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맛집 JMT 두루치기 전문

제주도민 맛집 JMT 두루치기 전문

 

화북공업단지에 위치하여있는 꽤 유명한 두루치기 맛집을 찾아갔다. 공업단지에 있어서 이곳은 노동작업을 하는 분들이 많은편인데, 바로 이런곳에 정말 맛있는 맛집이 있다. 메뉴는 딱 1가지 밖에 없다. 역시 맛집은 1가지 메뉴를 미는법!
두루치를 정말 맛있게 먹고 싶다면 제주도민은 대부분 이곳을 추천할것이다.

업체명 :대부식당
주소 : 제주 제주시 선반로 83
영업시간 : 매일 09:30 - 15:00
휴무 : 일요일
전화번호 : 064-756-2575

주변에는 모두 공업단지라서 설마 이런곳에 식당이 있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도착하면 덩그러니 식당이 하나 있다. 식당은 조금은 작은편이지만, 점심을 먹기에 딱 좋은 곳이다.

 

 

 

두루치기는 2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가격은 1인 7,000원이다. 다른 식당보다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1인분은 포장만 가능하니 참고!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육수라고 할 수 있다. 양념된 두루치기를 제일 처음 조리하는데, 육수를 넣고 굽기 때문에 더욱 맛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두루치기의 핵심은 바로 이 다양한 채소들.. 별로 뭐 없어보이지만 콩나물, 무채, 마늘, 김치, 파채까지 한꺼번에 넣고 볶으면 최고의 맛을 낸다.

 

 

 

고긱가 적당히 익으면 김치와 각종 야채도 함께 넣어서 볶아 준다.

 

 

 

가장먼저 고기가 다 익을때까지 잘 저어주고, 그 후 나온 야채들을 모두 한꺼번에 올려 구워먹으면 된다. 두루치기는 점심 딱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다.

 

 

 

야채의 즙고 고기가 만나 짭짤하고 달콤하고 정말 맛있는 맛이 탄생한다.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으면 한공기 뚝딱!

 

 

 

밥도 주문을 하면 된장국이 서비스로 나온다. 국은 그날그날에 따라 다르게 나오고, 제주도민맛집 두루치기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적당히 익히고 맛있지만, 뭔가 국물이 쫄때까지 잘 볶아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볶음밥도 팔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메뉴에는 볶음밥이 없는듯하다. ㅠㅠ 정말 제주 도민맛집인듯 계속해서 손님들이 밀려온다.

 

 

 

식당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포장도 가능하다. 1인분에 6,000원이면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진다. 화북쪽에 간다면 포장점심메뉴로 딱이다.

 

 

 

상추나 깻잎을 함께 싸먹어도 꿀맛이다. 3명이 3인분을 먹고 21,000원이 나왔다. 굉장히 저렴한 점심식하다. ㅎㅎ 아직까지는 관광객이 없지만 도민뿐만아니라 관광객도 한번 찾아가면 좋을 것 같은 제주도민 맛집 대부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