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색카페 : 조명 한 가득? 벌브 카페

 제주 이색카페 : 조명 한 가득? 벌브 카페

이 카페가 오픈한지는 몇 달도 되지 않아
완전 신상 카페이다.
바다가보이는 멋진 뷰를 가지진 않았지만
공항이랑도 가깝고 뭔가 관광객 위주로
오기 보다는 동네사람 혹은 도민을 위한
제주 이색카페 인것같다.

원래는 조명가게 창고였다가 카페로 개조하여
특이한 조명이 인테리어되어 있는
독특한 카페이다.

 위치는 제주 제주시 남성로 129 1층
대도로변에 있고, 주차하기가 살짝은 애매
할 것같다. 나는 두 다리로 걸어다녀서 크게
주차 걱정이 없었는데 차가 있는 분들은
살짝 불편할 수도~

 

제주 이색카페 더 벌브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픈 오후 9시까지
일요일 휴무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빛이 번쩍번쩍해서
항상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밖에서
바라만 봐도 카페 느낌 보다는
조명가게 느낌이 물씬든다.

첫느낌은 진짜 조명을 파는 가게이다.
그리고 제주 이색카페안에 똑같은 조명은
하나도없다.

굉장히 많은 조명이 있지만 눈이 엄청부시거나
아프지는 않다. 살짝 은은하게 예쁘게 잘 인테리어되어있다.

그리고 제주 이색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카페가 조용하고 굉장히 차분한 느낌이었다.
뭐 오픈하자 마자 와서 더욱 그렇게 느낄 수도
있을것같다.

그리고 조명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들거나
사고 싶으면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인테리어 소품을 사러 잠시 들려도 좋을 것 같은
제주 이색카페이다.

실내가 무척 넓은 편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조명이 은은해서 아늑하고 정말 좋다.

제주 이색카페의 음료 메뉴 중 커피는 정말 저렴하다. 관광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도 무척
마음에 든다.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 주문~ 노트북을 하기 위해
찾아온 제주 이색카페인데, 곳곳에 콘센트도
잘 되어있고 노트북하기가 정말 좋았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는데, 비오는 날 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카페였다.

특이한 조명이 가득하여 조명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인테리어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특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제주 이색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