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뷰 맛집 카페 듀포레

제주 뷰 맛집 카페 듀포레

 

제주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자주 지나다니는데, 최근 순정문어 였던 자리에 새로운 제주 카페가 생겨났다.

기존의 음식점일때도 뷰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고, 바다가 코앞에 있어서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만한 위치이기도하다.

최근에 1.2층으로 된 제주 카페 듀포레가 생기면서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579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제주 용담해안도로에 위치하여 공항과도 매우 가깝고, 바다 구경하기에도 딱 좋은 위치이다.

건물이 꽤 크고 넓은데, 바로 앞에 주차시설도 넉넉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워낙 인기가 좋다보면 주차하기가 힘들 수 있는데, 그럴때 팁을 주자면 제주 카페 듀포레 바로 맞은편은 레포츠 공원이라고 주차장이 엄청 큰 공원이 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찻길을 건너오면 카페에 주차자리가 없을때 편하게 주차하고 올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가기 전 바로 바다로 가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정말 바다가 바로 코앞이라서 바다냄새가 향기롭게 나고, 날씨가 더욱 좋은날은 뷰도 매우 좋다.

 

 

 

제주도민인 나는 이런 바다에 별 감흥이 없지만, 육지에서 놀러온 친구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뷰이다.

 

 

 

제주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는 주문대가 있고 왼쪽에는 베이커리가 진열되어있다.

뷰가 좋아서 사람이 많을줄은 알았지만, 거의 빈자리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자리도 겨우겨우 앉음.ㅋ;;;

 

 

1층과 2층 모두 바다뷰를 보기에는 충분한 자리이고, 빈자리만 있다면 어느곳에 앉아도 좋다.

왼쪽에는 다양한 베이커리가 마련되어있는데, 제주 카페이기도 하지만, 빵으로도 유명한 느낌이다.

 

 

 

살짝 가격이 있는 제주 카페의 빵들이지만, 음료와 하나씩 주문해서 맛을 보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6천원

아이스 바닐라 라떼 7천원

딸기라떼 7천원

뷰 맛집이라 그런지 가격이 완전 후덜덜한 느낌이다.

기본 아메리카노가 5천5백원, 여름이라서 아이스를 시켰더니 음료값이 더욱 올라간다.

그래서 제주도민은 이런 제주 카페를 아주 가끔만 온다.ㅋㅋㅋ

이왕이면 제주시 말고 서귀포시에 있는 카페를 더욱 선호한다.

 

 

 

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 조각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2층의 제주 카페는 말그대로 완전 뷰맛집,

카페는 커피맛이 엄청나게 좋거나 이렇게 바다가 가까워 뷰를 보는 맛이 있어야 장사가 더욱 잘 된다.

비록 날씨가 흐려서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날이 좋을때는 더욱 아름다울 것 같은 제주의 풍경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꽤 많은 테이블이 있지만, 거리두기 테이블도 있어서 생각보다 자리찾기는 힘들었다.

물론 오래 앉아있기 무서워서 음료를 빨리 마시고 30분도 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갔다.

 

 

 

제주 카페 듀포레 진동벨이 울리면 아래로 내려가 음료를 픽업해온다.

다 마시고는 아래에 다시 갖다 드림.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고 더운 여름이라서 그런지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딸기라떼는 말하지 않아도 달달하니 맛있는 맛

바닐라 라떼도 달달하니 일반적인 맛과 비슷했다. 바닐라빈 가루가 밑에 깔려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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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카페의 음료는 평균적인 맛있는데, 베이커리 종류들이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에그타르트나 크루와상을 좋아하는데, 맛은 이만하면 합격이다!

 

 

 

 

제주 카페 듀포레 영상으로 잠깐보기

 

공항과 가깝고, 뷰가 좋은 제주 카페를 찾는다면 듀포레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