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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커피가 남달라 서귀포 카페 (테라로사)

by 조끄띠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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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유명한 카페거리가 있는데 테라로사 카페가 가릉 카페거리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다.
테라로사를 시작으로 카페거리가 생겨 꽤 유명해졌다.
그러다 제주 서귀포까지 오게된 테라로사!
한 몇년전에 방문했었는데 2021년 오랜만에 재방문을 해보았다.

여전히 사람들이 정말많고 분위기 좋은 서귀포 카페 였다.

예전에는 서귀포 카페 테라로사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바로 앞쪽으로 다른 카페가 생겼고 주변이 더욱 복잡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주차시설은 매우 잘 되어있다.
건물바로 앞도 주차장이 넓고 바닷가 주변으로 공용주차장이 있어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서귀포 카페 들어가는 입구!



입구쪽에 간단한 커피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카페 테라로사는 핸드드립으로 굉장히 유명한 카페이다.
손으로 내리는 커피이기 때문에 커피가 나오기 까지 기본 10분은 기다려야한다.



커피 메뉴는 굉장히 많은편 뭐가 뭔지 잘 모를 때는 직원분께 추천 받기!



서귀포 카페 테라로사의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세련되어 보인다.
큰 창이 있고 창가 쪽에는 계단 형식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마치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보는 큰 도서관을 연상케한다.



내가 찾아간 날은 눈이 오지 않았는데 창문 너머로 감귤밭이 있어 눈오는날 사진을 찍으면 너무나 예쁠것 같다.




대체적으로 서귀포 카페 테라로사의 분위기는 너무나 좋은데 단점은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거다.
코시국도 비켜가는 카페. ㅎㅎ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고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나 예쁜 장소이다.
카메라만 더 좋았다면 더 예쁘게 나올 텐데 아쉽다.



테라로사에서 가장 인기좋은 핸드드립과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굉장히 산미가 강한편이다.
원래 진짜 비싸고 맛있는 커피는 산미가 강하다고 하는데 나는 쓰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서귀포 카페의 커피는 나에 입맛에는 ☆로




핸드드립은 종류가 6가지 정도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뭐가 무엇인지 모를 때에는 그냥 직원분께 취향을 말하고 골라달라고해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핸드드립이 나오는 시간은 평균 10분 정도라 생각하면된다.

커피잔도 굉장히 예쁜 편인데 뭔가 촌스러운것 같으면서도 레트로한것 같기도 하고ㅋㅋ예쁨.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 찾기가 조금은 힘들지만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던 서귀포 카페이다.
서귀페에 들린다면 꼭 한번은 추천하고 싶은 곳!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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