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인정하는 제주 맛집 : 늘봄 흑돼지

 모두가 인정하는 제주 맛집 : 늘봄 흑돼지

제주하면 흑돼지 이고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다.
제주에서 꽤 유명한 흑돼지 맛집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 맛집 늘봄을 다녀왔다.

도민이라서 이런 제주 맛집을 자주 갈거라
생각하지만 비싸서 도민도 이번에 2번째
방문이다ㅋㅋㅋ

제주 늘봄 흑돼지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제주 맛집이다. 규모가 커서 단체나 엄청난 사람이
몰려와도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거~

영상으로 보아야 더 먹음직!

 

 

 

제주시 한라대학로 12
영업시간 오전 11시

11시에 오픈하는 줄알고 11시까지
기다렸는데 아마도 10시부터 오픈하는것같다.

제주 맛집 늘봄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크게 있어서 주차하기 굉장히 편하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은 간단한 식사
도가니탕 혹은 해장국을 먹고
2층은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코로나 때문에 입장시간과 연락처를 적고
올라가면 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ㅋㅋㅋ
무슨 쇼핑몰도 아니그 제주 흑돼지 맛집에 안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안쪽으로는 앉을 수 있는 룸타임도 있고
꽤 많은 테이블도 있다. 오전 11시에 방문 했는데
벌써 2층은 많은 사람들이 제주 흑돼지를 먹고 있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10시쯤 올껄ㅋ

메뉴는 생각보다 간단
모두 흑돼지이고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을 판매하고
가장 저렴한 것은 삼겹살과 목살이다.

제주 맛집 늘봄의 기본 반찬~

기본 찬에 돼지 껍데기가 서비스로 나온다.
흑돼지는 백돼지 보다 껍질이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다.

고기는 숯에 먹어야 제맛
화력이 좋아서 흑돼지가 정말 맛있게 구워진다.

먼저 흑돼지 삼겹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1만8천원
그람수로 나오긴 하는데 조금 양이 작아보이긴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껍질 부분에 검정털이 빠바박
박혀 있는걸 볼 수 있다.
나도 처음 흑돼지를 먹을 때 검은 털을 차마 먹을 수 없어 다 잘라내고 먹었는데 구울때 바삭 구우면
털이 사라지고 꺼끌한 식감도 사라진다.

제주 맛집은 흑돼지는 정말 쫄깃쫄깃하다.
가격이 비싸서 도민인 나도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은 이렇게 흑돼지를 먹는다.

굽자마자 첫입이 정말 맛있다.
숯불향이 확 들어오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는
제주 맛집 늘봄 ㅠㅠ

제주에서 제대로 흑돼지와 맛볼 수 있는 멜젓은
별미중에 별미이다. 고추 좀 썰어놓고 소주까지
넣어서 끓이면 완벽하지만ㅋㅋ 낮이라서 술은 패스.

연기가 많이 나긴 하지만 고깃집치고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였다.

제주 맛집의 돼지 껍데기는 금방 구울 때가 제일
쫄깃하다.
식으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바로 구우면서 먹는걸
추천

상추랑 깻잎이 모자라서 리필하여 먹었다.
그리고 제주 맛집 늘봄의 직원들의 복지와
급여가 제주에서 가장 좋아서 한번 일하면
오래일하고 그만두는 사람도 많이 없다고한다

1차 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손님들을 대하는 서비스가 좋은것같다.

삼겹살만 먹기 아쉬워서 제주 맛집 늘봄의
생갈비도 2인분을 주문해보았다.
1인분에 2만2천원.
삼겹살 보다 꽤 비싼편인 생갈비

생갈비도 맛은 있었지만 늘봄에서 찐으로
맛있는건 삼겹살 같다.
비싸기도 하고 조금 느끼?한 느낌이 들었다.
제주 맛집 늘봄에서 먹는다면 삼겹살 추천ㅋ

아침도 먹지않고 아점겸 흑돼지 4인분을
2명이서 해치웠다.
밥도 안먹고 오로지 고기로만 배채운 날ㅋㅋ
오랜만에 제주 맛집 늘봄에 갔지만
맛은 변함 없었다.
제주 흑돼지가 당길땐 늘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