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카페

제주 애월 카페 숲뷰 별인애월

by 조끄띠 2021. 9. 16.
728x90
반응형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조용하면서도 사람이 적고 한적한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애월 산간에 위치한 별인애월 카페이다.

솔직히 바다뷰가 더 예쁘고 좋지만, 사람 많은 곳을 싫어 사람이 최대한 없는 카페를 많이 찾아 다니고 있다.

그러다 검색하며 발견한 곳!! 생각보다 너무 조용하고 비록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주변 정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제주 애월 카페이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용로 25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휴무 음력 설날 휴무

 

 

별인애월 건물 바로 앞으로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는데,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주차공간은 매우 널널하여 초보자인 나한테도 쉽게 주차가 가능했다.!

 

 

 

제주 애월 카페 내부는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5~6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가운데 부분과 오른쪽 부분에 통 유리가 있어서 주변으로 파란 하늘과 초록초록한 꽃과 나무를 구경하기 좋았다.

 

 

 

왼편에는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다양한 종류의 책도 있고, 주인분의 취향이 어떨지 감이 오는 공간이였다.

 

 

 

제주 애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정원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잔디밭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주문을 하기도 전에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잔디밭 정원에서 바라본 제주 애월 카페 별인애월.

위층에는 루푸탑도 있는데, 날씨가 더워 위에서는 음료를 마실 수 없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루푸탑도 꼭 올라가봐야지!

 

 

 

여름이라서 나무들이 너무 잘 자라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너무나 아름답게 잘 정돈된 정원이였다.

친구들, 연인과도 와도 좋지만, 엄마나 가족과 함께 오기도 매우 좋은 제주 애월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찍을 수 벤츠도 마련되어있어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초록색 잔디의 색감이 너무나 예쁘다.

다른 유명한 카페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대기줄을 스면서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별인애월 카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는것도 없다. 넘나 좋구요~

 

 

 

음료는 7~9천원 선으로 조금 비싼가격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에 방문하여, 아메리카노랑 팥빙수가 당겨, 빙수도 주문을 해보았다.

 

 

 

아메리카노 4천원

팥빙수 6천춴

 

 

 

시원한 여름에 마셔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는 너무나 맛있다.

원래는 빙수만 주문하고 싶었지만, 필수 생명수 아메리카노의 카페인을 마셔야하기에, 아메는 필수로 주문을 해보았다.

 

 

반응형

팥빙수는 요즘 체인점 처럼 나오는 팥빙수가 아니라 옛날 팥빙수인데, 토핑도 블루베리, 산딸기, 씨리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올라가 있다.

가끔은 이렇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팥빙수가 당길때가 많다.

 

 

 

빙수를 먹어주고 달달한 팥과함께 얼음을 섞어 먹여주니 너무나 맛있는 제주 애월 카페의 팥빙수이다.

여름에는 꼭 한번씩 먹어줘야지!!

 

 

 

나눠먹을 수 있게 그릇도 주고,  제주 애월 카페의 주인도 매우 친절했다.

내부도 시원하고, 바로옆 정원도 너무나 아름답고, 특히 사람이 없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제주 애월 카페이다.

애월 주변에 들렸다가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원한다면 주저없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