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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당근주스 맛있는 제주 동쪽 카페 477 플러스

by 조끄띠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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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주스 맛있는 제주 동쪽 카페 477 플러스



제주에서 당근이 유명하기로 소문난 지역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세화리 구좌읍이다.

이곳주변 밭에는 당근을 재배하는 농가가 참 많은데, 특히 주스용 당근들이 정말 달도 부드럽고 맛있다.

 최근 세화에 일이 있어 들렸을 때 당근주스를 사먹기 위해 제주 동쪽 카페 477 플러스를 들려보았다.

이곳은 세화마을 사람들이 함께 카페와 공유오피스 등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맛있는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평항로 46-9 2층
영업시간 : 10:00 - 22:00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고, 주변으로 골목도 넉넉해서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다.

살짝 카페 입간판이나 간판이 크면 찾기가 더욱 쉬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주 동쪽 카페 477은 2층에 자리 잡고 있고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엘레베이터도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 동쪽 카페 이긴하지만, 약간의 여행자 쉼터 느낌도 나는 2층은 테이블이 꽤 많고 내부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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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는 이렇게 세화리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고, 지역주민 조합원들이 함께 카페를 꾸려가고 있는 느낌이 팍팍 든다.

 

 

 

 

다른 제주 동쪽 카페 보다는 음료 가격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 아이스가 4천원이다.

바다도 조금보이고 이정도의 가격이 카페이용료라면 매우 만족쓰.

 

 

 

 

직접 빵을 맛보지는 않았지만 제주 동쪽 카페 477은 베이커리도 꽤 많이 만들고 많이 팔리는 느낌이었다.

시간이 남았다면 자리에 앉아 베이커리도 맛 보고 싶었는데, 당근주스만 구매를 하고 이동을 해야되서, 빠르게 당근주스만 구매를 해보았다.

 

 

 

 

당근주스 1개 6천원.

당근주스는 세화에서 가장 유명한 농산물이기도 하기때문에 어느 제주 동쪽 카페를 가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세화 곳곳에는 당근케익, 당큰쿠기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많이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생 당근을 바로 짜서 이렇게 귀여운 병에 담아주는데, 선물로 가져가기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예쁘다.

제주 동족 카페의 당근주스는 생 당근을 바로 짜서 만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

구매 후 2~3정도 내에 다 먹는 것이 좋다.

금방 갈아서 만들때가 가장 맛있는 법!

 

 

 

 

당근주스는 굉장히 달고 건강한 맛이 팍팍든다.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한번쯤 이렇게 금방 밭에서 가져와 주스로 만든 음료를 먹어본다면 당근의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구좌당근 주스이다.

제주 세화에는 정말 많은 카페가 있는데, 이왕이면, 세화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카페에 들려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도 맛보는걸 추천한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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