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미친 제주 카페 추천 아줄레주

  제주 카페 추천 아줄레주  

서귀포에 오면 꼭 가봐야지 체크해 놓았던 아줄레주 카페를 혼자 다녀왔어요.
카페나 맛집 사진을 찍다보면 둘이서가 다양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면 참 좋지만,
혼자 방문하게되면 메뉴를 하나밖에 선택하지 못해 참 아쉬워요.

이번 제주 카페는 서귀포에서 꽤 유명하고 엄청나게 사람이 많은 핫플 카페입니다.

제주 카페 아줄레주는 생각보다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작은길을 오르고 또 올라가는데 운전 초보라면 길이 조금은 힘들 수도 있어요.

외관은 세모형 건물로 아담하고 꽤나 예쁘고, 건물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워낙 방문객이 많다보니 주차공간이 없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딱 한자리가 있어서 겨우 주차를 했어요.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하동로19번길 59
영업시간 : 11:00 - 19:00
휴무 : 화, 수  

 

내부는 사진과 같이 굉장히 분위기가 좋아요.
약간은 유럽풍 같다고 해야할까?
세모형 천장도 마음에 들고 테이블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이 순식간에 꽉 차더라고요.

테이블 마다 밖을 바라볼 수 있게 창을 내주었고요.
창문은 목조인테리어도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꽤 깊게 위치한 제주 카페라서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더욱 분위가 좋았던 제주 아줄레주 카페예요.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테이블은 통일되지 않고 모두 달랐어요.
사진을 조금 시원하게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인테리어는 약간의 엔틱한 느낌이 있고, 곳곳에 소품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생각보다 밀집된 공간에 사람들이 많아서 후딱 음료를 마시고 나왔어요.

그리고 제주 카페 추천하는 음료이외에 에그타르트도 굉장히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커피대신 파인레몬청 에이드와 에그타르트 1개를 주문했어요.

직원분은 3명정도 있었는데 친철했어요.

직접 굽는 에그타르트는 1개에 2,500원이고
11시 1시 3시 4시30분에 나온다고해요.
성수기때는 수시로 굽는다고 하니 웬만하면 에그타르트는 맛볼 수 있어요.

주문을 하고 생각보다 빨리나온 음료와 에그타르트에요.

창가쪽에 음료를 놓고 찍으니 참 예쁘더라구요.

파인레몬청에이드 7,000원

레몬과 다져진 파인애플이 들어갔는데, 달달하고 약간의 새콤함이 있었던 맛이에요.
커피의 카페인이 싫다면 요런 에이드도 참 맛있어요.

에그타르트 개당 2,500원.

비주얼이 정말 예쁜 에그타르트는 제주 카페 아줄레주에 찾아오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구매하는 메뉴같아요.

에그타르트를 주문하면 이렇게 예쁜 병에 담긴 시나몬 가루도 함께주는데, 취향것 뿌려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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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는 버터가 굉장히 많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그리고 원래 포크가 없이 손으로 먹는지 모르겠지만 손에 기름기가 굉장히 많이 묻어나요.

하지만 갓 구워서 나온거라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창가쪽 테이블이 굉장히 매력있고,
혼자 오신분들도 기분좋게 들릴 수 있는 제주 카페입니다.

주변에는 건물이 없고 자연만 있어서 참 좋았어요.
내부도 사람이 많은것 치고 엄청시끄럽지는 않더라고요.
잠시 창가를 바라보면 사색에 잠기기 좋았어요.

테이블마다 달려있는 조명도 한장 찍어봄.

점심이 넘은 시간에도 계속해서 손님이 들어오고 테이블도 꽉꽉 차게 사람이 많았어요.
30분만에 후딱 음료를 마시고 나왔답니다.

음료도 맛있고 분위기가 좋았던 아줄레주 제주 카페 추천!!

아래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확인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