

 

 

 

멀리 보이는 섬은 범섬으로 제주 서귀포의 3대 섬중 하나이다.

오른쪽에 작은 섬을 끼고있고 약간 납작한 느낌의 섬이다.

문섬과 반대로 생각하면 편하다.

 

 

카페 바로 앞에는 올레 7코스로 바다를 따라 약간의 산책을 하기도 좋다.

오전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뷰를 감상할 수 있었고,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커피와 디저트의 맛은 좋았다.

법환 주변에 온다면 제주 서귀포 카페로 러디스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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