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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내돈 내묵,제주 가성비 호텔 플로라 해마 호텔

by 조끄띠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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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살아도 가끔 호캉스 처럼 호텔을 가거나, 펜션을 자주 가는 편이고, 친구들이 내려오면 함께 여행을 하며 많은 숙박시설을 이용해본다.

이번에도 내돈 내고 내가 묵은 제주 가성비 호텔을 소개하려한다.

솔직히 더 좋은 호텔들이 많지만 이곳은 정말 가! 성! 비! 치고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인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28

연락처 : 064-786-6000

제주 가성비 호텔 해마는 우선 위치가 최고이다. 신제주 번화가에 있어 공항도 가깝고 주변에 먹을것 쇼핑 카페 편의점 등등 모두다 가깝다.

 

 

나는 스탠다드 더블 침대 1박에 4만원짜리를 예약하였다.

다른 조금 괜찮아 보이는 제주 호텔은 1박에 6만~8만원 정도인데, 제주 가성비 호텔 해마는 1박에 4만원이면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4일동안 제주 가성비 호텔에서 (컴퓨터) 작업도하고 온전히 나를 위한 쉬는시간을 가져보았다.

 

 

 

아! 참고로 데일리 호텔 앱을 이용하였고, 첫 구매를 하면 9천원 할인 쿠폰을 준다.

그래서 조금 더 저렴하게 제주 가성비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1층은 체크인 데스크가 있고, 외부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타워 주차장이 있어 차를 넣고 빼고 할 수 있다.

처음 타워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조작 방법이 어려울 수 있는데, 주차타워에 ok이가 표시 될때까지 차를 넣고 시동을 끈 후 나와서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입고를 누른 후 운전을 누르면 된다.

잘 모르겠다면 뒷문으로 들어가 프론데스크에 말하면 직원분이 직접 와서 도와준다.

 

가장 낮은 층 부터 15층?까지 있는데, 내가 연속 4박을 예약해서인지 꽤 높은 층인 14층을 주었다.

고급스러운 호텔 느낌은 아니고, 살짝 모텔 느낌이긴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생각보다 내부가 깨끗하고 뷰도 좋다.

 

 

 

14층 완전 좋음.

 

 

 

카드키를 꼽고 제주 가성비 호텔 내부를 둘러본다.

 

 

 

짜란~ 더블침대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방 안이 꽤 넓고 아늑하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청결이라고 생각되는데, 정말 제주 가성비 호텔치고 굉장히 깨끗한 편이다.

 

 

 

큰 티비가 있고, 옷장과 미니 냉장고, 칫솔, 치약, 비누 등이 마련되어있다.

 

 

 

옷장은 크지 않지만 적당히 외투와 구겨지면 안되는 옷들을 넣을 수 있었다.

 

 

커피보트가 있긴한데, 호텔에오면 절대 쓰진 않는다.ㅎㅎ;;;

그리고 신제주 중심에 있어 원래는 중국인 관광객이 꽤 많이 오는 호텔같은데, 최근에는 한국사람들만 이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미니냉장고에는 생수 2병이 있고, 드라이기는 서랍안에 있다.

 

 

 

혼자 잠을 잘거라서 트윈보다는 넓고 편안하게 자기 위해 더블베드로 예약을 했다.

침구도 깔끔한 편이고, 찌든 담배냄새가 방에서 나지 않아 좋았다.

 

 

 

호텔방에서 에어컨 펑펑 틀고 컴퓨터 하기.

그래도 거의 대부분 모든 객실에 작은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야식용으로도 쓰기 좋고, 나처럼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화장실에는 짜서 쓸 수 있는 삼퓨, 린스, 바시워시가 마련되어있고, 일회용 칫솔, 치약, 그리고 비누가 있다.

수건도 큰거 2개 작은거 2개가 있고, 매일 하우스키퍼님이 청소를 해주시는데, 청소 받기가 싫다면 미리 말해두는것도 좋다.

 

 

 

모든 화장실에 창문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14층에 내가 묵었던 방에는 창문이 있어 물기가 빠르게 말라서 좋았다.

하지만 예전에 5층에서 묵어 봤는데, 그곳은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물기가 빠르게 마르지 않아 불편했다.

그리고 14층에는 샤워커튼이나 칸막이가 없어 물이 사방으로 튄다.

단점이 꼽자면 화장실에 칸막이가 없어 샤워를 할 때 물이 엄청나게 튄다 는 점!!

 

 

 

잘 마른 수건 2장씩,  짜서 쓰는 샤워용품들

 

 

 

14층에서 바라본 뷰는 생각보다 엄청 좋았다.

반대편은 좁은 골목이 보이는 반편 14층은 신제주 거리가 한눈에 들어와서 개방감도 있고, 밤에 야경을 보는것도 좋았다.

 

 

 

 

밤에 흑백으로 찍어본 제주 가성비 호텔 뷰 영상

 

 

 

그리고 밤에는 비가 와서 더욱 운치있고, 야경이 더욱 예쁘게 느껴졌다. 

길거리에 있는 야자수?나무들도 제주스럽고 하루에 4만원이라고 치면 정말로 괜찮은 제주 가성비 호텔이다.

 

 

4일동안 만족스럽게 잘 잤고, 다만 단점이 있다면 에어컨 맞춘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계속 틀어놓을 수 없는 것이 조금은 단점이였다.

그리고 어느 호텔이든 방음은 모두 문제이긴 한데 제주 가성비 호텔 해마에서도 조금은 방음시설이 아쉬웠다.

그래도 침구가 깨끗하고 아늑하며, 거리 위치까지 좋아서 제주 가성비 호텔로 나쁘지 않다.

다음에 또 신제주 근처에서 숙박을 해야한다면 제주 가성비 호텔 해마를 찾아갈 것이다.

 

아래글은 내가 호텔 해마에서 묵으면서 혼자 먹었던 식당 2곳이다.

 

제주 가성비 호텔 해마 근처에서 혼밥먹기 좋은곳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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