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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제주 신상 카페 : 학교 옆 파로(faro)

by 조끄띠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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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신상 카페 : 학교 옆 파로(faro)
차가 없는 뚜벅이라 자주 걸어다니는데
우연히 공사를 할 때 부터 보게된
제주 신상카페이다.

제주남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인데, 겉보기와는 달리 너무 아늑하고
예쁜 숨은 공간이 있다.

 제주 제주시 남성로 153

바로 옆이 초등학교라서 부모님들이
아이들 데리러올 때 잠깐 앉아
차 마시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제주 신상카페 파로 영업시간 

09:00~21:00 , 휴무 첫째,셋째 일요일

빨간벽돌과 큰 창문이 시선을 끌고
밤에도 노란조명이 매우 아늑해보인다.

 

 

 

들어오자 마자 몇개의 테이블이 있고
주문을 하는 카운터가 바로보인다.



오픈한지 이제 한달 정도되었나?
방문은 오픈하고 몇주 되지않아 했는데
포스팅을 조금늦게 올리게 되었다.
간단한 간식도 판매하고 커피와 음료 종류가있다.




이곳이 더욱 특별하고 예쁜 이유는
바로 지하에 숨어있는 공간이 있기때문이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어쩌면 창고로 쓰거나 버려질 공간이였는데
지하를 깨끗하고 예쁘게 인테리어하여
잠시 차를 마시며 쉬고가도 정말 좋다.



제주 신상 카페의 지하에는 여러명이
왔을 때 앉기 좋은 공간이 있었고
혼자 와서 앉기좋은 테이블도 있다.

아직까지 손님이 많지않아서 매우 아늑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한쪽 벽면을 빔프로젝트 스크린으로
사용하고, 지하지만 칙칙한 느낌이
들지않고 나무종류도 많이 인테리어되어있었다.



1층 모습만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던
제주 신상 카페인데 이렇게 지하까지
있다니 진짜 좋다!
조명도 예쁘고 정말 집 처럼 편안한 느낌이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 3천5백원
라즈베리라떼 4천원
동네 카페라 그런지 생각보다 음료값이
저렴하게 느껴졌다.
학교앞이라 학부모를 저격한 가격같기도.



라즈베리라떼도 향과 맛이 매우 좋았다
이밖에 슈페너 코코넛 음료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창밖이 보이는 것도 좋았다.
아직 알려지지않은 제주 신상 카페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아늑함을 느껴보면
좋을것같다.



제주 파로 카페에서는 동문시장도 가깝고
공항도 엄청 멀지는 않다.
앞으로 이 앞을 자주 지나다닐 것 같은데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커피를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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