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 카페 바다와 초록초록한 카페 록록

제주도에 살다보니 정말 많은 카페를 다니고 있다.
특이한 컨셉의 카페나 바다뷰가 예쁜카페 등등 제주에는 정말 다양한 카페가 많다.

오늘 포스팅하는 제주 세화 카페는 특히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바다가까이 멋진 뷰가 아름다운 카페 록록이다.

카페 록록은 세화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찾아기기는 정말 쉽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주변에도 복잡한 골목이 아니라서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하다.

록록카페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서문길 41
영업시간 >> 10:30~18:00
휴무 >> 화요일

제주 세화 카페 록록 건물 바로 앞은 이렇게 멋진 뷰가 펼쳐진다.
왜 이곳의 땅은 내것이 아닌인가..
세화출신 우리엄마는 왜 해안가에 땅 하나없는것인가..

카페 내부로 들어오면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빈티지스럽고 곳곳에 식물이 많아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다.

바다를 볼 수 있게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여름에는 통유리 전체를 열어놓지 않을까싶다.
야외로 나가 사진을 찍어도 굳.

역시나 바닷가 근처라 음료나 커피 금액이 조금은 비싸게 느껴진다. ㅠㅠ
그리고 제주 세화 카페 록록은 에그타르트 맛집이기도 한데 이곳말고도 세화 읍내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주 세화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2층.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식물이 한 가득 있어서 포토존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였다.
마치 온실속에서 자라는 식물원 느낌.

2층은 바다의 뷰가 훨씬 더 잘보이고 1층 보다 좀 더 조용한 느낌이 들었다.
이곳도 통유리라 뷰 구경 가능

이층에도 테이블 겸 야간의 포토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유리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예쁜 오후 감성.

록록 크림라떼 7천원
아메리카노 6천원
제주 세화 카페 록록의 음료 가격은 계속 변동된다고 한다.
예전보다 조금 오른듯.
커피값 넘나 비쌈 ㅠㅠ.

제주 세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수 있는 라떼는 크림이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맛있다.
요즘 카페들은 이렇게 시그니처 메뉴가 하나씩 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겨울바다와 매우 잘 어울린다.

여름에는 들어가는 입구에 잔디가 파릇파릇 할것같다.
주변에는 카페가 몰려 있지않아서 한적한 느낌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뷰좋고 사진찍기 좋은 제주 세화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록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