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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기막히 날씨 서귀포 카페 게우지코지

by 조끄띠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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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귀포에 자주 방문하면서

유명하고 뷰가 좋은 카페를 자주 다니고 있다.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마셔야지!

제주도민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

바로 보목마을이다.

아직까지 월정리 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네는 아니라서, 조금은 한적하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이다.

쇠소깍에서 보목으로 가는

해안길을 걷다 보면 정말 좋은 위치에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카페 게우지코지를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이곳은 뷰가 너무 좋음.

물론 날씨도 잘 골라야 하겠지만!

내가 서귀포 카페에 도착한 날은

날씨가 정말 끝내준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가장 따뜻하다는

하효, 효돈 동네라서 다른 제주지역보다

정말 따뜻하다.

 

 

 

 

주소 서귀포시 보목로 177​

영업시간 08시 30~20시 까지

휴무 아마도 없는듯?

서귀포카페 게우지코지는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마련 되어 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카페 내부가

굉장히 넓어 답답한 느낌이 없다.

 

 

 

 

아침 일찍 갔더니 사람도 많지 않고

전세를 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카운터에는 2~3명의 직원분이 있었고

사람이 많을 때는 꽤 북적북적 거리는

느낌이다.

 

 

 

1층에는 약간에 독립된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로 오거나 조용한 자리를

찾는다면 이런 1층 자리도 좋을듯 싶다.

 

 

 

 

아마도 서귀포카페에세 포톤존이

아닐까 싶은 1층 테이블!

야외풍경은 그림이 아닌 진짜 리얼!

야자수 나무와 멋진 하늘과 나무들이

굉장히 잘 나오는 포토존이다.

앉아서 내 사진 좀 찍을껄. 카페사진만

찍어서 아쉽네.

 

 

 

 

뷰가 확실히 좋기 때문에 커피값은

다른 서귀포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양한 음료가 있고 특별한 음료도 있다.

 

 

 

 

서귀포 카페로도 인기 좋지만

이렇게 베이커리가 많아서 빵집으로도

유명한 느낌이다.

일찍왔더니 먹음직스럽고 예쁜 빵들이

한가득 진열되어있었다.

 

 

 

커피와 어울릴듯한 빵들이

참 많고 딱 보아도 다 맛있는 빵들이다.

 

 

 

 

 

녹차스콘.옆에껀 모르겠다.

1층에는 조용한 테이블이 많다면

2층은 이렇게 넓은 공간의 테이블이 있다.

바다를 정면으로 감상하기 위해 2층선택.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보목 주변의

바다뷰를 실컷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서서히 뜨거워질 때는

블라인드가 있어 직접 조정하여

해를 가리니 좋았다.

 

 

 

 

바닐라라떼, 땅콩크림라떼,아메리카노

3가지 베이커리를 주문하였다.

 

 

 

 

바다, 제주도, 풍경, 커피, 빵

완벽한 조화.

 

 

 

 

생각보다 빵도 다 맛있다.

식사를 하고 오지 않았다면

빵을 먹어도 나쁘지않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크로와상이

맛있었다.ㅎㅎ

 

 

땅콩 크림라떼,

나쁘지 않은 맛이지만

아메리카노나 바닐라라떼가

좀 더 맛있는 느낌이였다.

 

 

 

바다를 배경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보목 카페에서 너무나 예쁜게 사진이 찍힌다.

굳~!!👍

뷰도 빵도 음료도 맛있는 서귀포 카페를

찾는다면 망설임 없이 게우지코지 카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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