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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먹기

초심 잃은 제주시 맛집 태백산

by 조끄띠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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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내가 친구들이 놀러오거나

육지사람들이 맛있는 곳을 알려 달라고 할 때

추천해주는 곳이다.

 

맛도 좋고, 음식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아서

누굴 추천해도 욕은 먹지 않는 제주시 맛집이다.

 

제일 처음 노형에 1곳이 있었는데

돈을 엄청 벌고 나서 

여러 분점을 만들었다.

 

1.2.3호점까지 있고,

본점은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를 왔다.

 

주소 제주 제주시 도공로 154-12

 

건물이 으리으리하게 지어져있는데

2층 부터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단 한번도 2층으로 가본적은 없음. ㅋㅋ 

 

 

 

 

제주시 맛집 태백산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휴무 없음.

 

 

 

 

1층에도 테이블이 엄청나게 많은데,

너무 많아서 세어보질 못했다.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쉽게 주문하고 요청할 수 있다.

 

건물이 오래되지 않아서 양념갈비집 치고는

굉장히 깨끗한 편이다.

 

 

 

그리고 제주시 맛집 태백산이 다른 양념갈비 집과

다른 점은 바로 반찬bar가 있다는 점이다.

먹을 양만 큼만 셀프로 가져가서 먹으면 되는데

반찬은 조금씩 달라지고 다양하다.

 

 

 

 

고기를 먹다보면 파채가 부족하거나

야채가 부족할 때 자주 주문을하면

눈치가 보이는 제주시 맛집도 있는데

이곳은 이렇게 내가 직접 가져가기 때문에

눈치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ㅋㅋ 

 

 

 

 

기본 샐러드 (리필가능)

 

참고로 예전에는 밑반찬이 훨씬 많았는데

최근에는 반찬이 줄어들었다...

뭔가 초심을 잃은 느낌...

 

 

 

 

 

양념게장은 제주시 맛집 태백산에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인데,

원래는 계속 리필이 가능 했는데

최근에는 1번만 리필이 가능하고

1번 이상 추가를 할 경우 2천원을 받고 있다.

 

이것도 초심을 잃음.....아쉽다...

 

게장 존맛인데 눈치보여서 못시킴..ㅋ;;

 

 

 

 

한번은 그냥먹고 한번은 숯불에

구워서 먹어야 제맛인데

여러명이 왔을 때는 뭔가 돈 내고 

더 시켜 먹어야할 삘이다.

 

 

 

 

태백산은 숯도 좋고 이렇게 석쇠에 구워먹기 때문에

불향이 제대로 올라온다.

 

 

 

 

그리고 양념갈비 이지만 좋은 고기를

쓰는 것 같다.

다만!!!!!

맛이 오락가락 할 때가 있다.

어느날은 정말 맛있는데

어느날은 너무 맛없게 나온적도 있다 ㅠㅠ 

 

 

 

 

 

양념갈비 1인분 18,000원

 

그리고 양념갈비의 가격이 올랐다 ㅋㅋㅋ

최근까지 17,000원에 양념갈비를 먹었는데

천원이 더 올라버렸다....

이것도 초심을 잃음....

 

 

 

 

 

하지만 고기는 정말 맛있다.

비싼 돈 주고 먹는 것 만큼 실망스럽지는 않다.

다만 맛이 오락가락하니 참고!!!

 

 

 

 

 

이렇게 3덩어리가 2인분인데 솔직히

양이 정말 작다 ㅠㅠ 

그래서 추가로 밥이나 면을 시켜먹어야한다.

 

 

 

 

예전에는 양도 참 많고 맛있어서

1주일에 한번은 올 정도로 자주 방문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념게장 추가 돈을 받고

맛도 오락가락하니

잘 오지 않게된다.

 

 

 

 

 

숯불에 구워서 고기 맛은 참 좋다.

양념도 달달하니 적당하고 부드럽다.

 

 

 

 

반찬을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참 좋고

시원하고 깨끗한 음식들이 마음에 든다.

 

맛도 변하지 않고 고기값도 1만7천원 정도만

하면 참 좋으련만~~

 

여튼 맛은 보장하는 제주시 맛집이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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