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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제주 정실 카페 추천 : 고즈넉한 도리화과

by 조끄띠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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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실 카페 추천 : 고즈넉한 도리화과

 

오며가며 항상 내가 바두었던 카페인데,

최근에 전직장 동료와 함께 다녀왔다.

원래는 정실 주변에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으나

가는날이 장난인지라, 도착하니 정기 휴무 ㅋㅋㅋ

 

그래서 어쩔수 없이 문이 열린 제주 카페 도리화과로 갔다.

이곳은 전통찻집이고, 화과가자 유명한 곳이기도하다.

건물도 새건물이고, 예전에 정실 주변에는

이런 제주 카페가 없었는데, 이젠 이런 중산간까지

예쁘고 아담한 카페가 많이 들어왔다.

 

 

 

주소: 제주 제주시 아연로 194

영업시간: 평일 12:00 - 19:00 매주 금요일 휴무

 

 

 

 

제주 카페 추천하는 건물 바로 옆에 주차를 3~4대

정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차가 많으면

주차장 공간이 조금은 협소한것 같기도하다.

 

 

 

카페인데 생각보다 오픈을 늦게하는 느낌?

10시도 아니고 11시도 아니고 무려 12시에 오픈한다.

일찍 가서 낭패보지 마시고 꼭 오픈시간 확인!!

그리고 제주 카페 추천하는 도리화과는 노키즈존!

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어요~

 

 

 

 

처음 안으로 들어간 분위기는 굉장히 고즈넉하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깨끗하고 화사하 분위기이다.

 

 

 

곳곳에는 장식품과, 판매하고 있는 물건이 있고,

책도 많이 놓여있따. 야외에도 잠시 나가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

 

 

 

 

오후에 왔더니 햇볕이 들어오면 해가 있는 자리는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특이하게 느껴졌던 제주 카페 추천하는

도리화과의 테이블은 이렇게 좌식과 입식이 모두 있는데,

제대로 찻집느낌을 주는 좌식테이블은

예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어른들도 입식을 좋아하고,

허리아픈사람들도 좌식은 넘나 불편한것 ㅠㅠ 

 

그래서 좌식테이블이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입식테이블에 앉는다.

하지만 컨셉은 굉장히 인정한다!!

 

 

 

 

제주 카페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특별한 이름들의

음료와 차가 정말 많다.

나와 함께 간 직장동료는 임신중이여서 커피를 마실 수 없어

분홍이 다 꾸민짓 분홍반지를 주문하였고,

나는 찻집에와도 아이스아메리카노다 ㅋㅋㅋ

 

1인 1음료가 기본이고, 화과자도 판매하고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이렇게 3가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순서대로 앙버터 모나카, 딸기찹쌀떡이있다.

계절에 따라 나오는 화과자가 조금씩 다르다.

 

 

 

전통찻집이기 때문에, 커피보다는

직접 내려먹는 차의 종류가 참 많다.

우려먹는 차도 좋지만, 나는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나오는 음료로..ㅋㅋ

 

 

 

정실까지 왔으니 화과자도 빼놓을 수 없어

음료와 주문하였는데, 생각보다 사진찍을 너무나 예뻐서

만족~  친한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제주 카페로 추천한다.

 

 

 

 

분홍반지 6천5백원

히비스커스와 루이보스가 들어간 분홍반지는

붉은빛 수색이 너무나 예쁜 음료이다.

특히 카페인이 없어서 임산부가 안심하고 먹을수있다.

전직장동료가 현재 임신중이라 이 메뉴를 선택!!

 

 

 

아이스아메리카노 4천5백원

나는 얼죽아

전통찻집에가면 차종류를 마셔야하는데

커피가 제일 좋다. ㅠㅠ 카페인 짱

 

 

 

 

딸기 찹쌀떡 4천원

딸기 찹쌀떡은 겨울에만 판매를 하고 있는것같다.

딸기철에 더욱 쉽게 먹을 수 있는 딸기찹쌀떡!

이곳 뿐만아니라 홍과일모찌라고 제주도에서

수제로만드는 과일 찹쌀떡집이 있다.

 

 

 

모나카 앙버터 4천5백원

모나카를 정말 좋아하는데, 버터가 들어간 것은

또 처음 맛을 봐본다.

앙버터빵과 비슷한데, 겉에 식감이 더욱 바삭하고

맛있다.

비싸지만 맛있어 ㅋㅋ 

시끄럽지 않고 천천히 차를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제주 정실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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