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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제주시 카페 거대거대 한 콜로세움

by 조끄띠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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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사람이 적고 커피 맛도 괜찮은 제주시 카페를 찾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제주 콜로세움 카페를 방문하였다.

위치가 산도, 바다도 아닌 시내위치이지만 살짝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장소여서 관광객 보다는 제주도민이 많이오는 제주시 카페이다.

제주 콜로세움 카페 바로 앞쪽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시내이지만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주변에는 풀숲이 있고 제주시 카페 콜로세움이 크게 있는데 1, 2층 모두 카페여서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부지가 넓게 느껴졌다.

우선 이곳에 오면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도심 속 숲속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민오름길 14

영업시간 : 매일 09:30~21:00 라스트오더 20:10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내부 모습은 나무인테리어가 많고 중간에는 다양한 베이커리가 놓여있다.

1층만보아도 매우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아보이는데 2층까지 있다니!

사람도 많지 않아서 너무 좋다.

 

실내에도 초록초록 나무가 참 많고 카페 주변에도 나무들이 참 많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제주시 카페이다.

그리고 특이한 계단식 테이블까지 앉을곳이 정말 많다.

 

 

 

베이커리는 특이하게 유리박스?안에 들어가 있는데 외부에 빵이 노출되지 않고 먼지나 더러운것들 한번 더 막아줄 수 있는 박스안에 들어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위치나 분위기가 괜찮은 제주시 카페인줄 알았는데 빵도 정말 맛있는 카페였다.

소세지빵도 정말 맛있어 보였고 앙버터가 먹고싶어 나올 때까지 친구와 수다를 떨며 기다렸다.

 

제주시 카페 콜로세움은 하루에 한번 빵이 나오고 시간에 맞춰 다양한 빵이 나오니 참고 하면 좋을것같다.

10시~11시

소금빵/시나몬빵/연유빵/소세지빵/모카번/에그타르트/크로와상/누텔라/스콘 등등

12시~12시30분

바게트/앙버터치아바타/무화과치아바 등등

 

 

 

빵을 고르고 제주시 카페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보았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초록과 우드라고 해야할까?

약간은 엔티크한 느낌도 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좋게 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처럼 느껴졌다.

 

 

이런 창가 자리도 시원하게 밖을 바라볼 수 있어 답답함이 없고 너무나 좋다.

오랜만에 괜찮은 제주시 카페를 찾은것 같기도~

 

 

사람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였는데, 테이블이 정말정말 많다.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 어느곳에든 편안하고 쉽게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다른 이기 좋은 제주시 카페를 가면 자리가 없어서 난감할 때가 참 많은데 제주 콜로세움은 자리가 널널 ㅋㅋ

 

 

 

계단을 따라 제주시 카페 콜로세움을 올라가면 또 다시 넓은 자리들이 보인다.

오픈하자마자 가면 손님이 별로 없긴한데 12시가 넘어가자 손님들이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다른 제주시 카페에 비하면 손님이 많지 않은 편이라 나처럼 조용한 카페를 좋아한다면 완전 추천.

 

 

 

숲속에 지어진 카페라 큰 창문 뒤로 나무가 한가득 보여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느낌이였다.

시내이지만 시내가 아닌 느낌ㅋㅋㅋ

이런 액자형 창문에서 사진을 찍어도 느낌있게 나올 수 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카운터의 모습

 

 

 

이렇게 1층의 천장 부분이 뚫려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훨씬 넓어보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5천5백원

바닐라라떼 7천원

음료값은 조금 비싼편.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와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맛!

라테는 친구가 먹어서 맛을 물어보지 못했다.

음료들은 나쁘지 않은 편이였고 빵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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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콜로세움에서 가장 맛보고 싶었던 앙버터!

개인적으로 앙버터 빵이 딱딱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제주시 카페 콜로세움의 앙버터는 빵이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팥앙금이나 버터도 큼직하고 많이 들어가서 완벽한 앙버터를 먹을 수 있었다. 다른 빵집에서 파는 앙버터는 앙금과 버터가 너무 창렬적이라 맛없는 것들이 많은데 콜로세움은 확실히 맛있다는거!!

넓고 사람도 많지 않은 제주시 카페를 찾는다면 콜로세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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