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좋은 쇠소깍근처 카페 (구하나구칠)

느낌 좋은 쇠소깍근처 카페 (구하나구칠)

오늘은 제가 자주 방문하는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를 소개해요.
바로 쇠소깍근처 카페로 효돈동이라는 마을에 위치한 작은 개인카페에요.
특히 봄에는 이곳에 벚꽃길이 펼쳐지는데, 벚꽃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카페랍니다.

제주 서귀포시 효돈로 152
09:00 - 19:00
휴무 수요일

큰 카페는 아니지만 주변에 사는 분들과 효돈을 찾는 관광객이 자주오는 쇠소깍근처 카페에요.
구하나구칠 카페에서 쇠소깍까지 자가용을 이용하면 10분도 걸리지 않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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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테이블이 곳곳에 놓여있고 조용하고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할거라 생각이돼요.

쇠소깍근처 카페 구하나구칠은 베이커리나 약간의 디저트 종류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아침 9시부터 오픈을 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기 너무좋았어요.
아침부터 카페 내부에 버터 냄새가 가득해서 베이커리가 정말 먹고 싶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3천5백원.
가장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산미보다는 고소한 맛이 좋고 진하면서도 묵직한 맛이에요.
다른 쇠소깍근처 카페에서는 산미가 강한 커피를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구하나구칠 카페 아메가 가장 입맛에 맞더라구요.

창가 자리에는 해가 잘 들어와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도 예쁘게 나와요.
봄에는 주변이 모두 벚꽃길이기 때문에 더욱 카페 분위기가 좋아요.

서귀포에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를 찾는다면 쇠소깍근처 카페 구하나구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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