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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여행

내돈 내산 울산 맛집 베스트 4

by 조끄띠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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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울산에 들려 다양한 맛집들을 다녀왔다. 울산도 먹을것도 참 많고 추천해주고싶은 장소나 맛집들도 정말 많은 곳이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울산여행도 하는편인데, 울산 맛집 4곳을 모아보았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베테랑 바베큐

가장 첫번째로 포스팅하는 곳은 베테랑 바베큐인데, 이게 체인점이라 부산, 일산 이렇게 곳곳에 있다고 한다.

다양한 소고기의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 곳이기도하다.

 

 

 

주소 : 울산 남구 달삼로 76번길 11

영업시간 : 매일 오후 4시 부터 새벽 1시까지

휴무 : 설날 당일

 

 

 

 

내부는 테이블마다 환풍구가 있고, 바로 옆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화로가 놓여있어서 구워먹을 때 비주얼도 굉장히 좋았다.

 

 

 

 

울산 맛집 베테랑 바베큐는 흑우 중 최상의 3%프라임급 고기를 사용해서 신선도도 좋고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안창살 안거미 본갈비 등등 여러 부위를 맛볼 수 있어 좋다.

 

 

 

울산 맛집 베테랑 바베큐의 메뉴판 참고! 

흑우만 사용하여 뼈무게를 포함시키지 않고 중량을 계산하여 판매한다고 적혀있다.

 

 

 

각 테이블 마다 이렇게 구기굽는 방법까지 적혀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굽기를 조절하며 구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 미디움 레이가 존맛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의 설명이 메뉴판에 자세히 적혀 있어 확인하기 좋았다.

 

 

 

 

테이블 기본 셋팅을 해주는데, 묵사발, 김치, 야채, 무쌈과 기본 소스 등등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한상치 차려졌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도토리묵사발인데, 시원하고 친구들과 조금씩 나눠먹기 좋았다.

 

 

 

야채와 김가루도 한가득 들어있고, 소고기를 본격적으로 먹기 전 입가심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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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에 굽지 않고 숯불이 들어오는데, 훨씬 고기 맛이 좋고 숯불 향도 나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제일 연한 대세메뉴 안거미를 가장 먼저 맛봤다.

200g에 2만3천원으로 확실히 뼈 무게가 없어 고기양이 굉장히 많아보였다.

 

 

숯불에 챱챱

 

 

 

 

굉장히 영롱한 소고기. 적당히 미디움레어로 잘 익혀준다. 그리고 직원분이 대부분 익혀 주기 때문에 천천히 소고기를 구경하며 기다리면된다.

 

 

 

친구는 거의 붉은 핏기가 보일 정도로 레어로 먹었고, 나는 적당히 익힌 미디움 레어.

 

 

 

 

본갈비 갈비의 윗살이라고 하는데, 200g에 2만5천원이다.

 

 

소고기의 마블링이 잘 퍼져 있어서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첫입은 그냥 한 번 먹어보고 두번째는 소금을 찍고 세번째는 다른 소스를 찍어 먹어보면 딱 좋다.

 

 

 

살아있는 고깃결

 

 

 

그리고 울산 맛집에서 무조건 시켜먹어봐야할 쌈장찌개도 베스트이다.

 

 

 

밥은 추가!! 밥과 함께 비져먹어도 되고 섞어 먹어도 정말 맛있는 쌈장찌개.

 

 

 

양에 비해 가격도 나쁘지 않고 여러명이 가서 함께 먹기도 좋았던 울산 맛집이다.

 

 

 

 

 

2. 24시해장국

간판은 24시 해장국이지만 곱창전골, 두루치기, 다양한 찌개 등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인기 좋은곳이다.

주소 울산 남구 왕생로 71

영업시간 00:00 - 24:00

휴무 없음

 

 

 

울산 맛집의 내부에는 좌식과 입식이 모두 있어 개인이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가장 인기 좋은 메뉴는 아마도 두루치기인 것 같다. 가격도 8천원이고, 다른 찌개 종류는 6천원에 맛볼 수 있다.

가성비도 좋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아 오는 울산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반찬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다 먹고 나면 직접 리필도 가능하다. 남기면 버려야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가져가서 먹는것을 추천!

 

 

 

그리고 반찬들이 굉장히 건강한 반찬들로 가득하다. 반찬의 종류는 8~10가지 정도이고, 계란후라이도 주기 때문에 가격에 비해 정말 괜찮은 울산맛집이다.

 

 

 

주문한 두루치기는 1인분에 8천원이고,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철판에 나오는데 정말 먹음직스럽다. 

 

 

 

한번 더 가스불로 익혀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양념도 적당히 매콤 달달해서 딱 먹기 좋은 두루치기였다.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밥과 국이 나오는데 국은 그날그날 조금씩 바뀐다.

하얀쌀밥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루치기, 울산 맛집 24시해장국에 들리면 꼭 먹어봐야하는 메뉴이다.

 

 

 

 

3. 정칼국수

울산에서 꽤 유명한 정칼국수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다양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참 많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만두도 굉장히 맛있는 곳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소 : 울산 남구 왕생로62번길 11

영업시간 :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무 : 월요일

 

 

 

 

내부 공간을 생각보다 넓고 1층과 2층 모두 이용할 수 있다.

 

 

 

4인 기본세팅

뭔가 고기집 처럼 깔끔하고 정성을 다해 손님을 받으려고 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울산 맛집의 정칼국수 메뉴에는 파전 종류와 칼국수 만두 종류가 있다.

우리는 바지락칼국수, 흑임자들깨칼국수, 해물파전을 주문하였다.

 

 

 

맛있는 김치와 단무지, 기본 반찬들이 나온다.

칼국수집은 김치맛으로 먹는것이 과언이 아닐정도인데, 김치가 정말 맛있어서 칼국수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오징어가 숭덩숭덩 들어간 해물파전 1만3천원

해물파전은 일반 해물파전과 약간 비주얼이 다른데, 고추장이 들어간 장떡과 비슷하다. 그래서 색이 약간 빨간색이다.

굉장히 얇고 바삭하니 맛있는 해물파전의 정석이다.

 

 

 

먹기전에 가위로 가볍게 잘라주면 더욱 빨리 먹을 수 있음 ㅋ 

 

 

 

 

바지락칼국수 8천원

엄청나게 큰 그릇에 바지락이 가든 들어간 바지락 칼국수는 국물이 진하면서도 매우 담백했다.

 

 

 

8천원에 이정도의 양이면 정말 만족스러운 가격과 맛이다.

 

 

 

 

 

바지락 칼국수에 육수만 내려고 조금 들어간 것이 아니라 진짜 엄청나게 바지락이 들어가서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이다.

 

 

 

흑임자들깨칼국수 8천원

일반 바지락 칼국수도 맛있지만, 좀 더 고소하고 건강에 좋은 들깨칼국수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원래는 만두도 시켜먹고 싶었지만, 칼국수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러서 만두는 다음기회에 맛보기로 하고 칼국수와 파전을 열심히 먹었다.

울산에서 저렴하고 건강하게 음식을 먹고 싶다면 장칼국수 추천!

 

 




4. 간절곶 해빵

이곳은 음식점은 아니지만 울산에 가면 꼭 한번 들려 간식으로 먹기 좋은 해빵을 파는 곳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나왔던 곳이라 꼭 한번 들려보고 싶었다.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영업시간 12:00 - 20:00 당일 해빵 소진 시 조기 마감

브레이크 타임 3시~4시

입구 바로 옆으로 주차장이 있어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울산 맛집 간절곶해방 근처로 공기가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고 둘러보기도 좋았다.

 

 

 

하룽 정해진 한정수량을 판매하기 때문에 해빵이 떨어지면 조기마감을 하니, 미리 전화를 하고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소원을 전하는 빵이라고 아렬진 해빵은 빵안에 커스터트 크림과 팥+버터 를 넣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씩은 사지 못하는것 같고 대부분 박스로 구매를 하는 것 같다.

 

 

 

미리 포장된 해빵들이 세팅되어있고,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구매하고 나올 수 있어서 좋았다.

 

 

 

안쪽에서는 계속해서 간절곶 해빵을 만들고 있는데, 양이 엄청 많고, 깨끗하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개씩 들어있는 해빵은 선물하기도 좋고, 제조일자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빵 위에는 해 모야이 찍ㅎ있고, 크기도 생각보다 작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빵도 부드럽고 안에 크림도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좋아할 만한 맛이다.

울산에 가면 꼭 맛봐야하기 때문에 한번쯤 구매해서 먹어볼만하다.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고, 아래쪽에 소보로가 있어서 더욱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주말에 들려 한번쯤 맛보기 좋은 울산 맛집 간절곶해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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