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간단하게 커피나 음료도 마시면서 배를 채울 수 있는곳을 검색하다가 가게된 영등포 카페 팜스프링스를 다녀왔다.
밖에 외관도 예쁜 뿐더러 뭔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엄청나게 드는 카페였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카페가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고 편안한 분위기여서 만족스러웠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잘 하면 차를 세울 수도 있다.
외관부터 커피 뿐만아니라 브런치 종류를 많이 판매하고 있다는걸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영등포구 도신로60길 22-3 카페팜스프링스
영업시간 : 주중 오전 8시 부터 30분~ 10시 30분까지
브런치는 종류는 오전 11시 30분 ~ 7시 30분까지 가능
휴무일 : 일요일
모닝커피는 오전 8시 30분~11시까지 5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전체적인 카페 분위기는 따뜻하면서도 아담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2층까지 있어서 절대 작은 규모는 아니다.
곳곳에 나무가 많아서 더욱 활기가 있어 보인다.
주문하는 곳은 바로 이곳!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직원분들이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곳곳에 인형들도 많아서 너무 귀욥
영등포 카페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티종류 커피 종류 에이드 브런치 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브런치 종류도 인기가 많고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이다.
베이컨 사과 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하였는데, 프렌치프라이까지 나와서 브런치는 1개만 주문하고 음료를 추가 주문하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애플트리유자에이드도 주문하였다.
그리고 2층도 1층보다 훨씬 넓고 자리도 많다. 개인적으로 1층보다는 2층을 추천! ㅎㅎ
아! 그리고 영등포 카페 팜스프링스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니 참고!
2층은 좀 더 차분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개인적으로 2층이 훨씬 느낌이 좋고 마음에 들었다.
곳곳에 테이블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여서 사진을 찍고 놀기에도 매우 좋았다.
자리도 많아서 수다를 떨거나 작업을 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아보인다.
구석자리에 친구와 함께 조용히 착석!
그리고 의자 테이블이나 소파 테이블 다양한 테이블 종류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곳에 앉을 수 있어 좋았다.
애플트리유자에이드 7천 5백원
보기만해도 상콤하고 시원해보이는 음료!
위쪽에는 찐 사과가 올라가서 비주얼도 좋아보이고 맛도 좋았다.
가격이 살짝 있지만, 양이 많아서 굉장히 만족 스러웠다.
베이컨 사과 치즈 샌드위치 1만 3천원
크로와상 빵속에 베이컨과 꿀사과 체다치즈가 들어가있고, 프렌치프라이도 함께 나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친구와 둘이 나눠먹기 딱 좋았다.
요즘에는 일반 샌드위치보다 크로와상 샌드위치에 빠져있는 상태인데, 너무나 맛있다. 야채도 신선!
감튀도 정말 맛있는데, 살짝 맘스터치의 감튀와 비슷하다 이미 양념이 되어있는 상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는 빠질 수 없지!
영등포 카페 팜스프링스 라떼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브런치쪽이 더 맛있고 마음에 들었다.
영등포 근처에서 친구와 함께 만날때 괜찮은 카페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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