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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제주 카페 : 후회없는 감성 페이보리오리

by 조끄띠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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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감성 제주 카페 방문 후기

1. 위치, 주소, 영업시간, 휴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52

영업시간 :10:00 - 18:00

휴무 : 목요일

 

 

한번 다녀오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카페를 소개하려한다.

 

서귀포 하효동에 위치한 페이보리오리는 요즘

젊은 층들이 매우 좋아하는 감성을 모두 담은

제주 카페인것 같다.

 

카페 바로 앞에는 2~3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차장이 조금은 작지만, 주변에 복잡한 도로가 아니라서 차가 다니지 않는 갓길쪽으로 주차도 가능하다.

 

 

 

 

 

 

페이보리오리 제주 카페는 정원이 있는데,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공간이 꽤 있다.

 

여름에는 푸른 잔디의 색이 예쁘고

겨울에는 동백꽃 한 그루가 있는데, 동백꽃과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다

 

 

 

 

 

 

밖에서 외간을 보았을 때는 생각보다 좁은 제주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실내로 들어가니

꽤 넓은 공간과 테이블이 있는 카페였다.

 

사람 북적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오전 10시부터 오픈을 하길래, 10시에 제주 카페를 방문해보았다.ㅋㅋㅋ

매주 목요일에 휴무이니, 인스타는 추가로 꼭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2. 제주 카페 내부

 

내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돌담으로 만들어진 카운터이다.

제주도 스러운 느낌이 굉장히 강하게 들고,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너무나 감성적인

제주 카페이다.

 

 

 

 

 

외부에서 볼 때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페이보리오리 내부 모습.

 

 

 

 

각 테이블마다 약간의 컨셉이 다른 느낌이라서,

손님이 많지 않다면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런 감성적인 제주 카페는 테이블이나 의자가

매우 불편할 때가 많은데, 페이보리오리는 생각보다

의자가 편한 편이였다.

 

 

 

 

 

카페 내부 한쪽에는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샤랄라 하얀 원피스 입고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 몇 장은 건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다.

 

 

 

 

 

특히 곳곳에 창문이 많아, 자연 햇살이 들어오면

카페 내부는 더욱더 아름다워진다.

 

 

 

 

음료 사진이나 음식 사진을 찍을 때도 자연 햇볕이

가장 예쁘게 사진이 나온다.

조금은 덥긴하지만,.ㅋㅋㅋ

 

 

 

 

테이블, 의자가 모두 달라서 뭔가 어수선한 느낌 같으면서도 뭔지 모를 조화로움이 있어 빈티지한 느낌도 드는

제주 카페이다.

 

 

역시 아침 일찍 왔더니 손님이 1도 없어서

편안하고 조용하게 음료와 사색을 즐길 수 있었다.

 

 

소품하나하나 손길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들었고,

인스타 사진을 찍으면 좋을 포인트 존도 몇몇개 있었다.

 

 

 

 

3. 메뉴

 

※참고사항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분은 미리 알려주기!

▶외부음식 반입 안됨

▶상업적 촬영 안됨

▶1인 1음료 주문

 

제주 카페 페이보리오리에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커피, 에이드, 차, 디저트 등 생각보다 꽤 메뉴가 많다.

 

특히 시그니처는 꼭 맛봐야하는데, 귀여운 오리가 올라간 오리라떼와 연유가 뿌려진 마들렌은 꼭 맛봐야한다.

 

 

 

4. 음료 
오리라떼 6,500원 / 아메리카노4,500원

 

휴대폰으로 찍은 제주 카페의 음료와 디저트.

생각보다 너무나 예쁘게 사진이 찍힌다.

카메라로 찍었으면 더욱 예뻤을 텐데!!

다시 또 방문해서 찍어봐야겠다.

 

자연광 때문에 더욱 사진이 잘찍힘!

 

 

 

 

 

 

아메리카노 4,500원

오리라떼 6,500원

 

오리라떼는 무조건 먹어봐야해서 주문을 했고

평소에는 아메리카노를 훨씬 좋아하는 편이라

모든 제주 카페에 갈때는 아메는 필수로 주문한다.

 

 

 

 

에이트 종류도 사진을 잘 나올 것 같고, 잔잔하고 조용한 느낌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제주 카페이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와 시원함으로

방문했을 당시 조금 더운 느낌이였는데, 시원하게 아주 잘 마셨다.

 

 

 

 

 

 

제주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는 이렇게 크림 위에

오리 그림이 그려져 있다.

 

왜 카페 이름이 페이보리오리냐고 물었더니

그냥 오리를 좋아하신다고..ㅎㅎ

 

귀여운 오리 그림이 들어가니 라떼도 더욱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다.

 

 

우유, 커피, 크림 이렇게 세 가지 층이 있는 오리라떼는

저어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한다.

미얀하지만 저 오리는 이제 곧 안녕...

 

 

 

 

 

귀여운 오리 그림이 사라지는것이 아쉽지만

3가지를 섞어 먹었더니, 달달함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정말 맛있게 제주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5. 디저트
오리연유마들렌 3,000

 

제주 카페에 오면 꼭 맛봐야하는 것이 또 있는데

바로 오리 연유 마들렌이다.

이것도 생각보다 빨리 떨어지는 날이 있어서,

재수가 없으면 맛볼 수 없을지도~~

 

 

 

 

 

 

오리 연유 마들렌 3,000이고 초코맛와, 화이트초코맛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비슷한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하게 다른맛인

디저트이다.

 

 

 

 

 

오리가 컨셉인듯한 페이보리오리의 디저트는 정말

귀여워서 먹지 못할 정도이다.

 

마들렌의 크기와 두께도 생각보다 두꺼워서

돈이 아깝지 않다.

 

 

 

 

 

사진을 찍고 맛을 보려면 무조건 부셔야하는데

오리 마들렌에게 정말로 미안한 마음만...ㅋㅋ

 

미안하지만 목을 쳐..버렷...

마들렌이 정말 촉촉하다고 해야할까?

퍽퍽한 느낌이 1도 없고 겉에 묻은 초코렛 때문에

식감은 더욱 좋다.

이건 정말 다시 꼭 먹고 싶은 디저트이다.

 

 

6. 내돈내산 평가
음료 상
디저트 상
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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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평가 :

전체적인 음료의 아메리카노는 다른 제주 카페와

비슷하고, 오리라떼라는 시그니처 음료가 있어

꼭 한번 와볼만하다.

 

디저트 평가 :

디저트는 다른곳에서 맛보기 힘든 마들렌으로

맛이 정말 좋았고, 또 먹고 싶은 디저트이다.

 

뷰 평가 :

비록 바다 보이는 제주 카페는 아니지만,

정원에 마련된 포토존과 조용한 느낌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근처에는 관광지인 쇠소깍도 있고, 잠시 산책할 수 있는 올레길도 가깝고, 바다도 멀지 않아서

귀엽고 감성적인 제주 카페를 찾는 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유튜브로도 예쁜 제주 카페 페이보리오리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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