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기사식당 영덕맛집 물가자미 맛보기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가서 대기가 있는 영덕 맛집에 다녀왔다.

메뉴는 물가자미, 대구탕 해물탕 등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다.

영덕하면 대게이지만 물가자미로도 유명한 곳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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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쪽에는 많은 맛집과 휴게소가 참 많지만 맛집으로 꽤 알아주는 나비산기사식당이기 때문에 꼭한번 들려봐서 음식을 맛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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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사식당이라고 하면 맛은 조금이라도 보장된 느낌?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산로 10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30 - 20:20/ Break time(쉬는시간) 15:00 - 17:00

휴무: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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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차를 주차하기가 쉬웠다. 하지만 워낙 인기가 좋은곳이라 금방 만차가되니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오는것도 좋다.

 

 

 

 

영덕맛집 나비산기사식당 마당 한쪽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대기장소가 있다.

식당 내부로 들어가기 전까지 이곳에서 기다리며 겨울에는 그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좋다.

 

 

 

 

내부에는 입식과 좌식이 모두 있고, 이렇게 테이블에는 하얀비닐이 깔려있다. ㅋㅋㅋ

관광객이 많이 오고 사람이 많으면 이렇게 비닐을 깔면 치울때 더 빠르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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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전에 도착하였는데, 역시나 사람이 참 많다. 그래도 대기는 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다.

 

 

 

 

영덕 맛집의 내부는 허름하기도 하지만, 옛날 감성이 곳곳에서 보인다.

 

 

 

대구탕이나 해물탕 등등이 있지만 영덕맛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미주구리찌개이다.

미주구리는 물가자미란 뜻인데, 미주구리는 일본말이고우리나라말로는 물가자미라고 해야 맞다.

물가자미가 인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다른 메뉴를 먹더라도 꼭 물가자미는 주문을하고 함께 맛보는것을 추천한다.

 

 

 

 

테이블에 하나씩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더욱 오래 끓이다보면 깊은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영덕 맛집 나비기사식당에서 가장 최고로 맛있는 메뉴 물가자미가 나왔다.

사진에서 보이는 양은 2인분이고 두부가 올라가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물가지미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물가자미 자체의 식감이 물렁한 편이여서, 좋아하는 사람은 무척좋아하지만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

 

 

 

 

연하고 부드러운 물가자미 살을 매콤하고 칼칼하게 양념된 국물과 함께 떠먹으면 완벽하다.

물가자미 안에는 알도 있고, 야채가 들어가 국물맛이 진하고 정말 진국이다.

 

 

 

 

맛이 꼭 해장을 하러 오기 좋은 탕 느낌이고, 술과함께 잘 어울릴것 같기도하다.

 

 

 

 

기본반찬은 사진으로 찍지 못하였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이 이것저것 많이 나온다.

그리고 물가자미는 직접 생물을 잡아 손질하여 손님상에 올릴기 때문에 정말 싱싱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는 탕 느낌이였는데, 끓이면 끓일수록 찌개 비슷한 느낌으로 걸죽해진다.

이것도 밥과 함께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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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더욱 다시 먹고 싶은 영덕 맛집의 물가자미 찌개로 남을 것 같다.

 

 

 

 

여러명이 함께 가서 물가자미는 물론, 돼지두루치기도 주문을 해보았다.

돼지두루치기 가격은 1만원.

2인분을 주문함.

비주얼은 약간 짜글이 느낌? 제주에서 먹는 돼지두추기와는 비주얼이 많이 달랐다.

 

 

 

 

고추장 베이스에 야채와 돼지고기까지 들어가니 안먹어봐도 맛있을 스멜~

 

 

 

두루치기는 밥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께 밥이 함께 나온다. 물론 밥을 따로 먹어도 되지만 김가루까지 올라간걸 보니 비벼먹으면 존맛탱일것 같은 느낌!!!

 

 

 

 

오래 끓이면 끓일 수록 맛이 더욱 진해지고 고추장베이스라서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다.

고기는 생각보다 얇아서 비벼먹기 더욱 좋았다.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걸쭉한 국물이 있어 비벼먹는 메뉴로는 딱이였다.

밥 두공기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참 맛있는 맛.ㅎㅎ

영덕맛집에 오면 물가자미는 꼭 맛봐야하고 두루치기도 맛있기 때문에 모두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